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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를 새로 시작하면서 포스팅 쓸때 나름 꽤 신경쓴다.

사진도 ...  글도....  내용도....

이번에는 그런거 의미없다.


컷오프로 정청래가 끝난게 아님을 안다.
재심사 정도 거쳐서 다시 공천 받을수도 있다고 본다.  홍의락 처럼...

그러나 ㅆㅂ 뭐든간에 일단 컷오프 된것에 분노한다.

어느분 하나 아깝지 않은 의원이 있겠냐만은.... 내가 넘 편향적일수도 있겠지만.... 

좃까!

정청래의원이 지역구에서 경쟁력이 떨어지나?

의정활동을 못했나?

누구처럼 탈당으로 간보기라도 했나?

야당답지 못했나?

......

"상" 도 많이받아,
의정활동 성적도 좋아,
최고위원 경력도 있어,
정부 여당에 야당답게 당당히 맞서,
"당"에 대한 충성도도 높고 의리 있어,
국민과 소통도 잘해,
지역구 관리도 잘해,
......

뭘 더하꼬?

저런분 잘라내고 남은분들이 더 나은 분이라면 내가 뭐라 할수도 없겠지만 그것도 아니자나.

박영선, 이종걸.....
탈당 할려다 그만둔 이런 인간들은 냅두고 정청래를 잘라내는데 어찌 분노하지 않을수 있겠나.

.....

누구야?  누가 정청래 잘랐어?

김종인 할배야?  공천위원장 ㅅㄲ 야?

ㅆㅂ

"공갈"  때문이냐?
국민의당 통합 때문이냐?
운동권 척결 때문이냐?
조중동 종편만 보고 정치하냐?  개새끼들아~~~~~

와 ㅆㅂ 짱난다. 마. 인자 치아라.

4.13  총선.....  투표?
.
.
.

좃까!






Posted by 선녀와난했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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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런 뉴스기사를 봤다.

한상진 이라는 분. 국민의당 X맨이 아닐까 너무도 의심이 든다.
아님 치매환자인가?

실현불가능한 말을 하는것도 어이없지만 굳이 저런말을 해서 국민의당이 이득볼게 있을까?

야권지지자들의 반감만 불러일으킬게 뻔해 보이는데...음..  더 내려갈 지지율이 남아있어서 자해 하는걸까?  ㅋ

국민의당이 야심차게 출범하고 앞으로 향해 나갈려는 찰나 "이승만은 국부" 라는 말한마디로 졸지에 당을 수렁의 늪에 빠뜨려 버리더니 이번에도 이러네. ㅋ

어쨋건 그덕에 안철수의 목적이 명백히 드러났네. ㅋ

"대선주자 1위인 문재인을 정계은퇴시켜야  안철수가 야권 대권 후보가 된다."

좃까!

탈당 안하고 어찌어찌 기다렸으면 그럴기회가 왔을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너무 헛발질 한게 많아서....

혹여나 총선패배로 문재인이 정계은퇴를 하더라도 안철수는 절때(never) 야권의 대통령 후보가 될수 없다.

우리한텐 철수 말고도 많거든?
박원순, 안희정, 이재명... ^^

다시 돌아와서.

이번 총선에서 안철수당이 실패하게 된다면... 이유는?

철수가 명분없는 탈당을 해서?
철수가 새정치를 안해서?
철수가 이희호 여사님을 농락해서?
철수가 원칙없는 영입을 해서?
철수가 간 만보다 양비론만 펼쳐서?
철수가 뺏지만 있으면 개나소나 받아서?
철수가 대통령 병에 걸려있어서?
철수가 야권분열의 원흉이라서?
.........

내가볼때 아니다. 다 필요없고 철수가 실패한 이유는 단 하나다.

한상진 같은 X맨을 옆에두고 있기 때문이다. ^^

여튼 저 기사를 보다보니 문득 문재인과 노무현이 스타일은 상반됨에도 참으로 비슷하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두분다 동네북이다.  ㅠ.ㅠ

웃긴게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 라는 말이 위키백과에 등재되었다는걸 오늘 처음 알았다.  ㅋ

사실 공인이 정책으로 비난받거나 욕먹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근거가 사실이라면 욕해도 된다.
나또한 이명박근혜 무지 비난 하니깐.

근데 사실도 아닌 왜곡된 정보로 욕하는건 아무리 공인 이라도 너무한거고 잘못하는 거라고 본다.

그런면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너무도 억울하게 욕을 많이 드신분이라 안타까울 뿐이다. ㅠ.

정권이 바뀌고, 돌아가신지도 7년이 흐른 현재에도 노무현탓을 하는 짐승들도 있으니...ㅉㅉ 뭐라 할말이없다. ㅆㅂ

"이게 다 문재인 때문이다" 라는 말도 위키백과에 등재되지 않을까? 
심히 염려스럽다.

도대체 문재인이 뭘그리 비난받을 일을 했노?

공천권을 나눠주지 않아서?
쓸데없이 개혁 할려고 해서?
망가졌어야 할 당을 지켜서?
대권주자 1위라서?
집에 금괴 숨겨놔서?
.........

내보기에 노무현, 문재인 두분이 이렇게 동네북처럼 취급받는 이유는 뼈속까지 민주주의자 이기 때문이다.

자신의 권한을 이용해 상대방을 때리는 스탈이 아니라 대화와 설득으로 상대방을 배려하는 스타일.

그러다보니 씹세들이 만만하게 보고 할소리 못할소리 구분없이 막~지껄이며 좋은사람을 욕보인다.


못난것들~ 권력남용에 독재하는 권력자한테는 찍~소리도 못하는 것들이 ㅉㅉ

................

덧붙여,

노무현과 문재인의 관계를 단순히 대통령과 비서실장 정도로 아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 잠깐 더 끄적여 본다. ^^

자세한 스토리는 길어지니 생략하고, 노무현과 문재인은 아주 오래전부터 재야에서 부터 같이 활동했던.... 친구다.

그냥 오다가다 만난 어설픈 지인이 아니라 함께 동거동락 했던 친구다.

영화 "변호인" 처럼 돈잘벌던 변호사에서 힘든 인권변호사의 길로 갈아탓던 노무현.

사법고시를 차석으로 패스 했음에도 노무현의 권유로 힘든 인권변호사의 길로 서슴없이 들어섰던 문재인.

그렇게 함께... 몇십년을 함께한...

친구. 그 이상이다. ^^



Posted by 선녀와난했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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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한방울 흘렸다. 왠지 짠~ 하다. ㅠ

왜 이런 감정이 솟아 오를까?

고생하는것 같고, 센스있어 보이며, 뭐니뭐니 해도 아름다워 보여서인것 같다.

과거 우리국회는 어땠는가?

다수당의 횡포로 직권상정이 됐다하면 다반사로 벌어지던 풍경이다.

물론 다수당의 잘못이 더욱 크다고는 보지만 그래도 일반 시민들 눈에 결코 좋게보이는 모습은 아니다.

그로인해 현재까지도 국회신임도가 엄청낮지 않는가.

(5시간 30분?)

(6시간 이상 진행중?)

이번 테러방지법 직권상정도 과거의 다수당횡포와 별반 다를게 없다. 굳이 차이점이라면 선진화법의 유,무 일뿐.

예전같음 몸싸움이 벌어졌을지도 모를 상황에 야당은 무제한 토론으로 대응한다.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 랬나? 처음 들어본 용어인데...괜찮아 보인다.

비록 야당의원 개개인은 입,발,허리정도 아플지 모르겠지만 지켜보는 이들은 나처럼 므흣하게 바라볼수 있으니 힘들더라도 참고 버틸때까지 버텨주시길 바란다.

이렇게까지 민주적으로 했음에도 결국 테러방지법이 통과된다면? 그화살은 절때 야당을 향할수는 없을 거다.
누가 당신들에게 돌을 던지겠슴?
.
.
.
아~ 있었네. ㅋㅋ

테러방지법 찬성하는 사람들은 똥인지, 된장인지도 모르고 당신들을 비난하더이다. 븅신들~

다시한번 더 븅신들~

예전같으면 "알바아냐?" 라고 했겠지만 얼마전 더민주에 국정원직원분이 입당한 이후 댓글들이 깨끗해졌다는 느낌에 알바는 아니라고 본다.

그럼 쟤네들 생각은 뭘까? 왜 비난해댈까?

내생각에 쟤들 어깨위엔 머리가 아닌 돌덩이를 얹어놨기 때문이라고 본다.
아니면 단순 아메바가 글을 쓸줄 알던가.
그것도 아니면 나라팔아 먹어도 새누리 찍는다던 그분들?  ㅋㅋ

또는 지적수준이 모자라서 언론에 너무도 쉽게 휘둘리는 사람들이 아닐까?

최근 일주일 상간에 북한발 뉴스들이다.

저런 현실과 소망 사이의 괴리감이 형성된 뉴스들을 보고 나름 애국심에 불타는 사람들의 눈에는 테러방지법을 반대하는 야당이 이상하게 보이겠지?

ㅋㅋㅋ

상식적으로 생각좀 해보자.

세상에 어떤 국회의원이 국민안전을 위한다는 법안을 저토록 반대하겠나?
뭔가 이유가 있으니 그런거 아니겠냐?

기본적 반대이유는 위 내용이다.

이중... 가장 문제가 되는게 국정원한테 권한을 위임 해주는건데 이건 야당 할애비라도 통과 해줄수 없는거다.

왜냐고?

보통은 정보기관에 테러방지법 권한을 주는게 자연스러울수도 있지만....

대한민국 국정원은 안된다.
절때 안된다.

얘네들이 지금까지 해왔던 일을 봐라.

선거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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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몰이
북풍놀이
간첩조작
민간사찰
..............
정작 알아야했을 김정일 죽음도 몰라.
노트북 훔치다 들켜.
양우공제회 만들어서 돈이나 굴려.
.............
저런 집단한테 테러방지법 주자고?


현재의 테러방지법 통과는 작년에 있었던 국정원 불법해킹을 합법화 시켜주는거다.

이젠 숨어서 안하고 대놓고 사찰하겠다는거자나.

정권의 입맛대로 활용하겠다는 거자나.

뻔히 안보이나?

그러니 수꼴들아~

야당의 이번 센스있는 반대에 최소한 종북이니, 국민안녕을 위하지 않는다 라는 말도안되는 비난은 하지 마라.

차라리 우리 박근혜님 불편하게 하지말라고, 원하는대로 해주라고 솔직해져라.

그럼 내가 너희들을 돌머리, 무뇌아, 단순 아메바에서 ☞ 광신도 정도로 승격시켜 줄께.

^^

야당! 이런식으로만 해라. 멋있다! 폼난다! 아름답다! 홧팅!



Posted by 선녀와난했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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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목만으로 나는 미친X이 될지도 모른다. ㅋㅋ

웃자고 쓰는 포스팅이니 너무 븅신 취급은 말아주길 바라며...
잠시 끄적여 본다.

"사드" 요즘 난리제?

현재도 진행중인 이 "사드"가 얼마나 이슈가 되었으면 시사에 전혀 무관심했던 우리형님도 이얘길 내게 먼저 꺼낸다. ^^

형님왈"사드" 라는거 난 설치 했으면 좋겠는데 왜들 반대하냐? 부정부패로 돈 낭비하는것보다 훨 좋지 않냐?"

어디서 본건 있는지 여론조사도 들먹여 주신다.

내가 되물었다.

나왈"형아~ 저 여론조사 질문이 뭔지 아나?"

형님왈"뭔데?"

나왈"북한이 핵미사일로 위협하는데 방어무기로 사드를 도입하는것에 찬성하십니까?" 거든?

"이런질문에 반대하는게 이상한거 아니가?"

......

그러면서 왜 사드도입을 내가 반대하는지에 대해 설명해줬으나 결국 GG쳤다.

딱 한마디 때문에....

형님왈"난 뉴스에서 그런 얘기 들어본적 없다. 니가 뭘안다고 지껄이노?"

"그리고 나 사실 이런거 관심없다. 신경안쓸거다."

이젠 그냥 웃고 만다. 싸울순 없으니깐...^^

★★★★★★

다들 알겠지만 잠깐 사드반대 이유를 끄적여보면...

"사드"는 기본적으로 대륙간 탄도미사일(핵무기)을 방어하는 무기로써 본토에 떨어져 대량 피해를 보기전에 저 높은 공중에서 미리 요격하는걸 말한단다.

이 전제를 핵심으로 두고...

1. 북한이 미쳤다고 가까운 우리 쏠려고 우주까지 갔다오는 대륙간미사일을 쏘겠나? (저~먼 미국견제용이자나)

2. 북한이 치매걸려서 우리한테 핵무기를 쏜다 치자. 대포나 일반 미사일로 쏘면 "사드"가 막아낼수 있어?
("사드"는 사거리 안나오자나)

3. 아직 이 "사드"는 실전테스트 제대로 못한거자나. 고정된 것만 쏴서 막아봤지. 초속 3km 속도로 움직이는 미사일 막아봤어? (실험용 불확실한거 돈주고 살거야?)

4. 미국은 "괌" 이라는 해변가에, 일본도 해변가에 이 "사드"를 설치했는데 우린 어디에 설치할거야? 좁은 땅덩어리에 5km 사람없는 평지인 장소가 있긴해?

5. 중국은 어쩔거야?

"사드" 땜시 경제 말아먹을 거야?
(미국이 레이더로 중국, 러시아 감시할려고 가까운 우리나라에 "사드" 배치하는 거자나)

6. 정작 북한은 신경도 안쓸 이 "사드"라는 무기를 미국을 위해 설치 해준다는 것도 미칠노릇인데... 우리돈주고 사온단다. ㅋㅋ
(그런돈 있으면 경남에 애들 무상급식좀 해줘라. 맨날 돈없다고 하지말고...)

이외에도 더 있겠지만  요까지.

물론 어떤 무기든 국내에 들여놓아서 나쁠건 없다. 그러나 그로인해 다른 피해나 부작용이 발생한다면 설치 안하는것만 못한게 아닌가?

이런 이유로 난 반대한다.

그럼 제목과 연관해서 왜 이번 사드배치 문제가 국가보안법 위반인가?

먼저 국가보안법이란?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 뭐든 북한을 찬양, 고무하면 이적행위이며 핵심은 북한을 이롭게 해선 안된다는 것"

다시한번 강조해서...
"북한을 이롭게 하면 안된다는 것"

그래서 이런분들이 국가보안법으로 처벌이나 피해보자나.

"북한 대동강물이 맑다"
"북한 맥주가 맛나더라"
....등등
모두 국가보안법 위반인겨....ㅋㅋ

그럼이제 다시 돌아와서 이번 사드배치로 가장 이득 보는곳은 어딜까?

1등 북한
2등 록히드 마틴 ("사드" 제조회사)
3등 미국
4등 일본
5등 한국
6등 러시아
7등 중국

ㅎㅎ 나 미친X 인가벼.

이유는 다음과 같다.

북한 ☞ 핵실험으로 공공의 적이 되어있는 상태에서 다른나라는 뭐라하든간에 주 교역국인 중국만은 우방이 되어줘야 하는데...
다행히 남한이 "사드"로 중국의 심기를 건드려주니 중국과의 혈맹이 유지되도다. "사드" 감솨.

록히드 마틴 ☞ 비싼무기 구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미국 ☞ 중국, 러시아를 감시하게 해줘서 고맙다.

일본 ☞ 혹여나 북한이 우리한테 미사일 쏘게되면 남한의 "사드"가 중간에서 경고음 울려 주시겠네. 감솨.

한국 ☞ 돈잃고 새우등 터지겠지만 형님 미국한텐 잘보였겠지. ^^

러시아 ☞ 우리도 "사드" 레이더에 걸리겠는데...ㅠ.ㅠ

중국 ☞ "사드" 설치만 해봐라. 니들 죽는다. 관광제제, 경제제제.... ㅆㅂ

ㅎㅎ
쪼매 비약적이긴 하지만 이번 개성공단 사건을 시작으로 전세계가 북한을 고립시키는데 중국심기만 건들지 않았다면 어찌될지 모를 상황 아니었겠나?

북한에서 직접 보고, 들은 사실을 이야기 하는 것만으로도 국가보안법 위반인 세상에서 저정도로 북한을 이롭게 했다면? 당장 구속 아닌가?

그럼 누가 "사드"로 초친거지?

새누리당의 여러 의원들도 있겠지만 핵심은 이분이네~

ㅋㅋㅋ

내알기로 이명박때 이미 "사드"는 이득없는 무용지물이라고 판정했다던데...

저 분은 뭔 생각이래? 명박이한테 인수인계 제대로 안받았니?

그저 총선용, 선거용 북풍몰이 뿐인게야?
ㅉㅉ

뭐든간에 니 결정으로 인해 북한을 이롭게 했으니 넌 국가보안법 위반아아아ㄴ.............xxx

아닙니다. 최고존엄이 무슨 잘못이 있겠습니까.

잘했슴돠. 홧팅!
.
.
.
ㅆㅂ 더러워서...  퉷
 










Posted by 선녀와난했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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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오늘 우리 박통이 국회에서 의원들 모아놓고 간만에 연설을 하셨다.

데이터 절약차원에서 차마 영상은 못보겠고 전문으로만 읽어봤는데...

오우~ 잘썼더라. 대단한데?

누가 썼는진 몰겠으나 상받아야 마땅하다. ㅋㅋ

내보기에 이번 개성공단 폐쇄는 분명 박통이 타격받을 일임에도 이번 연설을 통해 완전히 역전시켜 놓은듯 하다.

이런걸 "전화위복" 이라는가? ㅎㅎ

단언컨데 이번 연설을 통해 수많은 수구꼴통들 및 일반 무지한 사람들 모두가 우리박통에게 전폭적 지지를 보낼거라 예상된다.

박근혜 대통령님!
속시원합니다.
역시 강하십니다.
나라사랑하는 마음이 최고십니다.
안보는 역시 님이 짱!
퍼주기 NO. 강력조치 YES.

ㅆㅂ 골때린다. ㅋㅋ

이쯤에서 잠깐. 이번 개성공단 사건을 간단히 짚어 봐보자.

안믿을 사람 무지 많겠지만...

선거용이든, 진짜 대북압박용이든, 미국 말듣고 중국을 끌어들일 목적이었든...

뭐든간에 애초 박통이 원했던건 "개성공단 잠정중단" 이다.
폐쇄가 아니라 중단이라는 거다.

글냐?  안글냐? ^^

2년전에 잠깐 중단했다가 복원하니 지지율 치솟았던 경험도 있으니...
이번에도 그런걸 노린게 아닐까 싶은데...  아님 말고. ㅋㅋ

근데, 엥~

오히려 부칸이 폐쇄시켜 버렸네?
자산까지 동결 시켜 버리는 초강수를 둬버렸네?

우리박통이 저거까지 예상했겠나?

또 아무도 안믿는데 혼자만 믿고있던 중국도 우리편이 안되주네.
이왕 이래된거 중국이 부칸 제제좀 해주면 좋을텐데... ㅠ.

우야지? 우리 박통 뒤통수 쎄게 맞은겨?

역시나 여론이 싸해지기 시작한다.

제제한거냐? 자해한거냐?
우리 기업인들 피해본거 어쩔겨?
주가 떨어지고 경제 피해본거 어쩔겨?
남북통일 안할겨? 통일은 대박이라며?
남북관계를 50년이나 돌려놨냐?
........

예상치 못한 상황에 처한 우리박통.
"이왕 이래된거 대북퍼주기 핑계삼아 국면전환 한번 시켜보자" 라는 마음으로 1년에 한번 할까말까한 연설을 하게된게 아닐까?

그럴싸한 말로 포장된 이번연설을 본 우리 대다수 국민들은 "유레카" 를 외치며 환호하게 되고 그결과 남북은 돌이킬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게 되겠지.

아울러 남북긴장 고조로 경제는 하락하고 국민은 불안하겠지만 다가오는 선거에선 여당이 유리해 질듯 하다.

동쪽으로 가나? 서쪽으로 가나?
결국 목적지는 도달하겠네? ㅆㅂ

..........

내가 너무도 잘썼다는 연설문도 한번 훑어보자.

너무 길어 요약만 해본다.

국민 여러분! 북한이 탄도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촌닭아 인공위성이다. 괜히 불안하게 만들지 마라.

김정은 정권은 브레이크 없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내보기에 정은이나 너나 브레이크 없이 설치는건 비슷하다.

저는 남북평화를 위해 지금까지 헌신했습니다.
니가 정권 잡고난 후에 전쟁공포가 이번이 몇번째인줄 모르냐?  닭이냐?

북한이 핵 만드는데 개성공단 자금이 들어갔습니다.
니가 임명한 통일부 장관말은 그게 아니던데? 뉴스 안보니?  아직도 장관들하고 대화 안하니?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 못해?
그리고 혹여나 니말이 맞다면 우리 국제사회에서 법위반으로 엿돼는건 아냐? ㅋㅋ

개성공단 중단을 시키면서 최우선으로 기업인과 근로자를 고려했습니다. 그래서 긴급조치를 취한겁니다.
기업인이 인터뷰한거 못들었니? 중단발표 2시간전에 통보만 해줬다는데?
또, 국회동의도 없는 개성공단 중단이 긴급조치? 너 그거 탄핵감인건 아냐?
기업인, 근로자 핑계되기는...ㅉㅉ

기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해 북한에게 협조를 부탁했으나 북한이 폐쇄해 버려서 우리 국민이 피해봤습니다.
ㅋㅋ 국회탓, 국민탓 모든걸 남탓하더니 이제 이것도 북한탓이야? 너가 먼저 중단 시켰자나. 달랑 2시간전에 기업인들에게 통보만 해줬자나.

피해본 기업인들에게 제대로 보상하겠습니다.
그분들 대부분 제조업이야. 납품일자 못맞추면 그냥 부도야. 너가 손해배상 전액 다해줄거야? 말로만 그래놓고 제대로 보상도 안해줄거면서...치..

개성공단 조치는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더 강력한 제제를 취할겁니다.
??? 중국이 편들어 준대? 전쟁할거야? 뭐할건데? 아~ 확성기 틀거야? ㅋㅋ

국민들아~ 북한이 선전,선동 해서 남한의 국론이 분열될수 있으니 단합하여 한마음으로 대북강경책에 동조합시다.
전체주의 파시즘이야? 난 니 의견에 동의 못하겠는데...
나를 간첩이 세뇌 시킨거니? 아님 내가 간첩이니?

북한도발에 대비하여 여러가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중 "사드"도 포함됩니다.
촌닭아~ 쫌 평화스럽게 살자. 인자 공포에 떨 힘도 없다.
"사드"는 니 예전 지역구(대구 달서구)에 갖다놓던지... 중국이 가만히 있을라나?

잘못된 통치에 의해 고통받고 있는 북한국민들의 삶을 결코 외면하지 않을 것입니다.
장난하니? 당신 물대포에 맞아 사경을 헤매는 백남기씨 문병은 가봤니?
부끄러운지도 모르는...ㅉㅉ
.
.
.

이후 나머지는 법안통과 해달란다.

테러방지법, 민영화법, 노동개악법...

그 노력이 가상하긴 하다. ㅋㅋ


마지막으로...

촌닭! 당신이나 헌법좀 준수 해주라.

이번에 당신이 행한 개성공단 긴급조치?
헌법위반의 탄핵사유야. 알간?

우리나라가...
"법"치주의냐? "령"치주의냐?
Posted by 선녀와난했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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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요즘 박통의 개성공단 전면폐쇄 조치로 세상이 떠들썩 하다.

잘한건가? 잘못한건가? 사람들의 호불호는 갈리겠지만 확실한건 이번 조치로 인하여 또다시 평화가 깨지고 전쟁의 위협이 발생했음은 보수던 진보던 인정해야 할게다.

ㅆㅂ

뭔놈의 보수정권만 들어섰다하면 이놈의 전쟁이야기는 끊이질 않는다.

열나 짜증난다.

대통 취임식때 하는말 중에 "국민의 안녕을 지키겠다" 라는거 있지 않냐?

전쟁공포에 떨게 하면 국민이 안녕한거야?

여튼, 이번 사태를 뉴스로 접하다 보니 지금까지 내가 겪은 전쟁공포가 떠올라 잠깐 끄적여 본다.

나 해군출신이다. 군번이 98-xxxxx다.

지금도 기억이 선명한데... 1차 연평해전 당시 내가 타고있던 신x함도 출격명령을 받았더랬다. ㅠ.

진해 근방에서 백령도 근방으로 올라가는 도중에 함장이 목숨걸어야 한다며 방송했었던 기억과 동료들끼리 진지하게 죽음을 논했던 기억이 난다.

우리 죽는건가? 유서 써놔야 하나?

다행히 올라가던중에 상황이 종료되어 무사히 빠꾸했지만 당시의 긴장감과 공포는 세월이 많이 흐른 지금까지도 두번다시 겪어보지 못한 감정이었다.

이후 노무현 정권시절엔 너무도 평화스러웠기에 "전쟁"이라는 단어조차 생각못하고 살다가...

이명박 정권시절 남북관계 악화로 또다시 전쟁공포에 휩싸이게 됐다.

사실 나야뭐 성격자체가 무덤덤 하다보니 별 생각 없었지만 당시 주위에선 전쟁 날거라고 생필품 사재기 하던 기억이 난다.

이후 박근혜 정권이 들어서고 이명박은 성군 이였음이 증명되는데...

임기 시작부터 국민을 공포에 떨게 한다.

국가안보의 위협이 있을때 사람들이 보수당에 의지를 한다는 정체불명의 근거 하에...

1차 개성공단 파행으로 자기 지지율은 상승. 국민들은 불안. 나는 비웃음.

니껀지 내껀지 불확실한 지뢰때문에 발생한 일촉측발 전쟁위기.

결국 48시간 마라톤 협상이라며 기껏 "유감" 한마디 듣고 원점으로 되돌아 가놓고는 자기 지지율은 상승. 국민은 전쟁공포. 나는 또 웃음.

그리고 지금.
2차 개성공단 전면폐쇄.

이유는?

지난 1월의 (수소)핵실험과 설연휴때 북한이 쐈다는 저 로켓 때문이란다.

개성공단에서 번돈으로 자꾸 핵만들고 실험하고 로켓 쏜다고 폐쇄 시킨단다.

웃어야 하나? 울어야 하나?

얼척없지만 니들이 그렇다고 하니 백번 양보해서 맞다치면?

이제 북한의 돈줄인 개성공단을 폐쇄했으니깐 더이상 로켓, 핵실험은 없겠제? 확실하제? ㅋㅋ

개뿔~

예전 이명박 정권때 우리가 손모아 성공을 기원했던 나로호 위성이다.

결국 실패했는데...  저 나로호가 이번에 북한이 쐈다는 로켓하고 뭐가 다른겨?

지금같은 논리면 그당시 북한도 우리한테 개ㅈㄹ 했어야 되는거네?

정부야~ 이러지 말자.
니들도 잘~알자나.

로켓에 위성달면 ☞ 인공위성
로켓에 미사일(핵)달면 ☞ 장거리 미사일(핵)

이번에 북한이 로켓쏴서 어딘가 폭파된곳이 없으니까 인공위성 쏜거 맞자나.

근데 왜 미사일타령 하면서 개성공단 폐쇄까지 하냐?

위성쏜게 뭔 잘못이래?
우리가 못한거 북한이 해서 배아픈겨?

또, 혹여나 북한이 그기술을 이용해서 로켓에 핵탄두를 장착했다 치자.
그거 우리한테 쏘겠냐?

걔들이 미쳤다고 거리상 가까운 우리 쏠려고 로켓을 이용하겠냐고?
그냥 휴전선에서 살짝 쏴도 되겠구만.

북한 쟤들 로켓으로 저러는거 미국견제용인거 너네들도 잘알잖아. 나도 아는데 똑똑한 니들이 모를리 없자나.
(미국이 시키데? 아님 알아서 긴거야?)

그러니...

문디 청와대 촌닭아~
국민들 불안하게 만들지말고 이쯤에서 개성공단 다시 원상복구 시켜라.

혹시, 개성공단의 중요성을 잘 모르냐?
쬐끄만 회사 100여개 문닫는 정도로 생각하냐?

멍청하니 그럴수도 있겠다 싶어 중요성을 간단요약 해주꾸마.

1. 한달 15만원으로 노동력 활용.
2. 물류적, 유통적, 언어적...으로 인한 가격경쟁.
3. 공단과 계약된 납품업체들에서의 일자리 창출효과.
4. 남북간 교류의 통로 및 긴장완화.
5. 북의 군사시설 10키로 후퇴로 인한 안보 효과.
6. 향후 통일에 대비한 도움받이 효과.
7. 입주할수 없었던 볼모의 땅에 공단을 세움으로써 니년이 말한 "창조경제"

ㅇㅇ?

근데 어떤 멍청한 암닭 한마리가 저 모든 효과를 박살 내버렸네.  ㅆㅂ

뭐때문이냐?

☞ 4.13  총선때문이냐?
☞ 미국 때문이냐?
☞ 중국 때문이냐?
"사드" 무기배치 때문이냐?

무슨 이유던간에 이번 개성공단 폐쇄조치로 인해 통일은 저~ 멀리, 더~ 멀리 날라가버렸다.

하루아침에 남북관계를 50년 전으로 돌려놨으니....  ㅉㅉ

통일은 대박이라더니...닭대가리라 그새 까먹은 게냐?

ㅗㅗㅗ (F.C)
.
.
.

북한도 강경모드 vs 우리도 강경모드

이제 남북긴장 최고조로 돌입하게 되면 국지전으로 서로 적대시하며 공포감이 조성되지 않을까?

그결과 국민은 불안에 떨며 4.13총선에서 나라 지켜달라고 집권당에 표를 주지 않을까?

ㅠ.ㅠ

"특정세력의 이득을 위해 국민을 볼모로 잡는 행위는 보수도 진보도 아니다. 그냥 쓰레기일뿐"

우린 이런 쓰레기들을 지도자로 모시고 있는거 맞제?

ㅆㅂ


Posted by 선녀와난했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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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스중...
진중권 교수가 안철수가 날린 트윗과 관련해 비판하는 기사를 봤다.


뭔말인가? 싶었더니...
철수님이 간만에 트위터에 글을 쓰셨는데 그내용을 빗대어 진교수가 비판했다는 이야기더라.

이미 철수님과는 맞팔로 맺어져 있기에 확인차 트위터를 접속해봤다.

오~ 무려 하루에 9개나 트윗을 쓰셨네.


미국의 "샌더스"를 비유한 저 트윗이 진교수의 비아냥거리가 된 모양이다.

나야뭐. 그냥 웃고 넘어가면 되는데...

굳이 이렇게 포스팅을 쓰는 이유는 따로 있다.

뭐냐면?

철수님 트윗을 보다보니... 좀 이해가 가지않는 미스테리한 부분이 보인다.

아직 내가 트위터에 대해 잘 몰라서 일수도 있으니 양해바라며...

잘봐보삼~


이상하지 않나? ㅋㅋ
나만 어색한가?

같은날 동시에 올린 트윗인데 리트윗 횟수가 너무 많이 차이난다.

하필 (주먹) 이 붙으면 리트윗이 확~ 늘어난다.

요즘 철수님 인기 떨어져서 그닥 리트윗 횟수 많이 안나오는데...이상하다.

(주먹) 의 효과, 마술 인가?

왠지 자연스럽지 않은 동원된 느낌이...ㅋㅋ

.......

혹, 모르니 나도 트윗 날릴때 (주먹) 한번 붙여 봐야겠다. ^^

ㅋㅋㅋ




Posted by 선녀와난했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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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트윗에서 안빠, 문빠들이 난리법석이다. 물론 문빠가 많다.

"빠" 라는 용어가 그닥 좋게 보이진 않지만... 현실은 어쩌다보니 이렇게 나뉘어져 버린것 같다.

그럼 나는 누구 "빠" ?

문재인님을 존경하고 사랑하며 그가 가는길이 아름답고 멋있게만 보이는 눈에 꽁깍지 씌인 문빠다. ㅋㅋ

그러니 혹 제목만 보고 들어온 안빠들은 속상할수 있으니 뒤로가기 하길 바란다.
^^

그럼 이제 지극히 편향적으로 포스팅을 끄적여 보꾸마.

어제 내가 이런 트윗을 봤다.

이 트윗을 보고 "아~ 아직까지 철수님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심리가 저거구나"란 깨달음을 얻었다.

세월호, 메르스, 촛불집회(백남기)에 입 다물었어도.
전당대회로 당당히 선출된 당대표를 별 이유없이 흔들어대도.
총선을 앞두고 명분없는 탈당으로 야권을 분열 시켜도.
지역주의를 청산해도 모자랄 판에 오히려 부추겨도.
야권의 대모인 이희호여사님을 농락해도.
했던말 번복하며 온갖 거짓말을 해대도.
새정치를 부르짓으며 구태정치를 해대도.

철수 지지자들은 예전 그가했던 양보의 미덕에 부채감이 있는것 같다.
불쌍히 여기는 마음도 있는갑다.

그래서인지 최근 철수의 잘못된 행동이 그들 눈에는 "뭐 그럴수도 있지" 정도로 포용해야 할 요소인것 같다.

답답하다.

야권지지자들이 언제부터 문재인 아니면 안철수 였나?

우린 반 새누리 아냐?

이명박근혜 정권의 무능, 부패, 포악질에 진절머리난... 그래서 정권교체를 간절히 원하는 야권 아니냐고?

나라팔아 먹어도 새누리 지지하는 35%와 언론에 세뇌당한 사람들을 합해 최소 40% 이상의 거대 새누리에 대적 하기위해...

야권표라면 죽어가는 사람까지도 등에 업고 투표할 정도로 빡빡 긁어도 이길까 말까인데...

이런상황에서 탈당, 창당한 안철수.
어떻게 봐야 하노? ㅠ

그가 예전에 행한 양보? 사회환원? 그이상으로 더좋은 뭘 했든간에 총선을 앞두고 야권의 분열을 초래시킨건 면죄부가 될수 없는거 아니냐?

예수, 간디, 공자, 부처... 문재인 이라도 이번총선에서 야권을 분열시켰다면 나부터 비난한다.

여기서 안빠들의 할말도 있지 싶다.

"야권분열의 책임이 왜 안철수 때문이냐? 친노패권의 문재인 때문 아니냐?"

또 답답하다.

"내가 친노니깐 친노는 인정. 근데 패권 휘둔건 뭐야? 하나라도 근거 대봐?"

도대체 문재인이 잘못한게 뭘까 싶은데...
철수가 양보 좋아하니깐 나도 100번 양보해서 문재인도 많이 잘못했다 치자.

그래서?
문재인이 탈당했냐? 창당했냐?

누가 나갔냐고?????

지지고 뽂고 싸우더라도 당안에서 해결해야지 나가버리면 어쩌라고?

ㅆㅂ 새누리만 빵긋 웃자나 ㅠ

그럼으로 야권분열의 책임은 전적으로 당을 뛰쳐 나간 xx다. 그래서 난 철수를 비판한다.

.........

이런 비판적인 마음으로 지난 과거를 돌이켜 보자.

2010년? 2011년? 헷갈리는데...
오세훈의 무상급식 반대로 붉어진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내기억으로 이때가 안철수현상의 시발점이라고 생각한다.

당시 서울시장에 출마하겠다는 안철수.
그가 정치권에 출사표를 던지자 각종 여론조사기관에서 그를 상대로 여러 조사를 해본 결과를 내놨다.

서울시장 정도는 껌씹듯 쉽게 이기는걸로 나왔음은 물론이고 대통령까지도 이기는걸로 나와 버렸네~

그전까지는 야권에 누굴 붙여봐도 박근혜 한테는 졌었거든.

박근혜 불패론을 유일하게 깬 사람이 안철수 라는거지.

이러니 안철수 현상은 더욱 확산되어 졌다.

이런 상황에서 박원순에게 서울시장을 양보한다.


지지율 50%가 5%에게 양보한 사건.
"아름다운 단일화"
충격적이지. 멋지지. 대인배지.
그동안의 정치권에선 있을수 없는일 이다보니 "새정치" 라는게 딱 어울렸던 안철수.

근데 현재의 속좁고, 땡깡부리는 안철수를 보면 그당시 과연 진정한 사심없는 양보였는지 의심이 간다.

혹 이런 마음이 아니었을까?

철수생각
"내가 대통령도 할수 있을것 같은데... 굳이 서울시장 할 필요가 있겠나?"

서울시장이냐? 대통령이냐? 둘중 하나만 선택할수 밖에 없었을 상황이니 쿨~하게 양보해준게 아닐까?

내가 철수 머리에 들어가보진 않았지만 상식적으로 시장 양보하고 야인으로 돌아갈건 아니잖아.

시장보다 더 높은건 대통령 아니냐?
결국 대통령후보로 출마도 했자나.

결론은...

더큰 목표를 위해 좀더 작은걸 포기한거 잖아. 이런걸 양보라고 하나?


다음으로 넘어가서...


자기돈 아깝지 않은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싶은 세상에서 안철수는 저리 많은돈을 사회에 환원했다.
칭찬받아 마땅하다.

근데 좋은일에 따지는건 나도 싫긴 한데...

주식도 그이상으로 올랐네?
주식은 왜올랐데?
당근 대권후보로 거론되니깐 올랐겠지.
새로운 V3개발해서 올랐겠나? ㅋㅋ

게다가 대통령 출마할려고 사회환원 한거자나.
대통령 생각 없었으면 절대 사회환원 안했다.는거에 500원 건다.
(주식도 안올랐겠네)

그럼에도 어찌됐건 칭찬받아야 되는건 맞다. 인정!


또 담으로...


우리모두 지난 대선을 기억할게다.

당시에도 안빠, 문빠들의 대단한 혈투가 있었더랬다. ㅠ

다들 각자의 의견은 달랐지만 그럼에도 한가지 확실하게 공감했던 건.

둘이 같이 출마하면 필패!
무조건 어떻해든 단일화!

내기억에 어떤분은 단일화를 위해 분신자살도 하셨더랬다. ㅠ

현재 철수 지지자님들이 대선도 양보했다고 하니...
진짜 양보한게 맞는지 단일화 과정을 돌이켜 보자.


철수님이 외부인사로써 밖에서 출마준비 하고 있을때... 문재인님은 민주당 경선으로 발바닥 땀나게 뛰어다니셨다.

4대1의 경쟁을 뚫고 제1야당의 대통령 후보가 된 문재인.
그앞에 또하나의 예상된 장벽인 안철수가 기다리고 있다.

서로가 물러날수 없는 승부.


당시 각종 여론조사는 제각각 이었으나 확실한건 누가 압도적으로 높지는 않았다.

이상황에서 각자 자신이 대통령 후보가 되어야만 하는 당위성을 설명하는데...

안철수

☞ ㅠ 사실 잘 몰겠다. ㅋㅋ
기억나는건 "정치혁신이 먼저다" 면서 단일화협상을 중단시킨거 밖에 없다.

약간 예측해보자면...
여론조사표를 보여주면서,
"제가 후보가 되야 박근혜를 이길수 있습니다. 전 중도 확장성도 있으니까요." 아닐까? ^^

문재인

☞ 자기는 민주당 경선을 통해 200만의 표를 받고 이자리에 있는거다. 내가 단일화를 위해 사퇴하기 위해서는 그만한 명분이 필요하다.

만약 여론조사에서 안철수측이 저보다 압도적으로 높다면 사퇴의 명분이 될수 있으나 현재 그렇지 않다.

이후 여러 잡음이 폭발되어지다...
결국 안철수가 사퇴했다.

양보맞나?

당의 기반도, 세력도 없던 철수님.
일반국민 지지율만이 유일했지만 그마저도 문재인과 대등해졌고...
그렇다고 독자출마 할수도 없지 않나?
필패인데? 돌 맞을건데?

고로 결론은...
"피치못할 양보" 라고 보는게 맞다.

.........

그리고 얼마나 진정성 없는 양보였는지는 이걸보면 안다.


대선전 민주당 대표 및 최고위원들을 사퇴시킨다.
누가?
본인들은 아니라고 하지만 철수측이다.
정신 나간거지 뭐.

국민과 약속한 단일화를 위해.
철수 비위 맞출려고 민주당도 엄청 노력했다.

대선을 주도적으로 이끌 지도부를 땡깡부리며 사퇴시키면 뭐 어쩌라는겨?


눈물 흘리며 피해자처럼 사퇴하면 어쩌라는겨?


대선 결과 관심없어?

.......

이러한 이유로 안철수 지지하시는 분들아~

너무 그분에게 빚졌다는 부채의식은 안가져도 된다.
한때 국민 50%까지도 사랑 받아본 분이시니 불쌍한 것도 아니다.

단지 안철수가 가는길에 하필 더 멋진 문재인이라는 인물이 있었을 뿐이다.

마음 풀고 같이 반 새누리에 집중하자.

Posted by 선녀와난했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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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통령 박근혜.


지금까지 이분이 우리를 부끄럽게 만든것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너무많다보니 기억해내기도 힘들지만 애써 더듬어 보면...

부정선거. 권력남용. 사사로움. 충성강요. 법치훼손. 소통부재. 전쟁공포. 선거개입. 민주후퇴. 독재정치. 국격추락.언론장악......
지멋대로, 지맘대로...

세월호, 메르스, 국정교과서, 위안부 졸속협상......
그리고 아주 가끔씩 하는 연출, 조작된 기자회견 쇼.

등등...

아버지(박정희)를 보고 자라다보니...
미친 권력자의 전형적인 만행들을 고루 갖추고 있는 우리 박통.

요기까지만 해도 분노스럽고, 화나고, 부끄럽고... 미치고 팔짝 뛸 일인데.

이젠 하다하다 아비도 안할짓을 한다.
(성별이 여자라 아비랑 다른건가?)

진보당 해산시켜놓고는 그당 대표한테 연하장을 보낸다.

물론 밑에 관리하던 사람이 생각없이 하던대로 보낸거겠지만 결코 잘한건 아니다.

민주노총 지도부를 도로교통법으로 살인범 대하듯 하더니 연하장을 보내주신다.

재작년 이정희 연하장때 고쳐진거 없었어?
아님 사실은 "엿 먹어라" 였어?

박통아~ 가슴좀 키워라 밴뎅이가?


"조화" 그까이꺼 얼마한다고?
니돈 쓰는것도 아니면서...

가슴좀 키워라~ 헬스기구 비싼거 사놨다면서...


하필 니가 대통령일때...ㅉㅉ 돌아가신분만 억울하겠다.

대통령이 니 감정대로만 하면 되는 자리냐?

가슴좀 키워라~ 어찌 이리도 속이 좁은교?


그리고... 오늘.
우리 박통 64번째 생일이란다.

제목처럼 3번 선물(난초) 받으시라 했는데 세번 다 싫다고 했단다.

이유는? 뻔하지.

"나 김종인 쟤 싫어. 선물같은거 받지마."

ㅋㅋㅋ

박통요~
지금 소꿉장난 합니까?
좋아하는 사람들, 친한 사람들 하고만 소꿉장난 식으로 정치합니까?
야당은 뭐 당신이 좋아서 예의 챙긴 답니까?
당신 좋아라 하는것만 하고 살라고 그자리에 앉아 있는교?
당신 아버지도 이런 속좁은 짓은 안했을 거요?
뭐이런 기본적 예의도 없는 인간이 대통령이라고... ㅉㅉ

옛말에 "아녀자가 뭘안다고? 아녀자가 속 좁게시리..." 이런말 들으면 고지식한 옛사람들이 여성을 폄하 할려고 지어낸 말인줄 알았거든.

여자분들한테 미안한데...

옛 어른들의 말이 맞네. 역시 어른들 말은 지나치는 말이라도 깊이 새겨 들어야 됨을 오늘 확실히 알았다.

또하나

우리 박통 가슴이 절벽 이라는것도 확실히 알겠다.


★ 우린 이런 밴뎅이 보다 심한 대통령을 갖고있다. ㅆㅂ
Posted by 선녀와난했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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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표가 어제부로 사퇴했다.


많은 사람들이 고생하셨다며, 안타까워 하면서도 평당원으로 돌아가는 문재인에게 축복의 글과 말을 남기는걸 봤다.

나또한 같은 마음이다.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다.

역대 어떤 당대표가 임기 시작부터 안,밖으로 이토록 힘든 풍파를 맞았겠나?

역대 어떤 당대표가 무너져가던 당을 살리는걸 넘어 혁신까지 할수 있었던가?

흔들면 때려치고 나가면 편할것을...
책임감에 야당을 지지하는 시민들을 위해 희망을 가득주고 떠난 문재인이라는 사람.

멋있다. 인물이다.
요리봐도, 저리봐도 당신은 진정 대통령감이다.

☞ 자신의 말에 책임질줄 아는 사람.
☞ 권모술수가 판치는 정치계에서 참으로 정직한 사람.
☞ 민주주의가 몸에 아예 베긴 사람.
☞ 남탓보단 내탓을 하는 사람.
☞ 길이 옳다면 더디더라도 그길만 갈려는 사람.
☞ 타인을 배려하고 궁휼이 여길줄 아는 사람.
☞ 삶의 궤적이 깨끗한 사람.
☞ 욕심이 없는 사람.
☞ 위기에 강한 사람.
......

예수, 부처, 공자, 간디... 보다 뭐하나 뒤떨어지는게 없으니,
현시대에 구세주? 영웅? 이라는게 있다면 바로 문재인이라 확신한다.^^

내눈엔 저리보이는데... 콩깍지 씌인겨?
^^

여하튼, 이번 4.13 총선에서 야권이 지더라도 그래서 문재인님이 혹여나 정계은퇴를 하더라도 난 당신을 끝까지 지지합니다.

내가 "게이"가 될정도로 "사랑합니다." ^^
♥♥♥

이제 제목과 연관해서 지난 기억을 되살려 본다.

내가 처음 문재인 이라는 사람을 알았던때가 언제 였던가?

당연히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접하긴 했지만 사실 그때는 별 관심 없었더랬다.
정치 자체에 무관심 했었다.

그러다 노무현대통령이 돌아가시고, 이명박에 의해 언론이 장악되어지면서 답답한 마음에 찾았던 한 인터넷 방송에서 문재인을 알게됐다.

김어준의 "뉴욕 타임즈"

첫방송에서 그의 멘트가 너무도 맘에들어 꾸준히 시청한 인터넷 방송이었다.

"난 이명박 대통령이 싫습니다. 왜요? 국민이 대통령을 싫어하면 안됩니까?"

대부분의 방송이 몸사리던 엄혹한 상황에서의 용기있는 발언이라 더욱 맘에 들었다.

여튼, 아무도 문재인에게 관심가지지 않던시절 유독 김어준씨만 문재인을 거론한다.

김어준 혼자서만 문재인이 다음 대통령 후보란다. ㅋㅋ

나름 이유는 있었다.


노대통령 장례식때 울분을 참지 못한 백원우 의원.

이에대해 그누구보다도 울분이 차올랐을 문재인이 정적 이명박에게 사과한다.

이모습을 지켜본 김어준 왈.
"비굴해 보이는게 아니라 예의바르다고 느꼈다. 그리고 저사람이다. 저사람이야 말로 박근혜랑 맞붙을수 있겠다." 라고 생각했단다.

당시에 난 몰랐는데 지나고 보니 김어준의 통찰력에 존경을 표하게 된다.

이후... 서서히 문재인의 인지도가 올라가면서 결국 대권후보가 되었다.

비록 부정으로 선거에서는 졌지만 내맘속에는 현재도 문재인이 대통령이다. ^^

지지난 대통령 후보였던 정동영과 비유해서 선거에서 진 대통령 후보가 재기를 꿈꾸는게 쉬운게 아님에도...

문재인은 대권실패 3년이 넘어 곧 대선이 다가오는데 아직까지 꾸준히 대권지지 1위다.

온갖 종편들이 왜곡하고, 씹어대도 대권지지 1위다.

이유가 뭘까?
개인적 생각으로...

1. 부정선거로 졌다는 아쉬움이 남아있어서.
2. 노무현 대통령과의 연관관계.
3. 도덕적, 깨끗한 이미지와 사사롭지 않을것 같아서.
4. 이명박근혜 시절에 잃어버린 민주주의를 되찾을 분이라서.
5. 최근에 유약해 보인다는 이미지를 벗고 강인함을 보여줘서.
6. 말과 행동이 일치해서.
등등....
7. 뭐니뭐니해도 이번 더민주의 내홍을 헤쳐나온걸 보니...
위기대처능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을듯 하다.
(저분이 현대통령이 였다면? 세월호, 메르스....어찌되었을꼬..아쉬울 뿐이다.)


"시대의 영웅은 누가 부르지 않아도 때가되면 나타난다." 라는 말. 얼핏 들어본거 같은데...

언젠가 나타날 문재인 일수도 있지만, 김어준 덕에 좀더 빨리 볼수 있었지 않았을까? 싶다. ㅋㅋ

마지막으로...


왜? 이런 말씀 하셨는지...
이제 알것같습니다.

유유상종, 끼리끼리 라는 말이 지극히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며...
님들과 동시대에 살았다는게 저도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죄송한데...

노짱님보다 문재인님을 더 좋아해도 될까요?

두분다 사랑합니다.
♥♥♥
Posted by 선녀와난했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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