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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알고 있다. 항공권의 가격은 천차만별이라는 것을....


나또한 알고 있다. 


그럼에도 현실에 부딪히니 당황스럽다. 


♥♥♥


일주일전 마닐라에 여행을 다녀왔다. 일주일전 이다. 7년전, 7달전이 아니라 일주일전이다. 


당시 내가 끊은 왕복 비행기 티켓 가격이다.



이전에는 22만원짜리 항공권도 끊어 봤더랬다. 그러니 이번 30만원짜리 티켓이 엄청 저렴한것도 아니다. 


그런데....


이번 설에 또다시 출국할려고 티켓을 알아보는중..... 뭥미? 이거 뭥미?



뜨악~ 


나도 나름 예상은 했었다. 명절이다 보니 항공권 가격이 예전같진 않을거라고...


그래도 너무한거 아니가? 최하가 따블이 뭐고? 


돈없는 놈은 여행도 가지마란 말이가? 아님 맨날 월차내고 가란 말이가? 


물론 명절때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많이 떠나기에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서 당연히 가격이 상승하는건 백번 양해하는 바이나.... 반복하지만 돈없는 놈은 비수기에만 돌아댕기란 말이가? 


아울러 이놈의 나라는 경제가 어렵다, 어렵다, 쌩 난리부르스를 다치면서 해외로는 왜이리 많이 나가는겨? ㅋㅋ 명절때 조상 안모시나? (나도 할말은 없다. ^^)


여튼, 저 비싼 티켓을 구매해야되? 말아야되? 



♥♥♥


내가 이런 포스팅을 쓰는 이유에는 3가지 포인트가 있다. 


첫째이유 ☞ 어쩔수 없이 억울하다. 하소연 하고싶다. 누군가 내심정을 알아주길 바라며 위로받고 싶다. ^^


둘째이유 ☞ 항공권 가격차이는 당연한거지만, 혹시 아직도 모를 사람들을 위해 정보성 글을 하나 추가해보는 의미이다. 

보았지요? 비수기랑 성수기랑 가격차이가 더블 이상입니다요. ^^


세째이유 ☞ 내게는 젤로 중요한 건데...ㅋㅋ 혹시나 항공권 관련 포스팅을 작성하게 되면 이 글에 붙는 광고가 여행관련이 되길 바란다. 그리하여 내가 직접 그광고를 클릭하여 조금이나마 손해를 매꾸어보고자 한다. 푸하하~


내 잔머리 어때? ^^



이상. 쓸데없는 끄적임이였다.


 

Posted by 선녀와난했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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