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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닭 한마리 때문에 세상이 번잡하다.

지잘못을 알고, 부끄러운줄알면 감히 자리에 연연하지 못할것임에도 그마저의 양심도 없는 소시오패스같은 닭한마리.

백만촛불이 내려오라, 내려오라 그토록 소리쳐도 아랑곳 없이 뻔뻔한 폐닭 한마리.

법이란 개,돼지들만 지키는거라며 자신들은 그법을 초월하며 온갖 악행을 저지르더니 이제와 그토록 개무시하던 헌법의 보호를 받으려는 파렴치한 대통령.

이런 말종같은 인간 한명을 끌어내리는게 왜이리 어렵다냐?
그놈의 법 법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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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말한마디 어긋나도 탄핵이 발의되던 세상이었건만 지금은 온갖 더럽고 역겨운게 세상에 드러나도 탄핵이란 단어가 쉬이 표면화되지 못하는 세상이 되었다. ....... 고 생각했는데...  드디어...

어제 검찰의 어설프지만 의미있는 중간발표이후 드디어 탄핵이란 단어가 활성화 되었다.

감사하다.

비록 앞으로의 진행과정이 순탄하지만은 않겠지만 그래도 법적인 첫발을 내딛었다는데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부디 그 결과가 실제 탄핵으로 이어지고 두번다시 저런 미친년이 설치지 못하는 세상이 되길 바라며... 포스팅을 끄적여본다.

♥♥♥

추미애.

지난 더민주 당대표 선거에서 많은 이들이 지적했고, 비난했기에 대부분이 알고있을 그녀의 아킬레스.

바로 노무현 대통령 탄핵의 동조자.


본인은 본심이 아니였다고 하지만 내가 속마음까지 어찌 알겠는가?
또 그렇다한들 탄핵에 동의했다는 사실은 바뀌지 않는다.

그럼으로 노무현을 사랑하는 나는 그녀를 좋아하지 않는다.

다만 그녀가 노통탄핵의 핵심멤버가 아니었다는점.
당시 서로 다른당이었으며 각자 당을 위한 행동이었다는 점.
삼보일베의 진정어린 사과를 했다는점.

.....  등등을 보며 추미애 입장에선 그럴수도 있었겠구나 라는 이해정도는 해준다.


"니들이 뭔데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탄핵하니?"

♥♥♥

그로부터 12년후 또다시 대한민국은 탄핵정국에 휩싸였다.

기억해보자.

대한민국 정부수립이후 탄핵이 발의된 경우가 흔한가?

이승만 하야는 있었어도 탄핵은?

헌법책속에 또아리만 틀고있던 유명무실했던 탄핵이란 법리가 실제 세상에 나온건 노무현때가 헌정사상 최초이다.

그리고 이번 박근혜가 두번째.

근데...

아~ 이 얼마나 얄궂은 운명인가?

노무현 탄핵때 중추적 역활을 했던 핵심인물들은 역풍으로 인해 대거 정치권에서 사라졌더랬다.

그중 추미애는 긴세월 사과와 자숙을 통해 간신히 현재 당대표 자리까지 올라왔는데 또다시 탄핵정국이다.
 
현재 탄핵이 활성화된 이유가 추미애가 지도부가 된 까닭인지, 최순실의 테블릿pc 때문인지 아리까리 하다.

ㅋㅋㅋ

뭐든간에 미신이라도 왠지 추미애가 대표로 뽑힌게 참으로 잘된것 같다.

♥♥♥

노무현 탄핵은 국민이 반대했고....


박근혜 탄핵은 국민이 간절히 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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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대표님!

12년전 그때는 틀렸지만 지금은 맞습니다.

두려움 없이, 역풍걱정 없이....
탄핵 밀어부치십쇼! 홧팅!


^^
Posted by 선녀와난했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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