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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개인회생, 파산관련 정보글을 올려본다.

본 포스팅은 홍보사이트 로부터 소정의 홍보비를 받고 작성하긴하는데..
이왕이면..내가 잘아는 걸 홍보해야 될것같아.. 여러 상품중.. 개인회생을 선택했으니.. 단순 광고만이 아님을 알아주시라~~^^
 
결론부터 짚고가면..
부끄럽지만 나또한 개인회생자이다.
내 사건번호가 2011개회××××× 이니깐.. 벌써 5년이나 됐네. 이제곧 끝난다~~신난다~~~

 

더도말고 ↑ 만큼만 있었어도..ㅠ.ㅠ 

 

 

우선..빚을지게된 경위는 사람마다 각양각색이겠지.

무직이나 소액벌이로 인한 생활고,
사업실패,
잘못된 보증,
사랑하는 사람이 갑자기 아파서..병원비 때문에,
사치,낭비, 유흥, 도박................

이중에..내경우는?
유흥과 낭비. ㅠ.ㅠ
내가 쫌 돈의가치를 쉽게보며 살았거든..

여튼..일단 빚을지게되니깐.. 이게 은근히 부푸는거야~~
현금서비스받은 카드값으로 시작했다가..
 1금융→카드론→2금융→카드돌려막기→3금융→카드깡→저신용자대출....

 

 

결국 월급으로 막을수없는 상황까지 갔는데..
이때부터 죽음이었다.
아침부터 셀수없이 울리는 전화벨소리에..아무것도 할수없었다.
혹! 전화를 안받으면 집으로 찾아올까나..노심초사하며..
받아봐야 "죄송하다"만 연발할뿐 뾰족한 방법도 없이 괴롭기만 했던 상황.
그저..빨리 저녁이 오기만을, 주말이 오기만을 기다렸었다. (법적으로 전화못함. 만약 어기면 금감원에 신고 go go)

 

 

지금생각해보면..전화벨소리..그까이꺼~~안받음 그만이었는데.. 그당시는 꼭! 받아야만 되는거라 생각했던 순진함이 있었나보다.
(법적으로 집안에 들어올수 없으며, 지인에게 빚때문이라고 말할수 없음)

 

 

그렇게 고통스럽게 힘든시간을 보내다..
어느날 내게온 낚시성 메일한통을 통해..처음으로 개인회생,파산을 알게됐다.
이게 과연 나를 진흙탕에서 건져올려 줄까? 의심반 믿음반 으로 상담후 접수를 했더니..

 

 

ㅋㅋ
일단 접수만으로...모든 전화벨소리에서 해방됐다. 그것만으로도 행복했다. ^^
당시~~변호사,법무사 왈~~
접수할때 "금지명령"인가도 같이 신청한단다. 

 

접수후의 문제는
이제..인가결정이 나느냐? 마느냐?
금액은 얼마나 되느냐?

어차피 법무사가 알아서 해준다. 혹, 인가결정안나면 돈도 돌려준단다.
(그당시 나는 현금가로 130만원정도 줬었는데 지금은 물가만큼 올랐지 싶으나 정확한 금액은 몰겠다.)

알고싶으면 요기↓ ^^

물론, 변호사나 법무사 통하지 않고도 개인이 법원에 개인회생신청 할수도 있다.
그러나.. 무직이면 모를까~~일하면서 수많은 증빙서류에 법원 들락날락~~
거기다..왠만하면 판사도 법무사가 꼼꼼히 준비한 서류를 선호하지 않겠음? ^^
개인이 어설픈 서류 제출하면.. 보정명령만 주구장창 받을 뿐이다.

마지막으로...
개인회생으로 인해 내가 겪은 불이익은 뭘까?
* 신용카드 못만든다. 5년지난후 신용등급 상향후 만들수있다.(체크카드는 가능)
*신용대출이 힘들다. (힘들뿐 안돼는건 아니다. 그러나 한번 수렁에 빠졌었기에..왠만하면 인생에서 더이상 대출은 안해야겠제? )

이것뿐이다. 이외에 나한테 불이익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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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파산????
요건 내가 안해봐서 모른다.
다른데서 알아보길 바란다. ^^
Posted by 선녀와난했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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