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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강달러라고 원화대비 달러가 계속 치솟는다. 

상관없는분들 입장에선 그저 숫자에 불과하겠지만, 빈번하게 필리핀에 카지노하러 가는 내입장에선 피부로 심하게 와닿는다. 펜데믹 이전의 환율은 차치하고 불과 4개월전만 해도 환율은 1200원 +- 알파였더랬다. 근데..지금은?

산수가 부족한 나는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점점 올라가는 환율만큼 필리핀 페소도 올랐으니 말이다. 느낌상으로 이래나 저래나 한국돈대비 필리핀 페소는 비슷하다고 생각했더랬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아니다. 내가 잘못생각했다. 

 

펜대믹전 일반적으로 페소를 원화로 계산할때 사람들은 백만원에 4만페소로 계산하곤 했다. 근데 실질적으로 내가 느꼈던 가치는 백만원에 4만3천페소 정도였더랬다. 가끔씩 가져간 돈을 모두 잃고 현지에서 환전소를 통해 백만원을 바로 바꿔본 경험이 있기에... 내 느낌의 가치는 그러했다.환전상들이 수수료를 차감함에도 불구하고 4만페소 이상을 받았던 건데...

 

그런데... 지난 추석여행때 계산을 해보니... 백만원에 3만9천페소더라. 

달러당 페소의 환전율이 51에서 현재 56으로 올랐음에도 실제 내손에 쥐는 페소는 매우 많이 줄어들었다는 거다. 

이걸 이제야 알았다. 산수가 부족하다보니 이제야 알게됐다. 

난 지금까지 예전과 별반 다를거 없다고만 생각했는데... ㅜ.ㅜ

 

결론적으로 달러강세, 강달러, 초강세....등등 언론에서 당연하다는 듯이 떠들어 댄다. 정확히는 다른 나라들도 달러가 초강세라고 하며 한국만 그런건 아니란듯이 이야기 한다. 나도 그렇게 믿었는데 직접 경험해보고, 계산해보니 아니다. 

언론 이놈의 ㅅㄲ들이 거짓말 하는거다. 

 

사실은 원화 약세이다. 우리나라 돈의 가치가 급속도로 떨어지고 있다는 말이다. 

 

필리핀에서 돈만원으로 튀김10개 사먹다가 이젠 8개밖에 못사먹는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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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생각하는 강달러의 이유는 다음과 같다. (아니면 말고~ ^^)

유럽이나, 일본은 자신들의 기축통화 비슷한돈이 현실적으로 재조정되는 과정속에 달러강세를 맞닥뜨리는 거고, 

러시아등은 전쟁과 천연가스로 인해 오히려 달러대비 자국돈의 가치가 좋아졌고,

필리핀은 그냥 미국발 달러강세에 휩쓸려 시세만큼 오른정도 라고 생각한다. 

 

여튼, 근데 우리나라는 뭐냐?  

정말 달러강세라서 이정도로 환율이 급속도로 오른거냐? 만약 그런거면 필리핀 페소랑 균등하게 올랐어야 되는거 아니냐? 

백번양보해서 1달러대비 1300원 정도라면 내가 이해하는데... 1400원은 뭐냐?

우리가 1400원이면 필리핀의 페소환율이 60은 되야 되는거 아니냐? 그래야 공평한거 아니냐고????????

졸지에 울나라 돈과 필리핀 돈과의 격차가 확연히 줄게 된거자나. 

그러다보니, 여성들이 내게 받아가는 돈은 똑같은데, 난 더많은 돈을 지불하게 되자나. 

ㅆ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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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심상찮다.

나라가 정상적이지 않다. 

지금 언론이 떠들어대듯 별 문제없는 대한민국이 아니다. 

 

환율이 이만큼 올랐으면, 기업들의 수입은 타격받더라도, 수출이라도 크게 늘어 외화라도 많이 벌어올 조건임에도...

수출도 저조하고, 적자만 본다고 한다. 

이쯤되면 나라망해 imf에 입장하던 그때를 되새기지 아니할수 없는거 아닌가?

 

이런시국에 대통령은? 조문하러 영국 갔다며? 부부동반으로? 

팔자 좋으시네. ㅋㅋ

 

바이든한테 노룩패싱 당하고, 펠로시 패싱하고 술만 처먹더니...

전기차 보조금도 못받아,

바이오도 못받아,

받는것 없이 울나라 배터리만 갖다 바치시고,

 

괜시리 중국한테 강한척 하더니...

대중무역 최초적자만 맏이하고,

 

멀쩡한 청와대 나와서 국방부 밀어내더니..

연쇄적으로 땅사랴, 집지으랴, 인테리어 하랴... 세금 물쓰듯 쓰시고,

그세금은 누구 주머니로 들어가는지 안봐도 비디오고,

 

임기 시작부터 슈퍼부자 감세에, 복지축소 하더니만...

이번에 어르신들 일자리도 줄였더라? ㅋㅋ

돈없다고 긴축재정 한다더만 저거 사는집 인테리어에는 돈 많이 썼데? 변기통이 2천이라며?

부럽다야~

 

물난리에 집에서 뭔짓을 하는지 나와보지도 않고,

입만 열면 거짓말만 해대고,

그놈의 법과원칙, 공정과 정의는 지부인, 장모, 지인들한테는 해당없이 오직 정적들 한테만 요구하고,

 

해외언론이 한국대통령 이상하다고 뉴스를 내보내도 정정보도 요청도 안하데?

사실을 인정하는겨? 아님 민주적인 대통령이라서 그런겨?

프랑스 르몽드지왈 "한국 대통령은 콜걸의 신분세탁 서포터" 라고 제목 달았던데... 맞는겨? 

왜 부끄러움은 나의 몫인겨? 난 찍지도 않았는데.... ㅜ.ㅜ

 

남들다 지구살린다고 재생에너지로 갈아타는 마당에, 

원전만 고집하고...

한번 망신당하고도 아직 RE100은 모르겠지? 그러니 예산도 깍았겠지?

 

이러니 나라가 정상적으로 발전할 턱이 있겠나?

 

고환율에, 무역적자에, 고금리에, 국격추락과 경제위기 등등 ... 당연한 결과라고 본다. 

 

 

여튼, 비정상적인 고환율로 나한테 이토록 피해를 줘놓고는 세금으로 유럽여행 갔어?

좋겠다. ㅆㅂ

 

 

 

 

Posted by 선녀와난했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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