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22.10.26 처음보는 대통령
  2. 2022.09.27 윤석열이 내게준 선물
  3. 2022.09.19 달러강세? 노노 원화약세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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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나이 40대 중반이다. 그동안 여러 대통령을 접했지만 이번의 윤가 같은 대통령은 처음봤다. 

진보니 보수니 ... 를 떠나 뭐 이런인간이 다 있나 싶다. 

 

내가 세상에 나온뒤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까지는 유년기 시절이라 잘 모르니... 그분들에 대해 가타부타 이야기 하고 싶지는 않고, 그담부터 내 느낌을 끄적여 본다. 

 

의미없는 사진임.

 

노무현 대통령 (투표 안했음)

 

사는곳이 보수쪽 동네다 보니, 당선때부터  " 뭐 저딴게 대통령이냐?"아버지의 비난을 들었더랬다. 시사에 밝지 않은 착한 아들인 난 "뭔가 못난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구나" 정도로 넘어갔는데... 이후 탄핵정국에서 짠~한 마음이 들더라. 

어찌됐건 국민이 선출한 대통령인데 국회의원 ㅅㄲ들이, 지들이 뭔데 쫒아내노?

 

이후 내눈에 비치는 노무현대통령은 야당한테 매번 무시당하고, 비난받고... 언론한테 매번 무시당하고, 비난받고... 국민들한테 등신취급까지 받는데도... 별 말없는 바보같은 사람이었다. 

 

그당시 난 생각했다.  "대통령이 힘도 없네. 뭐 저리 동네북 같노?"

 

이명박 대통령 (투표 안했음)

 

임기초 소고기 집회니 뭐니 했지만, 난 관심 없었다. 젊음을 맘껏 누리기 바빴던 시절이라 그딴 사회문제 같은거 신경쓰지 않고 살았다. 다만, 이런생각은 했더랬다. "굳이 위험하다는 소를, 미국인도 안먹는다는 소를... 뭔가 국익에 도움되는 대가도 안받고 그냥 수입하는건 손해 아닌가?" 

 

이후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수사가 진행되고, 검찰중 누군가는 수사 못하겠다며 옷을벗는 과정을 지켜보며... " 저건 좀 너무한데? 저렇게까지 수사할 필요가 있나? " 싶은 와중에... 노대통령이 자살하셨다. 

이때가 지금도 생생히 기억난다.

아침에 출근해서 근무준비를 하는데 티비에서 자살소식이 나온다. 한동안 티비를 멍하니 보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 왜 눈물을 흘렸을까? 아마도 정책의 찬반을 넘어~  진보냐 보수냐를 넘어~ 체감으로 알고있었던 그것. 그분이 나쁜사람이 아니었다는것. 착하고 선한분이었다는 느낌이 내 뇌를 자극했었지 싶다. 

 

뭔가 잘못되었음을 직감하고 이후의 뉴스, 이전의 뉴스를 훑어봤지만 내 의문을 해소할만한 방송은 없었다. 뭔지 모르지만 방송사 전체가 정권의 호위부대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직접 찾아보고... 뒤늦게 알게됐다.

세상은 정의롭게만 흘러가지 않는것임을... 아울러 대통령의 힘이 얼마나 큰지. 

 

근데 왜 노무현 대통령은 그런 거대한 힘을 적극 활용하지 않고 임기중 두들겨 맞기만 했을까? 

선하고 착한대통령은 국민에게는 좋지만, 권력을 쫒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버티기 힘들구나 싶은 안타까움이 든다. 

 

여튼 결론지어... 이명박 정권을 보며 한마디로 내 느낌을 표현하면 "사악하다" 이다.

 

박근혜 대통령 (투표함)

 

이명박정권을 거치며 드디어 내가 정치,시사에 눈을 뜨게 된다. 그전까진 내가 진보인지 보수인지... 나조차도 몰랐는데 자연스레 이명박이 갈쳐주었다. 난 정치적 문법의 진보. 근데 사실 난 대부분은 보수야. 변화를 싫어하고, 새로운것에 거부감을 느끼며, 옛것을 선호하는 사람이거든. 물론 공동체의 규율도 철저히 잘 지키는 그런 보수다. 

 

여튼, 박근혜 정권을 보며 내가 느꼈던건... 

참 늙은 정권이다는 것. 아울러 참 모지라다는 것이다. 

이미 내가 보수라고 불리는 수구정당 새누리당을 싫어해서 일수도 있겠지만, 내눈엔 참 모자란 늙은이 정권처럼 보였다. 

김기춘이라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야 할 사람이 권력의 중심에 부상하더니 내각에 온통 늙은사람 투성이다. 그래서 그런가 당시까지 젊었던 내눈엔 참 고리타분하게 보였던것 같다. 메르스 한창일때 낙타고기 먹지 말랬던가? 참 웃겨주기도 했다. 

 

지나고보니 그래도 박근혜는 이명박보다는 나았던것 같은 생각도 든다. 같은 새누리당이지만 박근혜는 최소한 누군가를 때려잡으면서 하는 통치는 덜했던것 같으니 말이다. 또한 최소한 국민 무서운지도 알았던것 같다. 예로 일본과 맺은 위안부 불가역적 합의 같은것도 발표했다가 국민반발이 심하니깐 멈칫했으니깐... 

 

결론지어... 박근혜 정권을 보며 한마디로 내 느낌을 표현하면 "모자라다" 이다.

 

문재인 대통령 (투표함)

 

내가 지지했고, 내가 좋아하는 분이니 당연히 좋은느낌 이다. 

이러면 또 편향적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그건 등신들 생각이거나, 아직도 언론에 휘둘리는 뇌를 위탁한 사람들의 생각인거다. 신이 아닌이상 실수도 있을수 있고, 부족함이 있을수 있겠지. 뭐 그런거 하나하나 따져서 대통령을 논하다보면 역사상 성공한 대통령이 어딨겠나? 세종대왕도 과실이 없었을것 같아? 

 

여튼, 다 떠나서...

문재인 정권시절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국제적 평가선이 올라갔잖아. 이건 팩트자나. 

문재인 정권시절 일본과의 무역전쟁에서 이겼잖아. 

문재인 정권시절 종전선언을 하니마니를 떠나, 북한이 안설치고 조용했잖아. 그덕에 평화로웠잖아.

문재인 정권시절 기업이 잘했니, 못했니를 떠나 무역흑자로 쏠쏠 했잖아. 

문재인 정권시절 방역 세계 최고라고 찬사 받았잖아. 

문재인 정권시절 주식으로 다들 돈 벌었자나? 아니야? 주식 안한사람만 못벌었겠지. 

........

 

외국에서 사고나면 사고처리도 국가에서 얼마나 빨리 해줬노? 

하다하다 외국난민 또는 외국에서 울나라 도와준 사람들까지 깔끔하게 구출해서 인간적으로 대우해줬자나. 

이런게 모이고 모이니... 국민이 국가의 보호를 받는다는 느낌도 들고, 드디어 "눈떠보니 선진국" 이라는 말도 회자되자나. 공감하든 말든... 울나라 선진국 됐자나. 

 

게다가 문대통령의 평소 언행을 보면... 얼마나 점잖으시노? 참 곱게 늙어가는 분이시라고 본다.

정책으로 피해봐서 문통 싫어하는 사람들도 대부분 사람은 좋다고 평가한다잖아. 

 

이러니 주관적을 떠나 객관적으로도 좋은 느낌이 아닐수가 있나? 내생에 문재인 대통령을 겪어 봤다는거에 일단 만족한다. 

 

윤씨

 

꽤 살다보니 별 희한한 사람을 대통령이라고 봐야하는 사태가 왔다. 

혹자는 "그래도 전두환 안겪어 봤자나" 라고 하며 위로할수도 있지만 그때는 기억도 가물한 어린시절이라 내 알바 아니다. 게다가 점점 나아지는 대통령을 겪어본 사람들하고 나처럼 좋은 대통령에서 뜬금없이 저런 이상한 사람을 대통령이라고 지켜봐야 하는거랑 뭐가 더 충격적이겠노? 요즘 내가 자다가도 벌떡 눈이 떠지는 상황이다. 저인간 때문에... 

 

윤씨에 대한 내느낌을 끄적여 본다. 

 

경제, 외교, 안보, 복지의 무능함은 이미 보여줬고, 나도 포기했으니 생략하고....

 

자신을 벼락출세 시켜준 사람을 배신하는것도 모자라 그사람을 감옥 넣겠다고 별 거지같은것 까지 끌어와서는 모욕주기 하고 있다. 이게 사람이 할짓이가? 짐승도 그런짓은 안한다.

 

자신과 자신의 측근의 거대한 잘못은 아랑곳없이 자기가 싫은사람의 조그만 흠을 무차별적으로 도륙하는 전형적인 나쁜인간이다. 부끄러움과 양심은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린겨?

 

자신이 검찰에 있을때 블랙리스트 운운하며 수많은 공직자를 잡아놓고는 정작 본인은 똑 같은 범죄를 대놓고 해대고 있다. 이건 이해가 된다. 어차피 기소권이 자기들한테 있으니, 뭘해도 누가 자길 구속하겠냐고 생각하겠지. 부럽다 야~

 

대통령이란 자가 술을 뭐저리도 먹노? 저래가 판단을 제대로 할수가 있나?

 

입만 열면 거짓말이다. 너무 대놓고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을 한다.

청와대 이전이 490억이랜다. 조단위로 들어가는데...

전직 국정원장 2명을 고발했는데 본인은 언론보고 알았단다. 이후 국정원장이 보고했다고 실토해도 나몰라랑 끝.

"이ㅆㄲ들 승인 안해주면 바이든 쪽팔리겠네" 를 "기억안남 들 승인 안해주면 날리면 쪽팔리겠네" 로 바꿔버린다. 말도 매끄럽지 못한 저런 말을.... 근데 또 이게 그냥 넘어간다... 신기하네. 

어린이집 가면 어린이를 위해 돈쓰겠다고 하고, 어르신들 만나면 어르신들 위해 돈쓰겠다고 하고, 각종 사회적 약자를 위해 돈쓰겠다고 듣기좋은 말만 씨부리다 정작 예산안에서 삭감해버린다. 뭥미? 돈없어서 삭감할거면 생색은 내지 말던가... 뱉은 말과 예산안이 반대로 가는데... 본인이 알고는 있는지도 궁금하다. 

 

문재인 정권시절 울엄니가 미스터 트롯 본다고 허구헌날 tv조선을 틀어놨길래 보지말라고 할수가 없어 울며 겨자먹기로 가끔씩 귀로 듣게 되는데... 그때 마다 tv조선 앵커가 하는말이 "문재인의 거짓말" 이었다. 도대체 뭘 거짓말 했다고 추측과 왜곡을 썪어 억지로 거짓말이라고 만들어내는 tv조선. 요즘은 뭐라고 하는지 궁금하다. 아니 사실 안궁금하다. 윤석열에 대해서는 그런멘트 안하겠지. 당근 .. 안하겠지. 그들은 한몸이니깐. 

 

이외...

언론사 압박에 야당 침탈에.... 그동안 내가 여러 정권을 거치며 처음보는 황당한 사건들이 많이 펼쳐지는 중이다. 

 

이제 6개월.   아이고야~

 

윤씨에 대해 할말은 무지 많지만... 이걸로 마무리 하겠다.

 

미드 왕좌의 게임중 이런대사가 나온다.

난장이 삼촌이 어린 왕한테...

"내가 멍청한 왕도 봤고, 사악한 왕도 봤지만 너같이 멍청하고 사악한 왕은 처음본다."

 

그런 난장이 삼촌한테 이말을 전한다. 

대한민국엔 멍청하고, 사악한건 기본으로 장착되면서도 술주정뱅이에 거짓말쟁이가 왕 하고 있지롱~

 

살다살다 윤씨같은 대통령은 처음 본다. 

 

 

 

 

Posted by 선녀와난했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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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이십대시절 처음으로 연이율 39프로 대출이란걸 받았었다. 아직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이고, 내가 똑똑치 못해서 1,2금융의 저렴한 이자를 받을수 있었을지도 모름에도, 급한불 끈다고 그저 쉽게 받을수 있는 3금융을 먼저 썼던 거였다.

 그때는 몰랐다. 이자율 39프로가 그리도 높은건지... 경제관념이 꽝이였으니 말이다. 

사실 나이든 지금도 잘 모른다. 도박이나 할줄 알지. 정확히 기준금리가 무엇인지? 가산금리가 무엇인지? 국가의 금리가 은행권과 어떻게 연계되어지는지... 잘 모른다. 

 

여튼, 그랬던 내가 점점 삶이 나아졌던건 내가 약간 정신차렸던것도 있지만, 결국 국가의 정책 때문이었다. 

점진적으로 내려가는 법정 이자상한율이 내게는 큰 도움이 되었던것이다. 

39프로-29프로-24프로-20프로.

 

내가 힘들었던 시절 24프로의 법정 최고 이자율을 마지막으로... 지금은 1프로 대출도 사용하고 있다. 놀라운 발전이다. 하하. 물론 여러 대출중 1프로짜리 외에 3프로짜리도 있고, 7프로짜리도 있다. 총3건인데 현재 얼마든지 감당가능한 수준으로 필요할때 추가로 받고, 여유있을때 갚고... 그러고 있는중이다. 

과거에 비해 엄청난 발전이며, 그런 상황을 만들어준 국가정책과 나 스스로에 감사하며 살고있는데....

 

최근 금리인상이 이슈화 되고 있다. 

 

앞서 말했듯 난 경제쪽에는 완전 꽝이다. 금리인상을 왜 해야 하는지? 하면 뭐가 어떻게 되는지? 나하고 무슨연관인지? 난 당췌 모르고, 관심도 없다. 그저 느낌상... 은행이자가 늘어나겠네? 반대로 돈빌릴때 이자율이 높아지겠네? 

 

그런와중에 한편에선 이런 뉴스도 나오니 별 걱정은 안했다. 

 

 

어제 하나은행에서 문자 메세지가 왔다.

"기존 7프로 이자율이 9.5프로로 인상되었습니다."

 

ㅆㅂ

 

내가 약자 아닌가? 

나정도면 약자 아닌가? 

평생을 빚을안고 갚아나가며 사는 나야말로 약자 아닌가?

 

도대체 어떤 약자한테 피해가 안가게 해주겠단 거야?

 

이인간은 입만열면 거짓말이야!

 

 

*****  

 

달러도 불과 4개월만에 200원이나 올려놔서리, 나의 필리핀 여행에 막대한 손실을 끼치더니,

이제는 이자율로 또 손실을 끼치네. 

 

주식은 내가 안해서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해야 되는 이 현실이 비참할 뿐이다. 

 

*******

 

혹자는 세계적인 추세니 어쩔수 없다고 할지 모르겠는데... 

내 경험상 분명히 말한다. 

내 제2의 고향인 필리핀도 달러강세가 우리만큼은 절대 아니다. 원화가치가 상대적으로 급속도록 하락하고 있다는 거다.

금리는 저인간이 약자한테 피해안준다고 해놓고, 언론플레이까지 해놨는데...  약자중에 약자인 내가 피해봤다. 

할말 있나?

 

게다가 이런 리스크를 최소화 하라고 대통령 만들어준거 아니냐? 대통령이 이런거 최소화 하게끔 노력해야 되는거 아니냐고?

 

이러할진데... 미국가서 욕이나 해댔으니, 통화스와프도 물건너갔네. ㅆㅂ

 

 

"난 저인간 찍지 않았다."

"찍은 놈들이 책임져라!"

 

 

 

 

 

 

 

Posted by 선녀와난했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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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강달러라고 원화대비 달러가 계속 치솟는다. 

상관없는분들 입장에선 그저 숫자에 불과하겠지만, 빈번하게 필리핀에 카지노하러 가는 내입장에선 피부로 심하게 와닿는다. 펜데믹 이전의 환율은 차치하고 불과 4개월전만 해도 환율은 1200원 +- 알파였더랬다. 근데..지금은?

산수가 부족한 나는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점점 올라가는 환율만큼 필리핀 페소도 올랐으니 말이다. 느낌상으로 이래나 저래나 한국돈대비 필리핀 페소는 비슷하다고 생각했더랬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아니다. 내가 잘못생각했다. 

 

펜대믹전 일반적으로 페소를 원화로 계산할때 사람들은 백만원에 4만페소로 계산하곤 했다. 근데 실질적으로 내가 느꼈던 가치는 백만원에 4만3천페소 정도였더랬다. 가끔씩 가져간 돈을 모두 잃고 현지에서 환전소를 통해 백만원을 바로 바꿔본 경험이 있기에... 내 느낌의 가치는 그러했다.환전상들이 수수료를 차감함에도 불구하고 4만페소 이상을 받았던 건데...

 

그런데... 지난 추석여행때 계산을 해보니... 백만원에 3만9천페소더라. 

달러당 페소의 환전율이 51에서 현재 56으로 올랐음에도 실제 내손에 쥐는 페소는 매우 많이 줄어들었다는 거다. 

이걸 이제야 알았다. 산수가 부족하다보니 이제야 알게됐다. 

난 지금까지 예전과 별반 다를거 없다고만 생각했는데... ㅜ.ㅜ

 

결론적으로 달러강세, 강달러, 초강세....등등 언론에서 당연하다는 듯이 떠들어 댄다. 정확히는 다른 나라들도 달러가 초강세라고 하며 한국만 그런건 아니란듯이 이야기 한다. 나도 그렇게 믿었는데 직접 경험해보고, 계산해보니 아니다. 

언론 이놈의 ㅅㄲ들이 거짓말 하는거다. 

 

사실은 원화 약세이다. 우리나라 돈의 가치가 급속도로 떨어지고 있다는 말이다. 

 

필리핀에서 돈만원으로 튀김10개 사먹다가 이젠 8개밖에 못사먹는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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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강달러의 이유는 다음과 같다. (아니면 말고~ ^^)

유럽이나, 일본은 자신들의 기축통화 비슷한돈이 현실적으로 재조정되는 과정속에 달러강세를 맞닥뜨리는 거고, 

러시아등은 전쟁과 천연가스로 인해 오히려 달러대비 자국돈의 가치가 좋아졌고,

필리핀은 그냥 미국발 달러강세에 휩쓸려 시세만큼 오른정도 라고 생각한다. 

 

여튼, 근데 우리나라는 뭐냐?  

정말 달러강세라서 이정도로 환율이 급속도로 오른거냐? 만약 그런거면 필리핀 페소랑 균등하게 올랐어야 되는거 아니냐? 

백번양보해서 1달러대비 1300원 정도라면 내가 이해하는데... 1400원은 뭐냐?

우리가 1400원이면 필리핀의 페소환율이 60은 되야 되는거 아니냐? 그래야 공평한거 아니냐고????????

졸지에 울나라 돈과 필리핀 돈과의 격차가 확연히 줄게 된거자나. 

그러다보니, 여성들이 내게 받아가는 돈은 똑같은데, 난 더많은 돈을 지불하게 되자나. 

ㅆ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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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심상찮다.

나라가 정상적이지 않다. 

지금 언론이 떠들어대듯 별 문제없는 대한민국이 아니다. 

 

환율이 이만큼 올랐으면, 기업들의 수입은 타격받더라도, 수출이라도 크게 늘어 외화라도 많이 벌어올 조건임에도...

수출도 저조하고, 적자만 본다고 한다. 

이쯤되면 나라망해 imf에 입장하던 그때를 되새기지 아니할수 없는거 아닌가?

 

이런시국에 대통령은? 조문하러 영국 갔다며? 부부동반으로? 

팔자 좋으시네. ㅋㅋ

 

바이든한테 노룩패싱 당하고, 펠로시 패싱하고 술만 처먹더니...

전기차 보조금도 못받아,

바이오도 못받아,

받는것 없이 울나라 배터리만 갖다 바치시고,

 

괜시리 중국한테 강한척 하더니...

대중무역 최초적자만 맏이하고,

 

멀쩡한 청와대 나와서 국방부 밀어내더니..

연쇄적으로 땅사랴, 집지으랴, 인테리어 하랴... 세금 물쓰듯 쓰시고,

그세금은 누구 주머니로 들어가는지 안봐도 비디오고,

 

임기 시작부터 슈퍼부자 감세에, 복지축소 하더니만...

이번에 어르신들 일자리도 줄였더라? ㅋㅋ

돈없다고 긴축재정 한다더만 저거 사는집 인테리어에는 돈 많이 썼데? 변기통이 2천이라며?

부럽다야~

 

물난리에 집에서 뭔짓을 하는지 나와보지도 않고,

입만 열면 거짓말만 해대고,

그놈의 법과원칙, 공정과 정의는 지부인, 장모, 지인들한테는 해당없이 오직 정적들 한테만 요구하고,

 

해외언론이 한국대통령 이상하다고 뉴스를 내보내도 정정보도 요청도 안하데?

사실을 인정하는겨? 아님 민주적인 대통령이라서 그런겨?

프랑스 르몽드지왈 "한국 대통령은 콜걸의 신분세탁 서포터" 라고 제목 달았던데... 맞는겨? 

왜 부끄러움은 나의 몫인겨? 난 찍지도 않았는데.... ㅜ.ㅜ

 

남들다 지구살린다고 재생에너지로 갈아타는 마당에, 

원전만 고집하고...

한번 망신당하고도 아직 RE100은 모르겠지? 그러니 예산도 깍았겠지?

 

이러니 나라가 정상적으로 발전할 턱이 있겠나?

 

고환율에, 무역적자에, 고금리에, 국격추락과 경제위기 등등 ... 당연한 결과라고 본다. 

 

 

여튼, 비정상적인 고환율로 나한테 이토록 피해를 줘놓고는 세금으로 유럽여행 갔어?

좋겠다. ㅆㅂ

 

 

 

 

Posted by 선녀와난했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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