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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혹했던 군부독재의 시절이 끝나고...

문민정부 (YS)

국민의 정부 (DJ)

참여정부 (노무현)

이명박 정부

???

언제부터인가 대통령의 신념과 가치관에 따라 정부의 이름이 결정되어 졌다.

이명박 시절부터 딱히 명칭할 수식어가 없어지더니...
현재 박근혜정권은 3년이 지나가는데도 이름이 없다.

아~ 독재정권? ㅋㅋ

내생각에 이들도 생각이 없지는 않았을테니, 나름 염두해둔 정부명칭이 있었을 텐데...

혹, 창조정부? 아니었을까?

임기초부터 온갖 언론에 도배되었던 "창조"라는 말.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비유하며 부르짓던 "창조"라는 말.

도대체 뭔데? ㅋ

3년이 지나도 모르겠다.

그저 좋은말 같아 그냥 갖다 부쳐 본건가? ㅋ

사실 "창조"란 말은 진보쪽이 어울리는데 븅신들~ 막 같다붙이는건 잘한단 말야~

여튼, 나도 너도 우리도 모르는 창조경제라는게 있긴 있었나보다.

다른 나라. 외국에 전수도 해줄수 있을 정도로...^^


박통은 복도 많다. 내용보니 별것도 없던데 언론이 알아서 그럴싸한 제목도 뽑어주고... 부럽슴돠~

제목만 보는 븅신들은 또 얼마나 박통이 잘한다고 착각할꼬~

그러나, 이정부의 실체를 잘아는 깨시민들도 많겠지. ^^


ㅋㅋ
동감 임돠~

이런 뉴스를 보고 "어이없다"고들 하겠지.

근데, 같은날 더욱 어이없는 뉴스도 있었다.


대한민국은 하나일텐데...
뉴스는 왜이러냐?

"창조경제" 라는게 사실은 서민 "삥" 뜯는거였어?

노동자 월급은 그대론데 물가만 쳐올리는 거였어?

"증세없는 복지"라는 허울아래 서민들 앞주머니 놔두고 몰래 뒷주머니 빼내는 거였어?
.
.
.

이딴거 외국에 전수해 준다는거야?

븅신 같은 X
사악하고, 멍청한 X

신이시여!

내인생의 2년을 그냥 헌납할터이니...
자고 일어나면 2년뒤가 되게 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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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선녀와난했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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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V3백신 앞에 붙었던 이름이라 어렸을때부터 알고는 있었더랬다.

세월이 흘러~~ 잊혀졌던 그이름이 내 기억속에 다시 등장한건....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때였다.


이명박정권의 하~ 수상했던시절.
오세훈의 중도사퇴로 비어있던 서울시장에 출마를 시도했던 "안철수"

당시 지지율 50%를 넘기며 출마만 하면 당선될 상황이었던 그가 뜬금없이 지지율 5%였던 박원순에게 후보를 양보해줬던 사건.

"충격" "신선"

구태했던 단일화 방식에 한획을 그었던 그가 너무도 멋있었다.

"신선한 그가 정치를 하면 좋겠다"

내 기억속 안철수 였다.


자신의 재산이 아깝지않은 사람이 누가있으랴 싶은데...
1500억이라는 재산을 사회환원 하셨다.

"정말 이런사람이 정치해야 한다."

확고한 믿음이 생겼다.


내 바램이 너무 심하게 받아들여 졌는지...단숨에 대통령 후보로 나와버리셨네. ㅜ.ㅜ

개인적으로 누가 좋냐는 호불호를 떠나서..

문재인은 민주당의 경선을 통한 후보이니 함부러 사퇴도 못할것이라고 생각했다.

둘다 후보로 나오면 필패가 분명하니 둘중 한사람이 사퇴해야 한다면?

좋은사람이지만 무소속 안철수님이 사퇴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안철수의 희생은 결코 잊지 않으리라. 다짐도 했다. ^^


서울 노원구에서의 재보궐 선거.

노회찬 전의원의 삼성X파일이 계기가 되어 벌어졌던 선거.

하고많은 고향인 부산지역을 놔두고 하필 이곳에 출사표를 던진 안철수를 두고 수많은 사람들이 비난했지만,
난 이해해주고 싶었다.

서울시장도 양보하셨다.
대통령 후보도 양보하셨다.

뭔가 내가 모르는 이유가 있겠지.
좀 믿어주자. ^^


노원구의 당연한 승리로 정치권에 입문한 안철수.

새정치를 내걸며 김한길 체제의 민주당과 합당을 했다.
그리하여 "새정치 민주연합" 탄생.

원했던 바이다.

아무리 좋은사람이고, 뜻이 있을지라도 세력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수 없다고 보는 나이기에 환영할만한 일이었다.

근데, 먹힌건가? 먹은건가? 는 불확실 하네~


공동대표시절 치루어졌던 선거에서의 참패.
이를 계기로 대표직 사퇴를 했다.

선거가 정당의 핵심가치임을 감안하면 어쩔수없는 일이였다고 본다.
거기다 전략공천의 실패였으니, 당연한 수순이었을 게다.

그래도 이때까지...
난 안철수를 믿었다. 존경했다.

단지 운이 없었을 뿐이라고...

이후...


문재인이 당대표로 선출되었다.

대표직 3개월도 안된 시점부터 내부에서 흔들기 시작한다.

전략공천도 아닌 공정한 룰 에의한 경선으로 치루어진 작은 선거에서 졌다고 마구마구 흔들어댄다.

혁신하겠다는데 자신들 계파에 닥칠 피해가 싫어 더욱더 흔들어댄다.

결국,

문재인은 사무총장 한명도 자신의 사람으로 앉히지 못하는 허울뿐인 당대표가 된다.

이 모든 흔들기에 "안철수" 도 속해있다.

슬프다.

시스템을 개선하여 당의 부패와 계파를 청산하고, 공정한 룰에 의한 공천을 위해 탄생한 혁신위원회.

이곳의 위원장으로 부탁할때는 정중히 거절했던 철수님이...
실컷 만들어놓으니 뒤늦게 다른 혁신을 이야기 하신다.


문재인 + 안철수 + 박원순 의 협력체제로 하자고 해도 거부한다.

이유는 단 하나.

문재인 체제로는 뭘해도 안된다는거다.

그러니, 주구장창 말해왔던 당대표를 새로 뽑자. 그게 혁신이라는 거다.

그래서 이번에 나온게...

"혁신전당대회"


그냥 "전당대회"라고 하면되지...
뭔놈의 앞대가리에 "혁신"을 붙인데?

혁신붙은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대표는 "슈퍼맨" 되는겨?

말장난 하지 맙시다.


총선이 4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지금 전당대회 해서 당대표 새로 뽑고, 대규모 인사이동 하고.....
어느세월에 총선준비 하는데?

문재인 대표가 뭘그리 잘못했는데?

도대체 문재인 아니면 대안은 뭔데?
당신이야? 이미 실패한 당신이냐고?

당신말대로 문재인체제로 이번 총선을 치르면 질지도 모른다.
선거는 한치앞도 모르니깐...

근데 문재인이 없으면?
총선필패다.

지금처럼 끌려내려오듯이 문재인이 대표직 물러나면 총선, 대선.

해보나 마나 필패인거 모르나?

아무리 새누리가 싫어도,
당장 나부터도 등 돌린다.

"문재인 혼자선 안됀다. 그러나 문재인 없이도 안된다." 라는말... 들어봤제?

그리고, 전당대회 VS 탈당.
이런식의 이분법은 하지 맙시다.

당신도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분입니다. 부디 탈당은 하지 마시길 바라며...

같이 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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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선녀와난했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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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보수동네라는 대구.

이곳에서 또아리 틀고 살아간지가...
음..음.. 엄마 뱃속에서 부터다. ^^

개인적으로 시사에 관심가지면서 이명박근혜가 너무도 싫었지만 주변 누구에게도 함부러 말할수가 없다.

일베충들이 자신을 커밍아웃 할수없는것과 비슷하달까? ㅋ

그러나, 고슴도치도 어미는 품듯이...
내 어무이 에게만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하곤한다. 내 유일한 분출구일듯~

얼마전에도 뉴스를 보다가 얼핏 박통이야기를 꺼냈더니... 돌아오는 말.

"와그라노. 그래도 잘하는것도 있자나?"

"뭔데?"

"한복입고 외국나가서 살랑~살랑~ 잘하자나."

주위친구분들도 대부분 같은 생각이란다.

죄송하지만 역시, 보수꼴통 동네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다.

옷자랑하러 대통령이 존재하는게 아닐텐데...
옷잘입었다고 외교를 잘하고 있는게 아닐텐데...

이곳의 연세있으신 분들은 옷이 중요한갑다.


그래, 까짓꺼...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옷 이쁘게 입는게 잘못된건 아니다.

옷잘입고 정치,외교도 잘하면 더욱 좋겠지만 내눈엔 그렇게 안보이니 문제일 뿐이다.

근데, 어르신들이 이건 알랑가 몰겠다.
저 아줌마 옷값을 누가 내주는지...ㅋㅋ

우리 세금일텐데...ㅜ.ㅜ


들리는 풍문에 년간 122벌이란다.
1년 365일중에... 뭐고? ㅆㅂ

같은옷 안입기로도 유명한데 맞는말인것 같다.

물론 모든옷을 돈주고 사지는 않았을거다. 협찬도 받았겠지.
그래도 남자대통보다 옷값이 많이 들어감은 분명한 사실이다.

저정도 수준이면 앞으로 웬만하면 여성대통은 거부해야겠다. ^^

하긴, 박통 아래사람들의 부정부패로 손실되는 세금이 얼마인데...고작 옷같고 ㅈㄹ하기도 머쓱하네. 이 얘긴 요까지.



우리 어무이도 인정하신 박근혜의 패션.

온갖 방송에서 외교의 본질을 설명해주기 보다는 이렇듯 옷에 관심을 가져주는데....

얼마전?


프랑스테러사건으로 G20회의에서 대부분의 정상들이 추모를위해 어두운 옷을 입으셨는데 박대통령은 흰옷을 입으셨다.

뭐~ 그럴수있다고 본다. 난 너그럽거든.

아무리 네티진들이 욕을 해도... 여성이니깐, 옷에 민감하니깐 그럴수 있다고 이해해준다.

근데, 이건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다.


세계일보의 일방적인 똥꼬빨기식 쉴드였는지, 청와대 지침이였는지는 불확실하지만...

왜? 거짓말을 하노?

솔직히 신경안쓰고 입고싶은거 입었다고.
코디가 입으라고 준거라 아무생각없이 그냥 입었다고.
내가 가장좋아하는 색이 흰색이라고.
"테러" 때문에 제정신이 아니라 혼이 나갔었다고.

왜? 솔직히 말안하고 억지스럽게 우리 전통까지 바꿔버리는데?

뭐? 뭐? 아니라고? 오해라고?


이건뭔데?

우리전통이 장례식,추모엔 흰색옷이라며?
왜 흰색 안입었어?

눈깔 삐어 색맹이야?

일관성이 있든지, 변명을 제대로 하든지, 좀 정신좀 차리소.

이로써 진정 ""이 나간 아줌마임이 분명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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