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18일 출국해서 22일 귀국한 회원입니다. 최근글 보니 그이후 물난리가 장난 아니었군요. 저도 3시간 지연되서 돌아오긴 했는데.. 여차했음 못돌아 올뻔 했다는걸 이제야 알았네요.
여튼.. 그이야기 보다도 이번에 제가 새삼 깨달은점 한가지가 있어 여행 후기겸 글올려 봅니다.
항상 그러하듯 카지노 마사지로만 재미를 찾는 저인데요. 그러다보니 회원님들이 얘기하시는 jtv 미녀들은 사진으로만 접한답니다. 홀로여행이라 술집 출입이 부끄럽기도 하고, 금액도 부담스럽고... 등등의 이유로 마사지를 주로 이용합니다. 가끔 저렴한 페이로 la카페 또는 길거리 여성들을 만나기도 하구요.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마사지를 이용했습니다.
첫날 예전부터 알던 아이를지명해서 시원하게 핸잡 받았습니다.
둘째날 또 같은 아이를 지명해서 시원하게 받았습니다.
두번 연속 같은 아이를 지명한 이유는 이애가 핸잡시 탈의와 터치가 가능하거든요. 1500페소에 그정도면 가성비 갑이지 않겠어요?
형편이 여유롭지 않다보니 최대한 가성비를 찾아 다닌답니다. 물론 그러다 꼬이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요.
이후.. 삼일째는 업소에서 보여준 사진중... 맘에드는 다른 아이를 지명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업소 스타일이 기본적으로 탈의와 터치가 되는게 아닌가싶어 뉴페이스 가슴도 한번 보고싶은 마음에 그리했지요.
근데 웬걸? 이번 아이는 옷도 안벗고, 터치도 안돼더군요.
속상했지만.. 이왕 이래된거 다음을 위해서...... 웃으며 그녀에게 업소에서 보내준 사진을 보여주며 추천좀 해달라고 했습니다.
"터치 되는아이 누구야?"
친절하게도 바로 한명을 지명하더군요. Aika
근데.. 제 스탈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니 항상 제외 시키고 다른 아이를 불렀겠지요. 하지만 터치된다는 그녀말에 다음날 aika란 아이를 불렀는데.......
ㅆㅂ
ㅆㅂ
제가 꿈에 그리던 이상형 입니다.
단지 외모 때문만은 아닙니다. 대화중 느껴지는 그 유머와 달콤함. 또 그날이 귀국하는 날인데 비가와서 그애와 나 둘다 오토바이,택시를 잡지못해 같이 애먹었던 과정에서의 친절함.
세시간 정도 시간 사이에 홀딱 빠지더군요.
.......
현재 텔레그램으로 대화중인데... 어젠가 자기집에 물들어 왔다고 메세지랑 영상이 왔더군요.
평소같으면.. "뭐 어쩌라고? 돈달라고?" 이런 생각을 했을 저인데,
지금드는 생각은... "돈을 원하더라도 주는게 낫지 않을까? 그렇게라도 해서 이아이에게 조금이라도 특별한 존재가 되는게 좋지 않을까?"
아이구야....
전 이제 필리피나에게 호구잡힌 분들께 속으로든 겉으로든 뭐라 못할것 같습니다.
그냥 이런 생각을 할겁니다.
"얼마나 그에게 멋지고 매력적인 여자길래 저정도나 하실까?"
전 이해 합니다.
.......
이상. 카페에 작성했던 글.. 블로그 재 활성화를 위해 추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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