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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더민주의 탈당 기자회견들...
매번 다시보기로 시청했는데 오늘 처음 생방송으로 봐봤다.

근데, 앗! 실수
하필 채널A 종편으로 봐버렸네. ㅜ.ㅜ

뭐든간에 생방송이었으니 내용은 정확하겠지. ^^


7분동안 씨부리는 동안 기억에 남는 말은 하도 강조하길래 요거 밖에 없다.

자기는 혁신하고 싶은데 문재인이 막는다.
철수 모시고 왔는데 문재인 때문에 아무것도 못했다.
문재인 때문에 혁신이 안된다.
자신은 문재인에 대항하여 혁신을 하고자 했으나, 거대 힘에 굴복하고 말았다.
계파주의를 청산해야 하는데 문재인 때문에 못한다.

......... 이모든게 문재인 때문이다.
이모든게 친노패권주의 때문이다.

그러면서 마무리는 립서비스로 항상 씨부리는 국민, 서민, 약자들을 들먹인다.

서민팔이, 감성자극.... ㅈㄹ뿅~

ㅋㅋㅋ

거짓말을 태연하게 하고 있는 김한길을 보고 있으니...
보는 내내 실소가 난다.

낙타가 대가리만 쳐박듯~
저인간은 사람들이 자신의 말을 믿을거라 생각하고 저리 말하는지 당췌 이해를 할수가 없다.
아님, 종편이 알아서 방송 해줄거라는 믿음이 있었던 건가?

뭐든간에 인두껍을 쓴 짐승도 부끄러워서 하지못할 적반하장의 말을 잘도 ㅆ부리더라. ㅋ

역시 정치인의 얼굴은 두꺼워야 한다는말이 맞는것 같다.

결론지어...
당신이 한 기자회견. 그말 그대로 너한테 들이대면 딱! 맞을 듯 하다.

반사!!! ^^

.
.
.

왜? 김한길의 기자회견이 어이없는지는 정치, 시사에 좀만 관심있어도 알수 있을테니 자세한 얘기는 패스하고...

내보기에 회견내용을 떠나 이번 기자회견에서 나름 이상한건 하나 있다.

어라~ 집단 탈당이 아니라 혼자 나가네~

난 순차적으로 한명, 한명 탈당하다 김한길 나갈땐 여럿이 같이 나갈줄 알았는데... 아니네. 뭐지?

김한길 따까리 주승용이도 탈당 할거랬는데...
아직 탈당할 인간들 몇몇 더 있을텐데 왜 혼자 나갔을까?

혹, 탈당 협의에서 자기 계파 의원들의 반응이 시큰둥해서가 아닐까?

총선은 개별선거이다 보니, 아무리 계파수장의 말이라도 쉽게 들어줄순 없었지 않겠나?

일단 시스템공천 결과를 보고 탈당하겠다고 하지 않았겠나. ㅋㅋ

최소 두자리수는 델꼬 같이 탈당해야 폼날텐데... 기껏 주승용포함 몇명밖에 안되니깐 전략을 바꾼게 아닐까?

다시 하던대로 한명, 한명 탈당하면서 더민주당에 고추가루 뿌리기로~

한명 나갈때마다 했던말 또 반복하면서 문재인 탓 하다보면...
첨에는 긴가민가 했던 국민들도 문재인을 나쁘게 보게 될테니... (지록위마)

여튼, 일단 혼자 탈당한거에 약간 놀랬고,
했던말 또하는 레파토리가 지겨웠지만 전체적으로 실소가 나오게끔 웃겨줘서 고맙다.
나가줘서도 고맙구~


사람들이 종편에서 안철수를 띄어준다는 말만 들었는데 오늘 첨으로 확인해봤다.

ㅋㅋㅋ

기자회견 직후 안철수사람인 문병호랑 전화연결 해주시는 종편님.
뻔한 답을 노리고 미리 예약해 두신 거겠져. ^^

또한,
사회자 왈~
"아~ 문대표의 예상이 빗나갔네요. 김한길 탈당 예상 못했을텐데... 이러다 운동권 친노만 남겠슴돠"

씨댕 사회자야~
일반인도 오래전부터 김한길 탈당은 기정사실화 해놓고 있었는데 문대표가 그걸 몰랐겠냐? 븅시나~

종편의 편향성이 하루이틀 문제는 아니지만 간만에 생방으로 실제로 보니 답답하다.

식당에서 밥먹다 생각없이 시청하는 국민들은 저~ 왜곡을 어찌 구분할수 있을꼬~

휴~ ㅜ.ㅜ

철수는 좋겠다.
종편님이 이리도 도와주시니...
낸중 밥사줘라. 두번 사줘라. 꼭!!!
Posted by 선녀와난했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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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전 정부가 일본과 위안부관련 전격 협상을 맺었다.

당시 뉴스에선 온통 박근혜 칭찬 일색이더니...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여론이 흉흉해져 간다.

뭐가 잘못된걸까?

내가 전담 공무원이 아닌이상 자세한 세부사항은 알수 없으나, 뉴스의 흐름을 따라가보니 얼핏 알것같아 지극히 개인적으로 포스팅 해본다. ㅋㅋ

이번 협상의 내용이 A4 한두장 분량은 아닐게다.
분명 장문의 두꺼운 협상 내용이 있겠지만 일반인인 내가 바쁜데 그걸 전부 우예 검토해보겠나?

그냥 간단히 이분법으로 잘된협상인지, 아닌지... 판단해 봤다.
나 무지 단순하다. ^^

살펴보기전에 한가지 전제해서 알아둬야 될게있다. 뭐냐면...

위안부관련 이슈는 20년이상 묵어 있었던거다.

다시말하면 지난 역대정권에서도 풀어야될 숙제였지만 그동안 해결하지 못했다는 거다.

왜냐고?

한국은 피해자고, 일본은 가해자인데...
우리가 원하는걸 일본이 들어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럼, 우리가 그동안 원했던건 뭘까?

위안부와 관련하여...
국제사회에서 일본의 법적책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것.
그리고 사과와 배상.

그러나 지금도 야스쿠니신사에서 전범들을 기리는 일본이 쉽게 요구에 응하겠냐?
당근 요리조리 궤변으로 피해다니지.

이런 이유로 그동안 역대정부에서 외교적으로 활용만 할뿐...해결할수는 없었다. ㅇㅇ?

그런데 이번에 박정권에서 전격합의를 했다.
.
.
.

이런 전제를 바탕으로...
이제 박정권의 협상이 잘한건지, 못한건지 분간해보자.

3일전 위안부 협상 당일뉴스.


제목만 보고 나또한 놀랬다.

온통 박근혜 칭찬일색의 뉴스라 거부감도 들었지만, 그래도 인정할건 해야지 싶었더랬다.

"오~ 박통이 이런 성과를 내다니... 대단한데."

근데 왠걸?

내용을 살짝 훑어봤더니 우웩~
토나온다. ㅋㅋ

(혹, 틀릴수도 있음. 살짝 훑어본거라~)

1. 실제 위안부 당사자와는 협의가 없이 지들끼리 합의 했단다.

2. 법적책임의 공식사과가 아니라 전화통화중에 나온 사과 란다.

3. 10억엔 (97억) 또한 배상의 개념이 아니라 지원의 개념이란다.

4. 돈 지원할테니 위안부 동상인 "소녀상"을 철거 하란다.

5. 두번다시 위안부에 "위"자도 꺼내지 말란다. ㅋㅋ (종결)

이렇게도 불리하게...
단돈 97억에 외교적으로 좋게 활용할수도 있는 ""하나를 후딱 버렸다.

역사의 한획을 긋는 문제를 단돈 97억에 마무리 지어 버렸다.

(이승엽 선수가 일본가서 번돈도 그것보다 많겠다.)

위 조건을 역대정부가 못해서 안했겠나?

20년동안 역대정부가 저따위 협상을 못해서 안했겠냐구?

물론, 이번 사태에 미국의 입김이 작용됐다는건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

그치만, 그것도 이정부의 무능인게다.

평소 외교를 어찌했기에 미국무기는 젤로 많이 사주면서 돌아오는건 찬밥신세냐?

호구냐? 븅신아~


이제 오늘자 뉴스를 봐보자.


ㅜ.ㅜ

이제 답이 나왔다.

평등하거나, 우리쪽이 괜찮은 협상이었다면?

아베가 저러겠나? ㅋ

아베 입장에선 미국이 도와줬든, 박근혜가 친일이었든, 멍청했든...
어찌됐건 이정부에서 합의를 본거야.

지난 20여년 동안 한국에서 퍽하면 사과해라, 법적책임져라, 배상해라...
골머리써야 했는데 이젠 전혀 그럴필요가 없거든.

당연히 내가 아베였어도..
"계약서에 도장찍었으니 끝" 하겠다.
.
.
.

이제 이번 협상이 어떤 나라에 좋은건지 쉽게 분간되제.

지난 박정희 시대에도 일본한테 푼돈받고 면죄부를 줘서리 전국민이 벌떡 일어났었는데...

애비랑 딸이랑 국민정서 모르는건 똑 같네.


박통요~

제발좀 남은 임기동안 가만히좀 있으소.
그게 국민 위하는 겁니다.

원래 하던 패션쇼만 계속 하시고, 나랏일은 손대지 마시길...

병신년 2틀전에 평범한 시민이 간곡히 부탁 드리나이다.


※ 설마, 독도 까지는 도장 안찍겠지.
(내가 이런걱정 해야 되겠나. ㅜ.ㅜ)





Posted by 선녀와난했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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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기존 새정치민주연합의 새로운 당명이 발표됐다.


"더불어 민주당"

얼마전에 들었던 이야기로는 1월 중순쯤 발표될거랬는데... 오늘 확정됐기에 나름 조금 놀랬었다.

하긴, 어차피 바꾸기로한 당명 이라면 후딱 바꾸는게 여러모로 좋을듯 하다.

근데, 한가지 의외였던건...

전에 손혜원 님이 전율했다던 "민주 소나무당" 이 아니네?

전문가가 전율할 정도였으니 당근 소나무당 으로 할줄 알았는데...
의외였다.

여튼, 이렇게 확정된 "더불어 민주당"

왠지 처음이라 어색하다.
너무 한글식이라 그런지 가벼워도 보인다.
강한야당이 되어야 하는데 부드러운 당명같다.
......등등 뭔가 1~2%부족한것 같았다.

그러나, 이곳저곳 둘러보다보니....

이만큼 괜찮은 당명도 드물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쥑이지 않나? ㅋ
약칭이 The 민주당 이라는데...

"○○○ 더불어 민주당."
"더 ○○ 민주당."

앞과 뒤에 여러 수식어를 붙여 무한히 활용할수 있는 당명이네~

Good!!! 놀랍도다!!!

역쉬, 손혜원님 이시고,
저걸 공모한 분도 대단하심.

앞으로 선거에 나갈 후보자들도 단순한 당명만 부르짓을 필요없이 앞뒤에 적절한 말들 넣어서 선거운동하면 더~ 세련되 보일듯 하다.

여러가지 활용도가 높아보이는 새 당명.

"더불어 민주당"

잘만드셨습니다. 홧팅!

"로고" 까지 이쁘게, 의미있게 만들어 주세용~~


$ 개인적으론 ^^

더 ○○ ○○○○ 민주당
더 내돈 불려주는 민주당 이됐음 좋겠다.

ㅎㅎㅎ


Posted by 선녀와난했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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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목이 낚시성이 짙어 미안타. ^^

근데, 진짜로 나는 안철수는 무당 이라고 생각한다. ㅋ

이유를 말해보면 다음과 같다.


일단 나는 여론조사는 믿지 않는다. 참고만 할뿐이다. 특히 갤럽조사는 더욱 믿지 않는다.

고작 1000 여명의 조사와 낮은 응답률로 어찌 정확한 조사가 되겠나 싶다.

그래서 여러 조사기관의 평균을 보고 참고만 한다.
그러다보면 가끔은 정확한 정보를 찾기도 한다. ^^

그럼 위의 표에서 내가 얻을수 있는 정확한 정보는 뭘까?

1. 새누리가 민주당보다 지지율이 더 높다는 사실.

2. 두당의 합이 평균 65%라는 사실.

3. 정의당을 포함하더라도 평균 30%는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 이라는 사실.

이제 다음 조사를 보자.


차이점이 보이나? ㅋㅋ

(내가 일부러 이렇게 표 만든거 아니다.
인터넷에 떠도는거 받아왔을 뿐이야~)

표를 보면 알겠지만 안철수 신당의 지지율은 대부분 기존 무당층에서 나온거다.

30% 였던 무당층이 9~20%로 줄었자나.

이런 이유로 "안철수는 무당이다." ㅋ

.
.
.

이제 무당층이 뭔지 내생각을 끄적여 본다.

무당층.

좋게 말하면 캐스팅보트의 역할을 하는 부류 라고 볼수도 있겠지만...
내생각은 다르다.

그냥 븅신들 이다.

미안하지만 지금 내심정으론 븅신, 바보, 어리숙한 머저리들이라고 생각한다.

억울해 하진 마라. 나도 예전엔 븅신 이었다.

내가 븅신이었을때를 돌아보면...

1. 정치는 나하고는 상관 없는 일이다. 신경쓰지 말자.

2. 정치인들 전부 다~ 나쁜놈이다.
그놈이 그놈이다.

3. 선거때는 휴무다.
노는날이니 그냥 놀기만 하자.

4. 혹, 시간이 남아돌아 투표할때? 누가누군지 우예 알겠노.
익숙한 이름에 투표한다.
TV에 많이 나온사람이면 더욱 찍어준다.
( 유재석이 출마한다면 난 옳다구나! 바로 찍는다 )

5. 언론이 진실만을 보도해준다고 순진하게 믿으며...
TV에서 좋은 정치인이라고 하면 나도 좋고, 나쁜 정치인이라고 하면 나도 싫다.

정치에서 만큼은 뇌에 주름 없이 산다.

........

이런게 무당층 아니냐?

정치, 사회, 시사에 관심 없는 사람들.
쉽게 미디어에 휘둘리는 사람들.
투표의지도 별로 없는 사람들.
.......

나도 뭐라 말할 처지는 안되네.. ㅜ.ㅜ

아~ 또하나 무당층 구별법이 있다.


첫째 표는 안철수 탈당전에 문,안,박 지지율이고,

두번째 표는 탈당후 안 vs 문 의 지지율이라고 뉴스에 나왔던 거다.

저걸 보고 무당층들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

100% 확신한다. 이리 생각했을거라고..

" 오~ 안철수가 탈당하니깐 지지율이 엄청 올랐네. 탈당 잘했네. 안철수가 대세인가봐~ "

위와 조금이라도 비슷한 생각을 했다면? 당신은 무당일 확률이 높다. ㅋ


언론에서 말하는걸 그대로 믿다간 바보되니... 조심하고, 다시 잘봐봐.

총 1009명 조사중...
새누리 지지자가 418명이다.
반면에 새정치 지지자는 200명이다.

이런 상황에 야당후보 2명을 놓고는 누가 대통령 후보에 적합한지를 묻는다. ㅋ

넌센스다.

표에 보다시피...
새정치보다 두배의 인원인 새누리 지지자의 50%가 안철수를 역선택했다. 20%는 문재인.

이래놓고는 타이틀엔..
안철수 41% VS 문재인 33%

ㅋㅋㅋㅋ 갤럽이 이랬단다.

내가 이런거 때문이라도 여론조사는 참고만 한다.

.
.
.

결론지어 보면...

한동안 종편에서 안철수를 많이 노출시키고 나름 긍정적으로 보도해줬다.

물론 야당의 분열을 위해서지만...
어찌됐건 그덕에 안철수에 대한 무당층의 관심이 많이 쏠리게 됐다.

그래서 지지율 15~20% 까지도 나온다.

그러나

언제까지 종편이 안철수를 품겠나?

총선이 다가오면 새누리의 당선을 위해 발벗고 뛰기도 바쁠 종편이 안철수에게 초점 맞추긴 힘들터~

시간이 흐를수록 모래성 같은 무당층은 쉽게 무너질거라 난 확신한다.
무당층은 귀가 얇거든~ ㅋ

반면에 민주당은 종편에서 뭐라 떠들든, 진실을 제대로 찾을수 있는 깨시민들 이기에.....
문재인이 있는한 콘크리트처럼 결집한다.

알겠슴? 무당 안철수님~


Posted by 선녀와난했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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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괜히 거창한것 같다. 별거 없는디... ㅋ

닭정권 욕할것도 많은데, 최근 새민련의 내홍땜시 다른거 생각할 틈이 없다.

내가 이곳저곳 방송이나 라디오를 들으며,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문득 이런생각이 들더라~

현재 문재인대표가 하려는것.
그가 온갖 바람을 맞으면서 까지도 하려는게 과연 어떤의미가 있는걸까?

벼랑끝으로 스스로를 밀어넣으면서 까지 추구할려는 혁신안이 그만한 값어치가 있는걸까?

평범한 내생각엔 문대표가 비주류와 좋게좋게 타협하다 정권교체의 주역이 되는것만으로도 만족하는데...

이모든 분열의 원인이 혁신안임을 감안하면 왜이리도 어려운 길을 가실까?
ㅜ.ㅜ

이런저런 생각후...이제 이해가 간다.
100% 는 아닐지라도 조금은 이해가 간다.

문대표의 최종목표는 대통령이 아니다.
국민이 원하는 것을 알고, 그걸 실천하는 것 뿐이다.
그길의 끝에 대통령이 있을 뿐이다.
.
.
.

시대를 거슬러 올라가보자.

야권의 양대산맥 이었던 김영삼옹 과 김대중 선생님.

시대적 상황에 걸맞게 이 두분은 제왕적 당대표 였다. (물론 직책은 다르게 불렸겠지만...)

당 만들면 따르는 사람들 우루루 몰려온다.

게중 골라서 총선에 공천권 준다.

국회의원이 되면 국민보다는 어르신께 충성한다.

떨어져도 다음 공천을 위해 알랑방구 끼게 되어있다.

말그대로 제왕이다. ^^

민주시대도 오지않은 독재시대 였음을 감안하면 이해한다.
당시는 옳은 길이였다고 생각한다.

이후... 두분이 현역에서 물러난후...

후계자라고 부르짓던 많은 정치인사들의 춘추전국시대가 왔다.

게중 몇몇이 당권을 잡았지만, 인지도에서 김영삼과 김대중을 따라잡을순 없었을테니...
예전처럼 당원 모두의 지지를 받을순 없었을게다.

그러나,

지도부의 권한을 십분 활용하여 자기사람은 꽤 만들순 있었겠지. ^^

그렇게 몇몇의 지도부를 거쳐 탄생한게 "계파" 아닐까?

김근태계
정동영계

손학규계
김한길계
.............

난 개인적으로 계파 자체가 문재가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가 학교다닐때, 직장생활 할때, 그어떤 사회생활을 하더라도 마음이 맞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구분된다.

억지로 싫은 사람과 친하게 지낼필요는 없지 않나? 좋아하는 사람들과 끼리끼리 모이는건 너무도 당연한거 아닌가?

그런데,

이런 계파가 변질되어 있다는게 문제다. 사교모임이 아니라는 거다.

얘네들 계파는...

"내식구챙기기"
"밥주는 주군 따르는 개들"
"기득권 챙기는 바라기 모임"
......
이런게 문제다.

나름 거물급 정치인이 당대표나 지도부의 권한을 휘둘러 자기사람들에게만 공천을 나눠주고, 실력보단 인맥을 통해 당의 주요자리를 나눠갖다보니...
당이 개판되어 간다.

국회의원 임기가 끝나가는 시점.
총선이 다가오는 시점이 되면 각 계파수장들이 모여 자기식구 챙기기에 바쁘다.

한석이라도 더차지해서 자기지분 키울려고 발악을 한다.

딸린 식구는 많은데...
밥달라고 입벌린 식구들은 많은데...

계파는 여러개인데...
의원자리는 한정되어있고,
황금보다 귀한 호남자리는 더욱 적고,

어쩔수없이 공천에서 밀린 당원들은 억울하다며 여기저기 하소연도 하고, 탈당도 하며 생쑈를 다한다.

그뿐인가?

공천받은 사람도 징징댄다.
"왜이래 험지에 보내노?"
"내가 호남에 얼마나 공들였는데 ㅜ.ㅜ"
"대구? 장난하나?"


4년전에도, 8년전에도, 12년전에도...

매번 총선이 다가오면 정기적으로 펼쳐지는 정치판 광경이다.

이 모든게 억울함에서 나오는 거다.

공평한 룰에 의해 공천을 못받았다고 생각한다면 저런 잡음은 생기지 않는다.

뭔가 찝찝하기 때문이다.

자신보다 못한사람이 뭔가 뒷수작을 나보다 더~ 부려서 공천 받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룰이 공정하지 않기 때문에 이모든 사태가 발생하는 것이다.

그결과 국민의 지지율도 떨어질 뿐더러, 억울한 당원은 선거운동에 적극적이지도 않는다.

" 차라리 상대당이 당선되버려라 " 같은 놀부심뽀가 되지 않겠나? ㅋㅋ

.
.
.

밖에서 지켜보는 나도 이런 단점이 보이는데 김대중 이후... 여러 민주당의 대표들과 주류들이 이런걸 몰랐을까?

난 알고있었다고 본다.
알지만 바꿀 생각이 전혀 없었다고 확신한다.

Why?

♥ 내 살 뜯는 행위를 왜하노?
♥ 가만히 하던대로 하면 내가 개이득인데?
♥ 편하게 재선, 3선, 4선 가능한데... 왜바꿔?
♥ 공천권이 있어야 내가 군림하지. 없으면 핫바지인데 왜 바꾸냐? 미쳤냐?
♥ 내가 바꾼다고 해도 다른 수장들이 찬성 안한다. 괜히 분란시키기 싫다.
♥ 내지분이 젤로 커~ 나눠먹기가 젤로 좋아~
...........

이런거다.

그래도 눈치는 조금 보이는지...
나름 당대표가 되면 혁신이니, 개혁이니, 말로만 하는 립서비스는 한다. ㅋ
.
.
.

시대가 바꼈다.

닭정권에서 잠시 민주주의가 흔들리긴 하지만, 그래도 시대가 바꼈다.

이젠 위에서 아래로의 리더쉽이 아닌,
수평적 리더쉽이 인정받는 시대라고 본다.

이런 시대적 부응에 맞춰....

문재인 당대표가 과감히 혁신안을 진행시켰다.


립서비스가 아닌 행동으로 실천했다.

그결과 민주당의 헌법과 같은 당헌, 당규에 혁신안이 통과되었다.

문대표가 흔들리지 않고 이번 4월에 이 혁신안 시스템으로 총선을 치루게 된다면?

역사상 처음으로 당대표의 입김이 좌지우지하지 않는 공평한 룰의 시스템이 적용된 공천이 이루어 진다.

이~ 얼마나 역사적인 일인가. 미처 별거 아닌줄 알았던 절 용서하소서. ㅜ.ㅜ

( 공천 떨어지고 억울하다고 난리치는 사람들은 별로 없을듯 하다. ^^ )

~~~~~~

추가해서...

당대표의 가장 큰 권한은 공천권인데...
이번 4월 총선에서 문대표는 공천권이 없다. 모든게 시스템으로 돌아간다.
스스로 공천권을 내려 놨다.

이런분을 몇몇 계파수장 ㅅㄲ들이 자기들한테 공천권 달라고 땡깡부린다.
ㅋㅋ

야~이ㅅㄲ들아~

문대표님도 공천권 없단다. 고마해라~

※ 문재인 사퇴 = 혁신안 폐기







Posted by 선녀와난했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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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수마스 이브에 간단히 내가보는 세상사를 끄적여본다. ^^

현재 새정치 민주연합의 내홍인 연쇄탈당 바람~~
아니쥐. 정확히는...
공천파동!!! 이겠지. ㅋ

여튼, 오늘 바람의 주인공은?

권은희 ♥♥♥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뭐가 어찌돼었건 전 개인적으로 당신을 좋아라 합니다.

지난 국정원 댓글사건에서 모두가 거짓말을 해댈때...

당신만은 진실을 말해줬기에 존경합니다.
당신만은 소신을 버리지 않았기에 존경합니다.
당신만이 거대권력앞에 굴하지 않았기에 너무도 존경합니다.

시간이 흘러...
김한길+안철수가 당신을 전략공천 했을때, 난 그누구보다도 반가웠습니다.

비록, 일각에선 당신의 공천이 대가성이라고 비하했지만 전 아님을 알고 있었습니다.

올곧은 행동을 한사람의 결과가 항상 좋지않았던 지난시절에 울분이 쌓여있던 저였기에...
당신의 국회의원 공천은 내심 다른사람들에게도 바르게 살면 그덕을 볼거라는 희망의 메세지였습니다.

그래서 반겼습니다.

이마음 여전히 변치 않음을...
기억해 주세용~
.
.
.

이제 제목과 연관지어 보면...

왜? 권은희 의원님은 오늘 천정배와 만났을까?


왜? 라는 말을 붙이면 안될 평범한 일인가?

생각해보자.

권은희 의원님은 100% 안철수 덕에 금뺏지를 단 분이다.
천정배의 은총을 받은게 아니란거쥐.

또한, 현재 모두가 알다시피 안철수신당의 지지율이 훨~ 높다. 천정배는 기껏 1% 다.

거기다 최근 탈당한 황주홍, 유성엽, 문병호, 임내현 모두가 안철수에게로 갔다.

이제 좀 이상한거 맞제? ㅋㅋ

의리 + 재선 가능성 + 분위기 = 당연히 권은희님이 탈당해서 갈곳은 안철수당 이여야 한다.

그러나, 현실은?

천정배와 접촉한다.
아마 거기로 가지 싶다.

왜일까? 왜? 도대체 왜?

.
.
.

지금부턴... 지극히 개인적 의견이다. ㅋ


이거때문이 아닐까?

우선, 확실히 해두고 싶다.

ㅆㅂ 이 미친정권에서 저리도 무지막지한 억지를 검찰이...
정의를 수호한다는 검찰이 저러고 있다.
하긴 이제 일상화 되어 익숙하지만, 그래도 화난다. ㅆㅂ

권은희 의원은 죄가 없다.

검찰 똥개들아~ 그만좀 괴롭혀라~
...........

다시 돌아와서,

저번 문재인의 혁신안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안철수가 자신의 혁신안이라며 내놓은게 있는데...
거기에 내용중 이런게있다.

"기소만 되더라도 공천 못준다."

안철수 너무하네~ 아님, 순진한가?

법이란게 참으로 공정한줄 아나보다. 특히, 이명박근혜 시대의 법이...ㅋㅋ

검찰의 무리한 기소가 공천에 방해될것을 우려해서 어련히 김상곤표 혁신안에서 절충안을 내놨었더랬다.

"범죄사실이 확인되면 공천 안준다."

근데, 저~ 땡깡쟁이 안철수가 ㅈㄹ하니깐 마지못해 분당을 막고자 문재인대표가 안철수의 혁신안을 받아줘버렸네. ^^

이제 답 나왔제?

철수표 혁신안이 새민련에도 이미 당헌,당규에 반영되버렸고,
철수또한 자신이 한 말이 있으니...

둘다 이미 기소된 권은희 의원에겐 공천을 줄수가 없는거야~ ㅜ.ㅜ

이사실을 권의원도 아는거야~ ㅜ.ㅜ

그럼 어쩌누?

고기맛을 봐버린 중처럼...
"이미 한번 국회의원 해본사람은 다른 일 못한다." 라는 말이 있데~

난 안겪어봐서 몰겠지만... 이런 전제로 권은희 의원의 현재 상황을 유추해보면 이해가 가능할것 같지 않나?

"아이씽~ 경찰과장 잘하고 있었는데... 괜히 꼬셔서 국회의원 했더니.. 재선 안되면 백조 되는데... 어쩌지..ㅜ.ㅜ"

그래서 나온 결론이...

확률은 희박하지만 무소속보단 나을듯하니 천정배당과 함께 할수밖에 없는게 아닐까?

끄적이다보니.. 영~ 이상하넹~~ ㅋ

여튼, 권은희 의원님은 안철수 신당으로 안간게 아니라, 가고 싶어도 못간거라 본다.

500원 걸어본다. ^^
.
.
.

권의원님!
그래도 사랑합니다.
♥♥♥♥♥♥♥♥♥♥♥♥♥




Posted by 선녀와난했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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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안철수 탈당과 더불어 연쇄 탈당이라며 언론들이 온통 난리부르스다.

이해한다.

이얼마나 좋은 먹이감인가? 안그래도 정부편향적인 언론들에게 얼마나 반가운 뉴스거리인가? 거기다 보란듯이 탈당하는 의원들의 기자회견에서 나오는 새민련에 대한 비판들...캬~쥑이네~~ㅋㅋ

요즘 종편들 좋아 죽겄지? ㅆㅂ놈들...

 

오래전 + 최근 탈당한 의원들과....앞으로 조만간 탈당할 의원들도 몇몇 더있을듯 한데....

제목처럼 너들 나가는건 뭐 까짓꺼 이해해준다. 그럴수도 있지. 본인이 살아야 당도 있고, 국가도 있는거니깐...국민은 필요없겠지만서도..ㅋㅋ 진짜 이해해주께.

근데,

씨발놈들아~ 거짓말은 제발좀 하지말자.

저놈들 대부분이 탈당하면서 부르짓는 말이 뭐냐?

국민을 위해서,

정권교체를 위해서,

혁신을 위해서,

호남국민들을 위해서,

이젠 하다하다 호남을 홀대해서 랜다. ㅋㅋ

븅신들~ 니들이 그리말하면 국민들이 믿을것 같더나? 아~ 븅신 국민들은 믿기도 하겠네. ㅋ

니들 탈당하는 이유가 오로지 너들을 위해서라는거 지나가는 똥개도 안다.ㅆㅂ

아~ 짜증나....

뭐 아니라고? 진짜 국민을 위해서라고? 정권교체, 호남, 혁신을 위해서라고?

그럼 내가 질문하고 답 해볼까?

1. 기존 새정치민주연합 에서 노력해보지 왜나가?

니들 혁신안 통과 못하는거 알고 있제? 특히 호남은 경쟁력이 더욱 있어야 될텐데... 너들이 공천받을 확률이 없음을 스스로 알고 있제? "네죄를 네가 알렸다" 처럼 다른 의원은 몰라도 당사자들은 알수 있을거 아니냐? 평소 의정활동을 어찌 했는지, 현재 지역구에서 본인의 지지율이 어떤지, 법안발의는 어찌했는지...등등 너들은 미리 알고 있었던거야. 새민련에서 공천받을수 없음을 너무도 잘알고 있었던 거야. 그지?

이모든게 문재인의 혁신안 때문이야. 화나지. ㅆㅂ 이해는 한다. 문재인만 없었더라면. 아니 지금이라도 혁신안 굳혀지기전에 문재인만 사퇴하면 되는데.... 너들 공천 받고 국회의원 한번 더 해먹을수 있는데... 아깝지. 그리고 화나지. 이게 모두 문재인의 혁신안 때문이니깐.

또한 돌아가는 상황을 보아하니, 문재인은 물러서지 않을것 같고, 니들의 선택은 탈당밖에 없었으리라고 본다. 잘선택했다. ㅆㅂ놈들아~

2. 니들 안철수 좋아하니? 사랑하니? 그래서 그당으로 가는겨? 이미 만들어진 천정배, 박주신 당도 있는데 왜하필 안철수 쪽으로 몰려가는데?

안철수 신당에서 공천받아야 국회의원이 될 가망성이 보이니깐 거기로 가는거자나. 그지? 국민을 위해서는 아니잖아. 그지? 인정해라.

1 + 2 = 모두 너들 기득권을 위해서인거야.

국민도 아니고, 정권교체도 아니고, 안철수와 이념이 같아서도 아니고, 호남은 더더욱 아니고..... 오로지 너들 자신을 위해서인거야.

나라꼴이 이지경인데도... 너들은 니들만 생각하는 거야. 너들은 그저 호남의 새누리당일 뿐인거야. ㅆㅂ

이리 뻔히 보이는데도 각종 회견에서는 나라 사랑하는듯, 국민 위해주는듯, 공익을 위하는 듯한 너들의 말을 듣고 있자니... 십년전에 먹은것도 올라온다.

캬~~~ 퉤~~

 

내가 이사람은 ㅜ.ㅜ ... 이젠 GG다.

야~ 임마. 이제 욕도 하기 싫은 존재인데...하나만 지껄여 보면...

호남에서 너가 표갈라 먹는건 내가 암말 안한다. 괜찮다. 어차피 야당이니깐....근데 ㅆㅂ 수도권에서 니당으로 인해 표갈려서 새누리가 대거 당선되면 넌 진짜 역사의 죄인되는거야.

세월호도 입꾹.

메르스도 입꾹.

닭정권의 온갖 패악질에도 입꾹.

민중총궐기에 사람이 다쳐도 입꾹.

탈당하고 난뒤에는 친정에다 온갖 침뿌려~

이런 당신이 최근에 이랬다며?

300석의 의석중...새누리 200석의 개헌선 저지가 목적이라고?

▶ 너 가만히 있었어도 개헌선은 너무도 쉽게 저지한다. 야당이 100석도 못얻으랴? 저리 쉬운걸 너는 목표라고 세워놨냐?

왜 과반을 저지하는게 목적이 아니라, 개헌선 저지가 목적일까? 이왕이면 과반까지로 목표세우지? 왜? 왜? 왜?

당신의 목적은 대통령이기 떄문이야.

혹여나 새누리가 헌법을 단독으로 고칠수 있게되면, 대선에 어떤 영향을 줄지 모르거든, 그러니 넌 그것만 막으면 되는거야.

그리고, 또한가지의 전제가 필요하지. 새민련이 절때 총선에서 승리해선 안된다는 조건.

새민련이 130석 이상이라도 되면 큰일나쥐. 문재인이 총선승리에 힘입어 대선후보가 될건 불을 보듯 뻔하니깐. 너한테 그것보다 악재가 없는거야. 너가 탈당한 주된 요인도 그거자나. 문재인과 한 당에 있어서는 너가 대선후보가 되기 힘들다는 이유. 안그래?

그래서 너가 하는 지금의 행동은 일반국민들을 위한건 절때 아니야.

야권을 지지하는 국민들은 이번총선에서 야권이 새누리를 압승하길 바라지만...

넌. 이번총선에서 고추가루 적당히 뿌리며 야권전체가 100석 정도만 차지하길 바라는 거야.

새민련이 절때 좋은성적 못내게끔 하는게 이번총선에서 너가 임하는 자세야.

순하게 생겨서 잔머리는 잘돌아 가나봐~ ㅋㅋ

니 뜻대로 이번 총선 지고 나면 문재인은 당연히 총선 책임으로 추락할거고, 너가 짱 먹게 되겠지. 아닐수도 있겠지만... 근데, 혹여나 그리된다면? 그래서 너가 야당의 대선후보로 나온다면?

ㅆㅂ

내가 의미있는 놈은 아니지만...

나는. 내표 새누리 대선후보에게 준다.

"사람으로 태어나서 어찌 새누리에게 투표할수 있겠는가"를 하루에도 몇번씩 생각하는 나지만...

내표 새누리에게 준다. 

 

당신같은 인간이 대통되는 꼴을 보느니....차라리 나라 망하는게 낫다.

 

 

 

 

Posted by 선녀와난했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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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청문회 유경근님 발언

 

https://youtu.be/m3SAvsB6pRA

 

어제부터 세월호 청문회를 하고 있다는건 알고 있었다. 먹고살기 바쁘다 보니, 긴 영상을 접하기는 힘들어 보지는 못했더랬다. 

그러다 팟캐스트 김용민의 "조간브리핑" 을 듣다가.. 유경근씨의 말을 듣다가...

다시 분노가 치솟았다.

 

음성만 듣기엔 뭔가 부족해서 영상을 찾아봤다.

앞에 증인이라고 앉아 있는 ㅅㄲ들을 보니, 더더욱 분노가 치솟는다.

뻔한 거짓말들, 그러고도 처벌은 절때 받지않을 짐승같은 저것들을 보고 있자니, 울화가 치밀어 오를수 밖에 없다.

나도 이러할진데...유가족들은 얼마나 분통 터질까. ㅜ.ㅜ

유경근님의 말처럼...

니들 자식보기 안부끄럽냐?

 

정상적인 세상이 오게되면...너희들은 꼭 다시 제대로 처벌받길 바란다. 씹ㅆㄲ 들아~

 

Posted by 선녀와난했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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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 눈에 띄는 뉴스 2개에 대한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을 끄적여 보고싶다.

첫번째 뉴스

뉴스를 보면 보통 "무슨법을 어떻게 위반했을까?" 를 우선 생각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난 "저사람은 어디 정당일까?" 를 먼저 생각했다. ㅋㅋ

기사내용 끝까지 정당이 어딘지가 안나오길래 결국 검색해 봤다.

전라도네~ 아마도 민주당쪽이지 싶다.

아~ 그래서 1심에서 80만원 벌금형이었던게 2심에서 300만원으로 이례적으로 올랐구나.
결국 말많던 박상옥 대법관에 의해 확정된거구나.
..... 로 나만의 결론이 내려진다.

나도 안다. 이러면 안된다는걸...

사람의 잘잘못을 따지고, 죄가있다면 법대로 해야된다는걸 안다.

그럼에도 이런생각을 할수밖에 없는 내가 나도 웃긴다. ㅆㅂ

이분이 16년동안 시장직을 하며,
3조원짜리 거대사업을 추진하는 중 이라는데...

귀에걸고, 코에거는 선거법에 조금 miss가 있더라도 지역발전을 위해 좀 내비두지.
열나 깐깐하게 면도칼 잣대를 들이대는 현정권의 사법부.

그잣대 그대로 여당의원한테도 들이대봐라~ 살아날놈 몇 안될꺼다.

당장 박근혜만 해도 이런잣대로 선거법 적용해봐라~ 벌금300만 나오랴?
구속이다. ㅆㅂ

여튼, 이정권은...
이중잣대 쩌는 정부에 남잘되는꼴은 절대 못보는 벤뎅이 정부다.


두번째 뉴스

출마를 하던, 안하든 내알바는 아닌데..

요건 문제가 된다. 뭐냐구?

이준석이 이번 총선에 출마한다는 말은 이미 오래전부터 돌아 다녔었다.
거의 기정사실화 되어 있다고도 말할수 있을정도로...

근데...
곧 출마할 사람이 방송프로에 고정으로 열나게 나온다. 이게 말이되냐?

말이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머리 쥐어 박길 바라며...

아직도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 사람들은?
접시물에 코좀 박아라~ ^^

우리가 보통 내지역에 국회의원 후보라고 나온사람들을 보면 정당말고 그사람에 대해 뭘 아는게 있나?

일반사람들은 전국구 정치인 몇몇 빼곤 모르지 않나?

그럼 투표할때 우야노?

이름 들어본적 있는 후보.
얼굴 아는 후보.
친숙한 후보한테 표를 주지 않나?

나도 예전엔 그랬거든...^^

이러니 오래전 현대의 정주영회장이 정당 만들때 방송인, 연예인, 코메디언들 대거 출마시켜서 당선시켰자나~

.
.
.

이런 이유로 정치인들은 자신의 "부고"를 제외하고 좋던, 나쁘던 언론에 얼굴이나 이름 오르락 거리는게 좋다는 거지.

근데, 이준석은?

종일 편파 방송만 하는 종편에서 얼마나 많이 출연하노?

그덕에 사람들이 세월호 선장 이준석은 몰라도 썰전에 나오는 이준석은 알지 않겠나?

왜? 우리 선거법에 선거운동 기간을 몇일부터~ 몇일까지로 제한해 뒀을까?

공평, 형평성을 위한거 아냐?

그렇지 않으면 "선거법 위반" 아냐?

물론, 이준석은 곧있음 방송에서 하차는 하겠지.
지난 방송출현이 법적으로 처벌받을 일은 아니다.

그러나, 도덕적으로는 분명히 "반칙" 이라는 거다.

야당에서 너처럼 고정으로 방송출연하다 선거에 나올사람 있냐?
그들은 하기싫어서 안하냐?

자기 능력껏~
토론에 나간다든지, 이슈만들어서 뉴스에 나오든지...할것이지.

밀어준다고 부끄러운지도 모르고 냅다쳐먹는 너라는 인간.

그런게 "반칙"이라고도 생각하지 않는 너라는 인간.

어린놈의 자슥이 새누리 소속이라 그런지... 하는짓이 참...참...

새누리 스럽다.


쓰다보니 궁금한데...

니친구 손수조는 뭐한데? ^^

Posted by 선녀와난했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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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내게 "현재 정치인중에 누가 제일 싫냐?" 라고 물어본다면...
내 대답은?

..........

언론장악, 부자감세, 민영화, 4대강, 자원외교, 방산비리, 친재벌 정책, 각종특혜, 사리사욕, 전임대통령 핍박, 민간인 사찰, 민중억압.....

부정선거로 정치적 딸(박근혜) 탄생의 주역.

열나 싫지만 현재 1등은 아니다.

이명박의 유산(친재벌, 민영화, 언론장악...)을 그대로 물려받은 후...

부정선거 혜택, 민주주의 퇴보, 각종선거개입, 국격추락, 소통부재, 세월호 대처 미흡 및 방해 공작, 메르스 대처 실패, (공,사)구분못함, 교과서 국정화, 국론분열, 전쟁공포, 각종 왜곡, 조작......

공안통치 및 파시즘으로 30년 이상 뒤로 회귀함.

이명박이 그리울 정도로 엿같지만 이조차 1등이 아니다.

여당이 얼마나 막무가내 였던가.
정권이 얼마나 미쳤었던가.

비상식에, 궤변에, 거짓말로 국민들을 븅신 취급하고 싸울려고만 하는 이 더러운 정권앞에서...

지들 밥그릇 챙길려고 싸우는 야당 찌끄레기들.

니들이 "짱" 먹어라~ ㅆㅂ
.
.
.

공동1등이 너무 많으니, 한명만 꼽아보면...

요놈이 1등이다.
왜? 안철수가 아니고 왜?

주승용과의 관계나 안철수와의 관계를 미루어 짐작해보면...

김한길이 이번 새민련 내홍의 핵심적인 인물임을 확신한다.


내게 합법적으로 한발의 화살을 쏠수있는 권한이 주어진다면...

이명박도 아니고,
박근혜도 아니고,
기필코 저놈을 쏘리라.
Posted by 선녀와난했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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