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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가물한데... 이런 비스무리한 말을 했다고 한다.

 

나치가 수용소에 사람들을 잡아가는 중에....

 

나치가 유대인을 잡으러 왔을때 난 참견하지 않았다.

왜?

난 유대인이 아니니깐.

 

나치가 언론인을 잡으러 왔을때 난 참견하지 않았다.

왜?

난 언론인이 아니니깐.

 

나치가 게이를 잡으러 왔을때도 난 참견하지 않았다.

왜?

난 게이가 아니니깐.

 

..........

 

결국 나치가 나를 잡으러 왔을때 아무도 나를 도와주지 않았다.

왜?

그들은 내가 아니니깐. 

 

 

 

 

갑자기 위의 말이 생각나는 이유는....

윤석열의 행태 때문이다. 

 

윤씨가 노인들 공공근로 일자리를 줄였을때 난 참견하지 않았다.

왜?

난 노인이 아니니깐.

 

윤씨가 아이들 과일지급을 중단했을때 난 참견하지 않았다.

왜?

난 애들이 없는 솔로니깐.

 

윤씨가 지역화폐 예산을 전액 삭감했을때 난 참견하지 않았다.

왜?

난 신용카드 쓰니깐. 

 

윤씨가 경로당 보일러 예산 깎았을때 난 참견하지 않았다.

왜?

난 경로당 안가니깐.

 

윤씨가 재생에너지 예산을 삭감해도 난 참견하지 않았다.

왜?

내 죽기전엔 지구 멸망하지 않을거니깐. 

 

윤씨가 5세입학을 추진할때도 난 참견하지 않았다.

왜?

난 미혼이니깐. 

 

윤씨가 현대차 보조금 못받아와도 난 참견하지 않았다.

왜?

난 현대차 관련 직원이 아니니깐.

 

윤씨 마누라덕에 주가 폭락해도 난 참견하지 않았다.

왜?

난 주식 안하니깐.

 

.............................

 

그러다...

 

윤씨의 무능덕에 달러가 1400원을 돌파했다. 

필리핀에 도박하러 가는 나의 금전적 손실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러나 아무도 나의 이런 아픔을 알아주지 않는다. 

왜?

그들은 내가 아니니깐.

 

윤씨의 무능덕에 금리가 폭등하고 있다.

기존 대출이 있는 나의 금전적 손실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러나 아무도 나의 아픔을 알아주지 않는다.

왜?

그들은 내가 아니니깐. 

 

********************************

 

나부터 반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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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선녀와난했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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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이십대시절 처음으로 연이율 39프로 대출이란걸 받았었다. 아직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이고, 내가 똑똑치 못해서 1,2금융의 저렴한 이자를 받을수 있었을지도 모름에도, 급한불 끈다고 그저 쉽게 받을수 있는 3금융을 먼저 썼던 거였다.

 그때는 몰랐다. 이자율 39프로가 그리도 높은건지... 경제관념이 꽝이였으니 말이다. 

사실 나이든 지금도 잘 모른다. 도박이나 할줄 알지. 정확히 기준금리가 무엇인지? 가산금리가 무엇인지? 국가의 금리가 은행권과 어떻게 연계되어지는지... 잘 모른다. 

 

여튼, 그랬던 내가 점점 삶이 나아졌던건 내가 약간 정신차렸던것도 있지만, 결국 국가의 정책 때문이었다. 

점진적으로 내려가는 법정 이자상한율이 내게는 큰 도움이 되었던것이다. 

39프로-29프로-24프로-20프로.

 

내가 힘들었던 시절 24프로의 법정 최고 이자율을 마지막으로... 지금은 1프로 대출도 사용하고 있다. 놀라운 발전이다. 하하. 물론 여러 대출중 1프로짜리 외에 3프로짜리도 있고, 7프로짜리도 있다. 총3건인데 현재 얼마든지 감당가능한 수준으로 필요할때 추가로 받고, 여유있을때 갚고... 그러고 있는중이다. 

과거에 비해 엄청난 발전이며, 그런 상황을 만들어준 국가정책과 나 스스로에 감사하며 살고있는데....

 

최근 금리인상이 이슈화 되고 있다. 

 

앞서 말했듯 난 경제쪽에는 완전 꽝이다. 금리인상을 왜 해야 하는지? 하면 뭐가 어떻게 되는지? 나하고 무슨연관인지? 난 당췌 모르고, 관심도 없다. 그저 느낌상... 은행이자가 늘어나겠네? 반대로 돈빌릴때 이자율이 높아지겠네? 

 

그런와중에 한편에선 이런 뉴스도 나오니 별 걱정은 안했다. 

 

 

어제 하나은행에서 문자 메세지가 왔다.

"기존 7프로 이자율이 9.5프로로 인상되었습니다."

 

ㅆㅂ

 

내가 약자 아닌가? 

나정도면 약자 아닌가? 

평생을 빚을안고 갚아나가며 사는 나야말로 약자 아닌가?

 

도대체 어떤 약자한테 피해가 안가게 해주겠단 거야?

 

이인간은 입만열면 거짓말이야!

 

 

*****  

 

달러도 불과 4개월만에 200원이나 올려놔서리, 나의 필리핀 여행에 막대한 손실을 끼치더니,

이제는 이자율로 또 손실을 끼치네. 

 

주식은 내가 안해서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해야 되는 이 현실이 비참할 뿐이다. 

 

*******

 

혹자는 세계적인 추세니 어쩔수 없다고 할지 모르겠는데... 

내 경험상 분명히 말한다. 

내 제2의 고향인 필리핀도 달러강세가 우리만큼은 절대 아니다. 원화가치가 상대적으로 급속도록 하락하고 있다는 거다.

금리는 저인간이 약자한테 피해안준다고 해놓고, 언론플레이까지 해놨는데...  약자중에 약자인 내가 피해봤다. 

할말 있나?

 

게다가 이런 리스크를 최소화 하라고 대통령 만들어준거 아니냐? 대통령이 이런거 최소화 하게끔 노력해야 되는거 아니냐고?

 

이러할진데... 미국가서 욕이나 해댔으니, 통화스와프도 물건너갔네. ㅆㅂ

 

 

"난 저인간 찍지 않았다."

"찍은 놈들이 책임져라!"

 

 

 

 

 

 

 

Posted by 선녀와난했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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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강달러라고 원화대비 달러가 계속 치솟는다. 

상관없는분들 입장에선 그저 숫자에 불과하겠지만, 빈번하게 필리핀에 카지노하러 가는 내입장에선 피부로 심하게 와닿는다. 펜데믹 이전의 환율은 차치하고 불과 4개월전만 해도 환율은 1200원 +- 알파였더랬다. 근데..지금은?

산수가 부족한 나는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점점 올라가는 환율만큼 필리핀 페소도 올랐으니 말이다. 느낌상으로 이래나 저래나 한국돈대비 필리핀 페소는 비슷하다고 생각했더랬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아니다. 내가 잘못생각했다. 

 

펜대믹전 일반적으로 페소를 원화로 계산할때 사람들은 백만원에 4만페소로 계산하곤 했다. 근데 실질적으로 내가 느꼈던 가치는 백만원에 4만3천페소 정도였더랬다. 가끔씩 가져간 돈을 모두 잃고 현지에서 환전소를 통해 백만원을 바로 바꿔본 경험이 있기에... 내 느낌의 가치는 그러했다.환전상들이 수수료를 차감함에도 불구하고 4만페소 이상을 받았던 건데...

 

그런데... 지난 추석여행때 계산을 해보니... 백만원에 3만9천페소더라. 

달러당 페소의 환전율이 51에서 현재 56으로 올랐음에도 실제 내손에 쥐는 페소는 매우 많이 줄어들었다는 거다. 

이걸 이제야 알았다. 산수가 부족하다보니 이제야 알게됐다. 

난 지금까지 예전과 별반 다를거 없다고만 생각했는데... ㅜ.ㅜ

 

결론적으로 달러강세, 강달러, 초강세....등등 언론에서 당연하다는 듯이 떠들어 댄다. 정확히는 다른 나라들도 달러가 초강세라고 하며 한국만 그런건 아니란듯이 이야기 한다. 나도 그렇게 믿었는데 직접 경험해보고, 계산해보니 아니다. 

언론 이놈의 ㅅㄲ들이 거짓말 하는거다. 

 

사실은 원화 약세이다. 우리나라 돈의 가치가 급속도로 떨어지고 있다는 말이다. 

 

필리핀에서 돈만원으로 튀김10개 사먹다가 이젠 8개밖에 못사먹는다는 말이다.

 

**********************************************************************************

 

내가 생각하는 강달러의 이유는 다음과 같다. (아니면 말고~ ^^)

유럽이나, 일본은 자신들의 기축통화 비슷한돈이 현실적으로 재조정되는 과정속에 달러강세를 맞닥뜨리는 거고, 

러시아등은 전쟁과 천연가스로 인해 오히려 달러대비 자국돈의 가치가 좋아졌고,

필리핀은 그냥 미국발 달러강세에 휩쓸려 시세만큼 오른정도 라고 생각한다. 

 

여튼, 근데 우리나라는 뭐냐?  

정말 달러강세라서 이정도로 환율이 급속도로 오른거냐? 만약 그런거면 필리핀 페소랑 균등하게 올랐어야 되는거 아니냐? 

백번양보해서 1달러대비 1300원 정도라면 내가 이해하는데... 1400원은 뭐냐?

우리가 1400원이면 필리핀의 페소환율이 60은 되야 되는거 아니냐? 그래야 공평한거 아니냐고????????

졸지에 울나라 돈과 필리핀 돈과의 격차가 확연히 줄게 된거자나. 

그러다보니, 여성들이 내게 받아가는 돈은 똑같은데, 난 더많은 돈을 지불하게 되자나. 

ㅆㅂ

 

***********************************************************************************

 

무언가 심상찮다.

나라가 정상적이지 않다. 

지금 언론이 떠들어대듯 별 문제없는 대한민국이 아니다. 

 

환율이 이만큼 올랐으면, 기업들의 수입은 타격받더라도, 수출이라도 크게 늘어 외화라도 많이 벌어올 조건임에도...

수출도 저조하고, 적자만 본다고 한다. 

이쯤되면 나라망해 imf에 입장하던 그때를 되새기지 아니할수 없는거 아닌가?

 

이런시국에 대통령은? 조문하러 영국 갔다며? 부부동반으로? 

팔자 좋으시네. ㅋㅋ

 

바이든한테 노룩패싱 당하고, 펠로시 패싱하고 술만 처먹더니...

전기차 보조금도 못받아,

바이오도 못받아,

받는것 없이 울나라 배터리만 갖다 바치시고,

 

괜시리 중국한테 강한척 하더니...

대중무역 최초적자만 맏이하고,

 

멀쩡한 청와대 나와서 국방부 밀어내더니..

연쇄적으로 땅사랴, 집지으랴, 인테리어 하랴... 세금 물쓰듯 쓰시고,

그세금은 누구 주머니로 들어가는지 안봐도 비디오고,

 

임기 시작부터 슈퍼부자 감세에, 복지축소 하더니만...

이번에 어르신들 일자리도 줄였더라? ㅋㅋ

돈없다고 긴축재정 한다더만 저거 사는집 인테리어에는 돈 많이 썼데? 변기통이 2천이라며?

부럽다야~

 

물난리에 집에서 뭔짓을 하는지 나와보지도 않고,

입만 열면 거짓말만 해대고,

그놈의 법과원칙, 공정과 정의는 지부인, 장모, 지인들한테는 해당없이 오직 정적들 한테만 요구하고,

 

해외언론이 한국대통령 이상하다고 뉴스를 내보내도 정정보도 요청도 안하데?

사실을 인정하는겨? 아님 민주적인 대통령이라서 그런겨?

프랑스 르몽드지왈 "한국 대통령은 콜걸의 신분세탁 서포터" 라고 제목 달았던데... 맞는겨? 

왜 부끄러움은 나의 몫인겨? 난 찍지도 않았는데.... ㅜ.ㅜ

 

남들다 지구살린다고 재생에너지로 갈아타는 마당에, 

원전만 고집하고...

한번 망신당하고도 아직 RE100은 모르겠지? 그러니 예산도 깍았겠지?

 

이러니 나라가 정상적으로 발전할 턱이 있겠나?

 

고환율에, 무역적자에, 고금리에, 국격추락과 경제위기 등등 ... 당연한 결과라고 본다. 

 

 

여튼, 비정상적인 고환율로 나한테 이토록 피해를 줘놓고는 세금으로 유럽여행 갔어?

좋겠다. ㅆㅂ

 

 

 

 

Posted by 선녀와난했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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