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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이뉴스를 접하고 난 깜짝 놀랐다.

어디서 들어본 이름인데? 어라~ 익숙한 분이시다. 기분이 묘해진다. 평소 알았던 지인의 죽음에서 느껴지는 묘한 기분이 든다.

그리고, 뉴스에선 자살로 추정이라지만 아닌거 같다.  뭔가 찜찜하다.
괜한 나의 오버일까?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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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세월호 참사 이후 이상야릇한 죽음이 발생했다. 사망원인은 모두 "자살"

내가 조사관이 아니니... 단정지어 자살이 아니라고 말할수는 없지만 왠지 구린내가 많이 풍기는게....
어깨위에 머리가 있기에 어쩔수없이 의심이 든다.

그러나 어쩌랴~ 정부가 자살이라는데...
ㅠ.ㅠ

이 연장선에서 이번 김관홍 잠수사의 죽음도 정부는 자살이라고 하겠지만 왠지 석연찮다.

콩으로 메주 쑨대도 믿지않을 정부라서 무조건 안믿는게 아니다. 뭔가 이상하다. 이분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야할 이유를 도대체 모르겠다. (물론 그분 맘속까지는 내가 알순 없지만...ㅠ.)

잠시 과거를 돌이켜보자.

1년전 김어준의 파파이스에 출연하신 김관홍 잠수사님.

출연이유는 구조과정에서 죽은 잠수사의 과실책임을 해경측이 자신들의 대선배에게 덮어씌웠다는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서 였다.

내생각억울함을 속않이만 하는 사람은 자살할지 모르나 표현하는 사람은 결코 스스로 목숨을 끊을리 없다.

정청래 의원과 협력하여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서도 당당히 임하셨다.

세월호 청문회에도 적극 임하셨던 분이다.

내생각이런분은 유가족분들과 아직 할일이 남아 있기에 결코 생을 마감할수 없다.

세월호 참사 원인규명을 상징하는 박주민후보를 도와주셨던 김관홍 잠수사.

내생각박주민후보가 낙선한것도 아니고 당선됐는데 죽을 이유가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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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내용에선 새벽3시쯤 죽음을 암시하는 문자를 남겼다는 이유로 자살로 추정한다고 한다.

문자? 문자? 문자?

요즘같은 IT세상에 고작 문자?
개나소나 아무나 손가락만 있으면 칠수있는 문자?

.........

사건이후 스트레스가 원인일수도 있겠지만.... 2년이나 흘렀는데?
아직 해야할일이 있으신데?

모르겠다. 정확한건 "" 만이 아시겠지만...  이놈의 정권하에선 명줄다한 100세 노인이 돌아가셔도 의심부터 든다.

내탓인가?

아니다.

ㅆㅂ노무 거짓말만 해대는 이놈의 정부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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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





Posted by 선녀와난했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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