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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맘에드는 마사지걸과의 일화를 이어써보면....

 

상품으로 비교해서 감수성이 없는것 같지만...

세상에 싸고 좋은 상품이 있나? 

없다.

간혹 제값을 몰라 실수가 있을뿐...

 

내게는 그런경우다. 이번 마사지걸은 자신의 몸값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것 같다. 아님, 알지만 워낙 손님이 부족한 펜대믹 시기라 그냥 서비스 해준지도 모르지. 

여튼, 더욱더 내맘에 들었던 이유중 하나는 이거다.

 

두번째날 마사지사로 그애를 지명해 부른후 마사지를 시작할려는데... 그녀가 말한다.

"내가 옷을 벗고 마사지를 해도 될까요?"

ㅋㅋㅋ

내 이런 마사지사는 처음 봤다. 보통은 벗으래도 안벗고, 벗길려면 돈 줘야 되는데... 그녀는 오히려 내게 부탁한다. 

아주 기쁜 마음으로 "당연히 괜찮지. 나도 그게 좋아" 라고 말해줌.

 

이후의 마사지는 야릇하게 진행된다. 아직 엑스트라 전임에도 서로의 피부가 맞닿으며 짜릿한 기분을 연거푸 느끼는... 그런 기분좋은 마사지를 받게되니 얼마나 만족스럽겠는가? 

 

그러던중.... 어제는 얼굴, 몸매에 뿅가서 급하게 엑스트라로 넘어가다 보니 깜빡했는데, 오늘은 마사지를 중점으로 받기위해 앞쪽 마사지를 요구했는데... 그녀가 말한다. 

"아직 앞쪽 마사지는 배우지 못했다. 미안." 

그냥 넘어가도 아주 만족스럽지만, 괜시리 그냥 말해본다.

"뭐 별거있나? 가슴으로 왔다갔다 하면되지."

사실 앞쪽 마사지라고 해봐야 다리 주루르거나, 가슴 콩콩 치는게 다일텐데... 예전 한국에서 받았던 마사지가 생각나 엉뚱하게 말해봤는데....

 

그녀는 내가 말한데로 해준다. 하하. 

아주 사랑스런 그녀다. 내가 젊었으면 연예해보고 싶은 그런 사람... 현재는 불가능이지만...ㅜ.ㅜ

 

어린데,

돈도 적게들어,

얼굴도 맘에들어,

몸매는 더욱 맘에들어,

거기에 마인드까지 저리도 좋으니.... 휴가 내내 그녀만을 찾을수 밖에 없었다. 

 

편집했음

 

그런데... 왜 후회되냐? 

무엇이 후회되냐?

 

귀국하며 그녀의 텔레그램과 카톡아이디를 받아서 다음을 기약했는데...

한국에서는 잘만 연락되던 그녀가 막상 필리핀에 도착해 연락하니 쌩깐다. ㅜ.ㅜ

 

그뒤 별의별 생각이 다든다. 

 

내가만약 제값을 줬다면 그녀가 내 연락을 무시했을까?

아님 신상에 무슨 문제가 있어서 연락이 끊길걸까?

업소에 그냥 물어볼까? (똥 자존심때문에 물어볼수가 없다.)

 

그렇게... 지금까지 그녀에 대한 후회와 아쉬움과 용기를 고민하는 중이다.

 

어쩌지.......... 

 

 

 

Posted by 선녀와난했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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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블로그에 일기를 안썼었는데... 핸폰 만지작 거리다 지난 7월 찍어둔 영상을 보고 뒤늦게 끄적여 본다.

영상이 뭐길래?

 

2달전 7월 휴가차 역시나 필리핀에 갔더랬다. 평소와 다르게 휴가니 나름 길게 갔다 왔다. 

매번 그러듯 마사지와 카지노가 내 유흥의 전부이긴 한데... 그땐 좀 달랐더랬다. 

 

뭐가? 

 

카지노에서 이겼나? 노노... 역시나 대패! 

그럼 남은건 마사지.

뭐가 달랐길래?

 

출장마사지를 받다보면 그때 그때 케이스바이 케이스다. 복궐복이지. 마사지로 오는 여자애가 어떤 아이냐에 따라 그날의 만족도가 달라지지. 뭐 당연한 말인것 같네. 미안. 

 

어쨋건, 보통 마사지걸도 돈을 벌어야 하기에 나름 열심히 안마도 하고, 남자를 흥분시키기 위해 노력을 한다. 그러나 가끔씩, 아주 가끔씩 내가 맘에 안들었는지 몰라도 아주 아주 성의없는 아이들도 만나게 된다. 때론 너무 원숭이스런 여자애가 들어올때도 만족도에 금이 가곤하지. 

 

그러할진데... 그날은 아주아주 만족스러웠다. 

 

이쁘게 생긴, 임신경험도 없는듯한 여자애가 마사지사로 들어왔다.

혼자생각에 "음.. 돈좀 들겠는데 싶다." 왜냐면 경험상 이쁜애들은 거기에 맞는 돈이 지불되거든.

 

여튼, 마사지부터 시작.

꽤 잘한다. 얼굴,몸매가 좋으니 마사지도 잘하는것 처럼 느껴진다. ㅋㅋ

 

그렇게 몸의 피로를 풀던중... 그녀가 내게 말을 건다.

"우리 업소 처음 이용하는 거냐?" 물론 몇번 이용했다고 대답해줬다.

계속 묻는다. 

"누굴 만나봤냐?" "그녀들과 엑스트라 마사지는 받았냐?" "얼마줬냐?" 등등...

감출것 없기에 솔직히 말해줬다.

"xxx,xxx,xxx 3명 만났다" "당연히 엑스트라 했다" 한국돈 5만원 줬다" 등등...

 

내말을 듣고난후... 그녀왈~

"나랑도 그렇게 할래?"

 

깜짝 놀랐다. 

 

사실 그전 마사지걸과 5만원주고 논게 맞긴한데... 그애는 원숭이였거든.. 그래서 내가 정상가격을 줄수 없어 깍아서 논거였단 말이야. 그런데 얼굴도, 몸매도 착한아이가 그가격에 놀아주겠다니 놀라지 아니할수 없었다. 

 

제대로 나온 얼굴은 사용안하는 센스. 여튼, 내눈엔 이쁨.

 

감사한 마음으로 그가격에 즐겼고, 그다음날도, 또 그다음날도... 그녀의 마사지만 받았더랬다.

그런데.... 지금은 후회한다. 괜히 싸게 놀았다고 좋아할 일만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왜냐고? 

 

이유는 다음 포스팅에서.... ^^

 

 

Posted by 선녀와난했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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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달러가 강세라지?

경제1도 모르는 내가 달러가 오르던, 내리던 신경쓸일이 있겠나 싶은데....

그런 내가 오늘 몇마디 끄적여 봐야겠다.

 

문재인 정부때 통화스와프란걸 미국과 체결해서 달러의 변동을 최소화 시켰다고 알고있다. 작년까지 그렇게 유지되다 계약이 만료되 끝난걸로 알고있는데... 정확한게 아닐수도 있다. 내가 원체 경제쪽으론 무지하니 말이다.

 

여튼, 그런상황이라고 알고있는데... 올해들어 달러가 요동치니 윤석열정부가 통화스와프를 다시 체결할려고 했다네? 

근데, 결국 물거품이 되었단다. 

러시아 관련 유가 상한선인가 뭐시긴가는 미국의 의도대로 들어줬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우리에게 혜택을 주지 않은거지. ㅜ.ㅜ 

 

뭐 윤정부가 하는일이니 그러려니 한다. 외교에서 주거니 받거니는 온데간데 없고, 주구장창 주기만하고 받는건 도대체 뭔지 알수가 없는 이놈의 정부. 욕하기 시작하면 끝도없을테니... 이쯤하고.... 

 

그럼 이 결과가 나에게 미치는 영향은 뭘까? 한번 생각해봤다. 

 

 

내가 필리핀을 왔다갔다 한지가 언~ 7년이 다되간다. 

그동안 갈때마다 달러를 교환해서 현지 페소로 교환해 사용했는데...

 

내기억속의 달러 환율은 대체로 1120원~1190원 사이였더랬다. 은행에서 우대받아 실제로 교환한 비율이 저정도였던거지. 십원단위는 교환할때마다 수시로 바꼈지만, 백원단위는 바뀐 기억이 없다. 

 

그러다... 이번 팬더믹 이후 첫 필리핀 방문한시점. 즉 올 4월달에 오랜만에 달러를 교환하러 갔을때 아마 1200원대 였었지 싶다. (정확한건 아님. 기억이 가물가물~) 

그당시만해도 2년만에 달러교환이라 비교대상을 찾지못해 그러려니 넘어갔는데... 

이후 6월달 필리핀 방문시 달러를 바꾸러 갔더니 우대받아도 1290원이더라. ㅜ.ㅜ

보통 한번 방문할때 2000달러를 교환하니, 예전과 비교해 20~30만원을 더 쓰게 되는거지.

 

근데... 며칠전까지 난 이런걸로 윤정부를 비난하지 않았다.  

세계적인 위기라잖아, 달러가 전세계적으로 강세라잖아. 

아무리 윤석열이 밉고, 역겨워도 세계적 추세가 그렇다는데... 욕하기엔 넘 무지스럽잖아. 

 

게다가, 막상 오른달러를 교환해서 필리핀 페소로 바꿔보면... 페소도 엄청 많이 받거든. 

예를들어, 팬데믹전에 100달러당 5000페소였다면, 요즘은 100달러당 5500페소를 주거든. 

그럼 조삼모사 아니겠냐? 어차피 원하대비 페소로는 예전이랑 별 차이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니 윤씨를 비난할수 없었지.

어제까지는....

 

근데 내가 가만히 생각해봤다. 경제에 무식한 내가 나름대로 생각해봤다.

이번 통화스와프를 체결하지 못한결과를 보며 생각해봤다. 

 

만약 대한민국이 미국과 통화스와프를 체결했다면? 

그래서 달러강세를 한국이 막았다면? 

그렇다면 필리핀의 달러환율도 달라질까?

 

아니지 않나? 

 

필리핀이 미국과 통화스와프를 할일도 없을테고, 그들은 그들 나름의 이유가 있어 달러대비 페소가 높을터인데, 굳이 대한민국이 달러가격을 내렸다고 해서 필리핀이 환율을 조정할수는 없는거 아닌가베? 

 

아니야? 

내가 무식해서 엉뚱한 생각을 한거야?

아무리 생각해봐도 필핀과 대한민국의 달러가 굳이 연동될리가 없는것 같은데... 

 

여튼, 내생각이 맞다는 전제하에... 

윤씨의 무능이 결국 돌고돌아 나한테 온거잖아.

윤씨덕에 내가 지금 월1회 방문인 필리핀에 월20~30만원씩 달러바꾸는데 더 쓴다는 거잖아. 

 

ㅆㅂ

 

하여튼, 저런걸 뽑은 인간들은 ㅈ잡고 반성해야 한다.

무식하고, 무능하고, 범죄집안에, 내로남불에, 검찰공화국, 나가요...등등..  대선때 몰랐나? 눈에 확연히 보이더만... 

 

도박하고, 기집질하고, 경제관념없는 나같은 루저도 일찌감치 알던 윤씨를 너네들은 몰랐냐? 이제서야 후회하는 등신들... 나보다 더 등신같아서 자존감은 올라가네. 

 

쓰다보니 열받네. ㅆㅂ  내돈 내놔 이 문디 정부야~ 

 

 

 

 

Posted by 선녀와난했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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