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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이 너무쉽다.
그러나 반복해본다.


1. 손석희 vs 듣보잡

☞ 신뢰도1위의 언론 엘리트인 손석희를  능가할 앵커가 좃선에겐 없다. 그저 외우고, 읽고, 말할줄만 아는 생계형 직장인만이 존재할 뿐이다.

2. 블루오션 vs 레드오션

☞ 대부분의 방송이 권력에 엎드려 위만 바라볼때 홀로 아래를 바라볼줄 알았던 jtbc에 반해 좃선은 유사언론이 (kbs mbc ytn 채널a 연합...) 너무많아 피튀기는 경쟁을 해야만 했다.

3. 인터뷰의 다양성 vs 통일성

☞ 대권주자 및 주요 정치인들의 인터뷰를 두루 볼수있는 jtbc에 반해 좃선은 수년째 대권 상위권에 있는 문재인도 못불러내는 방송사다.
오로지 기.승.전 문재인 까기만 할뿐...

4. 좌.우 균형을.. vs 우린 우만..

☞ 기계적 중립이라도 맞출려는 jtbc에 반해 좃선은 대놓고 편향적이다.
기.승.전 야당 때찌. ^^

5. "음수사원" (물을 마실땐 그 근원을 알라)의 유.무?

☞ 삼성과 국민연금의 커넥션을 한걸음 더 들어가면서 까지 보도했던 jtbc에 반해 좃선은 "방응모 친일" 대법원판결을  쌩깠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
...............
........
6.7.8.9.10.11.12..........

.
.
.

999. 풍기는 향기 vs 냄새

☞ tv방송은 라디오랑은 다르다.
영상을 보며 뉴스를 접하기에 의도하든, 안하든 앵커들에게 시선이 갈수밖에 없다.

이왕이면 다홍치마이니... tv조선 보다가도 jtbc로 채널을 돌릴수 밖에 없다.

난 이것이 바로 좃선이 jtbc 뉴스룸을 시청률로 이길수 없는 결정적 이유라고 본다.

―,.―


-_-;


♥♥♥
므흣~~

이상. 내가 뉴스룸을 보는 이유였다.
^^









Posted by 선녀와난했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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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눈팅하다 틈틈히 스크랩했슴돠.

^^


^^
Posted by 선녀와난했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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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가 위기에 처하자 이곳저곳 음지에서 찌라시같은 유언비어가 나돈다는 이야기는 익히 들었다.


100만 촛불에 일당5만원짜리 알바가 투입되었다는 찌라시.

부산 lct사건에 문재인이 범인이라는 찌라시.

대통령이 여자라 얕잡아봐서 이런일이 생겼다는 찌라시.

더민주는 간첩집단 이라는 찌라시.

종북세력 빨갱이들이 국가를 전복하려 한다는 찌라시.

... 등등 온갖 찌라시들이 난무한다고 하는데 난 한번도 받아보질 못했다.

아마 나름의 데이터베이스가 있나보다.
연세 60이상?
지역 아랫쪽근방?
학력 중졸이하?

^^

여튼, 이런 찌라시가 돈다는 말을 들었을때 난 별로 관심두지 않았다.

"저런거 믿을 사람이 바보 아니고서야 있겠나?"

본의아니게 불효자식이 되버린것 같다.

♥♥♥

멏일전 뉴스를 보고있던 어머니가 내게 묻는다.

"세상이 왜이리 어지롭노?"

불교신자이신 어머니이기에 긴말보단 핵심만 간단히 말해주는게 나을거란 생각에 짧게 대답한다.

"3년동안 온갖 악행 저질러서 부처님이 벌주는거다."

이후 이어지는 대화에서 난 물만난고기처럼  그동안 박근혜와 새누리의 악행을 열변해댔다.

조용히 듣고만 계신 울 엄니.
수긍하신건지 아닌건지 헷갈리지만 그날은 그리 넘어갔다.

그리고 어제.

부산에 등산모임을 갔다오신 어머니가 내게 살며시 핸드폰 카톡영상을 보여주신다.


등산모임중 일행에게서 받은거라며 보여준 저 영상.

기가차고, 코가 막혔다.

듣보잡 어버이연합 회원같은 할배 한분이 논리도없고, 근거도없이 무작정 자기생각만을 부르짓는 이 영상이 어머니에겐 박근혜를 위한 한줌의 컨텐츠가 되어버렸나보다.

답답한 마음에 대화가 시작된다.

"저사람 말을 믿나?"
"설마 거짓말을 저리 하겠나?"

"저말이 진짜면 뉴스에 나오겠지. 왜 안나오겠노?"
"니가 TV뉴스 믿지말라며?"

(ㅠ.ㅠ 평소 내가 뉴스에 나오는게 전부 진실은 아니라며 종종말했더니 결국 내게 부메랑으로 돌아왔다. ㅋ)

말문이 막혀서 무작정 아무거나 믿지말라며 대화를 중단할려던 내게 어머니가 무슨작심인지 또다른 질문을 하신다.

"부산에서 있었던 사건때문에 누가(현기환) 죽을려고 했다며? 그사람도 문재인 측근이라던데?"

내몸의 피가 빨리돌기 시작한다.

"엄마~ 논리적으로 말이 안되자나. 문재인 측근이 박근혜정부 정무수석 이라는게 말이되나? 또, 새누리당 텃밭인 부산에서 벌어진일에 문재인이 상관있다는게 말이되나?"

등산모임의 누군가에게 들은소리가 있는지 어머니는 내말에 수긍하지 않으며 또다른 말을 하신다.

"촛불시위 참가하면 5만원 준단다. 너도 가서 돈좀 받아온나."

뒷골이 땡기기 시작한다.

"아줌마~ 몇십명 모이는 어버이연합엔 돈 줄수있어도 100만 집회에 일당 5만원을 어떤단체가 줄수있겠노? 게다가 오고가는 차비나 기름값이 더들겠다."

갑작스럽고, 어이없는 물음에 당황해서 약간의 흥분을 동반한 나의 대답이 시원찮았는지 어머니는 수긍하지 않으신다.

더이상 질문을 포기한 울 엄니.
혼잣말을 하신다.

"대통령이 피부미용좀 할수도 있지. 첨엔 잘못했는가 싶었는데 피부미용까지도 뉴스에 나오니깐 보기 안좋다. 여자라서 깔보는것 같다."

대답하기 싫어지는걸 짓누르며...

"누가 미용한거 때문에 뭐라하나? 대통령이란 인간이 불법시술도 모자라  세월호참사때도 미용했을거란 의심때문이지."

울 엄니. 의외로 정보가 많으시다.

"이것이팩트다. 라고 밝혔다는데 와그라노?"

조작임을 뻔히 알지만 어머니께 설명하기엔 역부족이다.

GG다.

내가 가만히 있으니 한마디 더하시는 울 엄니.

"오늘 대통령님이 서문시장 들렀다가  돌아가는길에 울었단다. 불쌍하지 않나?"

나도 아직 못접한 최신뉴스까지 알고계셨던 울 엄니. 등산갔다오신게 맞나 의구심이 들정도다. ^^

"진짜 울었는지 안울었는지 어찌아노? 그리고 박근혜가 불쌍하게 생겼나? 추운데 쉬지도 못하고 집회나가서 고생하는 국민들이 더 불쌍타 ."

더이상 나랑 말썪기 싫은듯 나가시며 한마디 던지시는 울엄니.

"이놈의 ㅅㄲ가 데모꾼처럼 말하네~"

ㅠ.ㅠ

♥♥♥

카톡 찌라시의 무서움과 그 여파를 새삼 느끼며....

울어머니 법없이도 살분이다. 누군지, 어떤단체인지, 그저 지인분이지는 모르겠지만 부탁드린다.

제발 울엄니한테만은 이런 찌라시 보내지 말아달라.
이러다 부모자식간에 감정 상하겠다.

고개숙여 부탁드린다. 꾸벅!


※ 세상이 아무리 우릴 갈라치기 하더라도....
뭐든간에.... 엄마 사랑해~ ♥♥♥

^^

















Posted by 선녀와난했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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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에 문재인 전대표가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다.

 

최근 뉴스를 본다하면 생각할필요, 두말할필요 없이 jtbc를 보는 나지만 매번 생방으로 시청하기엔 시간의 제약이 크다.

 

그러나 내가 누군가? 나야말로 진성 문빠 아니던가. ㅋㅋ

 

약속이고, 나발이고 다 필요없다. 오늘은 필히 본방을 사수하리라.

 

♥♥♥

 

이후 손꼽아 기다리던 그시간. 바로 그시간. 손석희앵커와 문재인 전대표의 인터뷰.

 

누워서 보다 벌떡 일어난다.

심장이 두근거린다. 

몸이 경직되어진다.

조마조마한 심정을 달랠수가 없다.

 

마지막 이대로 마무리 지어지길 기원했는데.... 집요한 손석희앵커가 야속하기만 하다.

 

 

내심장을 이렇게 쫄깃하게 만든 원흉은 바로 저 질문 하나때문이었다.

 

"즉각하야를 원하는데 이후엔 어찌할것인가?"

 

다른 질문들은 나름 잘 답변하셨는데... 왜하필... 내보기엔 별로 어렵지 않은 질문인것 같은데 왜 답변을 그리하셨을까.

 

ㅠ.ㅠ 슬프다.

 

"헌법에 60일안에 대통령 선거를 하라고 규정했는데 국민여론을 듣는다는게 상충되는것 아닌가?" 라는식의 손석희앵커의 집요한 질문.

 

이해가 안간다며 같은 질문만 처음과 끝을 포함하여 4-5번을 반복했다.

 

아마 문재인 지지자들 대부분이 이순간 심장이 콩딱 했으리라.

 

♥♥♥

 

내생각에 가장 간단하고 정확한 답은 이것일 것이다.

 

"하야하면 헌법에 규정한대로 60일안에 대통령선거 하면된다."

 

그러나 문재인은 그렇게 대답하지 않았다. 사진과 같이 국민을 덧붙였다. 그게 손석희 앵커에게는 애매하게 들리셨나보다.

 

내가 문빠로서 하는 말이지만... 저말은 문재인만 아니라면 그누구도 쉽게 할수 있는 말이었다. 문재인만 아니라면 말이다.

 

왜?

 

즉각하야 이후 조기대선이 시작되면 누가뭐래도, 보수던 진보든 문재인이 대통령이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직접적인 이해당사자가 즉각하야를 외치지 않을수 없는 현상황에 무조건 60일안에 선거를 치루어야 한다고 간단히 말할수 있을까?

 

안그래도 주위에서 여당이든, 야당이든, 언론이든... 문재인을 향해 이미 대통령이 된것처럼 행동한다며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는 마당에 즉각하야를 외치며 60일안에 대선치루자고 어찌 쉽게 말할수 있으랴.

 

그래서 손앵커의 다음질문도 막을겸~ 겸사겸사 문대표가 애둘러 답변한게 아닐까?

 

라고....나는 쉴드 쳐주고 싶다. ^^

 

...................................

 

그러나, 그러나, 그러나......

 

아무리 내가 문빠이고, 문선생님을 사랑하고, 존경해도...

 

이번 인터뷰를 지켜보며 노무현대통령과 이재명성남시장이 떠오르는건 어찌할수가 없다.

 

아마 그 두분이 그자리에 앉아서 손석희앵커의 질문을 받았더라면... 속시원한 대답 해주셨을텐데...

 

문재인 선생님은 쪼매 좀 거시기 합니다요. ~~

 

♥♥♥

 

하지만... 걱정말아요 그대~

 

까짓 인터뷰 이럴수도 저럴수도 있는거져 뭐.

 

내가 쉽게 당신에게 마음을 주지 않았듯이,

쉽게 당신을 향한 지지를 철회할 일은 없답니다.

 

조금만더 화이팅 합시다.!!!

 

 

 

 

 

Posted by 선녀와난했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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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호라는 사람이 누군지 아는가?


시사에 관심많았던 내게도 생소한 이름이었던 문병호 라는 인간.

그 생소했던 이름을 내게 각인시켜줬던건 지난 4.13 총선. 공천받지 못할 의원들의 대거탈당 사건때였다.

당시 안철수의원의 제갈공명이라 칭하며 탈당의 선두에섰던 문병호.

먹던우물에 침뱉는 정도를 넘어 온갖 저주스런 악담을 퍼부으며 안철수옆에 딱 붙어있던 문병호.

얼마나 하고싶은 말이 많았는지 당시 종편을 틀면 하루가 멀다하고 문병호가 출현했다.

그리고 고작 하는 말.

기.승.전. 문재인 나쁜놈.

그런그가 티비출현도 부족했는지 온라인 트위터도 열심히 했는데...


트위터 팔로우 라는게 나랑 생각이 비슷한 사람들끼리만 하는게 아니다.

당시 나는 문병호 생각이 궁금했던지라 그를 팔로우하며 알림도 설정해 놨었다.

시간이 흘러~~

♥♥♥

4.13 총선결과 그는 00표차이로 너무도 아슬하게 낙선했다.

그토록 야권에서 요청했던 후보단일화를 묵살하더니 정작 그 자신이 단일화실패의 가장큰 피해를 본셈이다.

♥♥♥

충격의 여파가 컸나보다. 이후 트윗을 날리지 않는다. 조용하다.

너무도 조용해서 내가 그를 팔로우 해놨다는것도 잊고 있었는데...

오늘 내 핸폰에 알림이 온다. 오랜만에 병호의 트윗이다.

반가움과 똥스러움이 동시에 느껴진다.


여전하시다. ㅋㅋ

박근혜게이트로 대한민국이 세계의 조롱거리가 되고, 국정이 마비된 이 초유의 상황에서도 우리 문병호 선생은 문재인까기, 안철수띄우기에 여념이 없으시다.

♥♥♥

문병호씨~ 비난하더라도 너무 티나게 이러진 말자.

당신~ 내각제로 개헌하고 싶지?
대통령제 싫지?

문재인이 "지금은 개헌시기가 아니다" 라니깐 화내는거지?

근데 넘 차별하는거 아냐?
안철수도 개헌에 부정적이던데?

안철수는 괜찮고, 문재인은 죽일놈인거야?

문병호씨~
같은 문씨성이니 도와달라고는 안할테니...까더라도 공평하게는 까자.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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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 최순실이 연설문을 고쳤다는 뉴스를 접할때 난 당황스러웠다.
"저래도 되는거야?"

이후 최순실이 국정전반과 인사권까지 휘둘렀다는 뉴스를 접하고는 분노가 치솟았다.
"대통령이 누구야?"

하루하루 폭로가 이어지며 의혹이 사실로 밝혀질때마다 난 놀라움을 넘어 좌절을 맛봐야했다.
"휴~~~"

그러다 최근엔 어처구니 없는 뉴스를 접한다.

오전 10시이전엔 일하지 않는다는 대통령.
가명으로 진료를 받았다는 대통령.
단골미용실 원장남편을 챙기려 했다는 대통령.
정유라 친구아빠 회사까지 챙겨줬다는 대통령.
자신의 미용에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대통령.
........

이런 하찮고도 사소한 일까지 대통령이 직접 챙겼다는 뉴스를 접하며 손발이 오그라든다.

왜 부끄러움은 나의 몫인가?

근데 아직 끝난게 아니었다.


당황스러움에서 놀라움으로....
놀라움에서 분노로...
분노에서 허탈과 좌절로....

이제는 웃음이 난다. ㅋㅋㅋ

♥♥♥


"비아그라"

청와대 해명처럼 건강에 도움될까?

내가 먹어봐서 확실히 아는데...  절대 아니다.

저약은 그저 혈액을 아랫쪽으로 몰아주는 효능만 발휘한다고 들었고 실제로 나또한 그이상의 효과는 보질 못했다.

오히려 아침까지 피가 한쪽으로 쏠려있어 불편하기만 했더랬다.

근데 뭐? 건강용품이라고?

빙시같은것들이 구중궁궐에 있으니깐 밖에있는 우리들은 이정도 약도 못먹어보는 걸뱅이인줄 아나?

청와대야~ 요즘 복제약도 많아서 발기부전제 열나 싸거든.

오리지날이라고 효과 더 좋은거 아니니 세금도 아낄겸 좀 저렴한걸로 바꿔라.

이런걸로...

(요런거 하나에 팔천원 안팎이다.)

알약은 먹기도 불편하니 이참에 껌 처럼된걸로 바꿔구입하시길 바라며....
 
좋은 밤, 불타는 밤 되시라.





Posted by 선녀와난했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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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닭 한마리 때문에 세상이 번잡하다.

지잘못을 알고, 부끄러운줄알면 감히 자리에 연연하지 못할것임에도 그마저의 양심도 없는 소시오패스같은 닭한마리.

백만촛불이 내려오라, 내려오라 그토록 소리쳐도 아랑곳 없이 뻔뻔한 폐닭 한마리.

법이란 개,돼지들만 지키는거라며 자신들은 그법을 초월하며 온갖 악행을 저지르더니 이제와 그토록 개무시하던 헌법의 보호를 받으려는 파렴치한 대통령.

이런 말종같은 인간 한명을 끌어내리는게 왜이리 어렵다냐?
그놈의 법 법 법...
.
.
.
한때는 말한마디 어긋나도 탄핵이 발의되던 세상이었건만 지금은 온갖 더럽고 역겨운게 세상에 드러나도 탄핵이란 단어가 쉬이 표면화되지 못하는 세상이 되었다. ....... 고 생각했는데...  드디어...

어제 검찰의 어설프지만 의미있는 중간발표이후 드디어 탄핵이란 단어가 활성화 되었다.

감사하다.

비록 앞으로의 진행과정이 순탄하지만은 않겠지만 그래도 법적인 첫발을 내딛었다는데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부디 그 결과가 실제 탄핵으로 이어지고 두번다시 저런 미친년이 설치지 못하는 세상이 되길 바라며... 포스팅을 끄적여본다.

♥♥♥

추미애.

지난 더민주 당대표 선거에서 많은 이들이 지적했고, 비난했기에 대부분이 알고있을 그녀의 아킬레스.

바로 노무현 대통령 탄핵의 동조자.


본인은 본심이 아니였다고 하지만 내가 속마음까지 어찌 알겠는가?
또 그렇다한들 탄핵에 동의했다는 사실은 바뀌지 않는다.

그럼으로 노무현을 사랑하는 나는 그녀를 좋아하지 않는다.

다만 그녀가 노통탄핵의 핵심멤버가 아니었다는점.
당시 서로 다른당이었으며 각자 당을 위한 행동이었다는 점.
삼보일베의 진정어린 사과를 했다는점.

.....  등등을 보며 추미애 입장에선 그럴수도 있었겠구나 라는 이해정도는 해준다.


"니들이 뭔데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탄핵하니?"

♥♥♥

그로부터 12년후 또다시 대한민국은 탄핵정국에 휩싸였다.

기억해보자.

대한민국 정부수립이후 탄핵이 발의된 경우가 흔한가?

이승만 하야는 있었어도 탄핵은?

헌법책속에 또아리만 틀고있던 유명무실했던 탄핵이란 법리가 실제 세상에 나온건 노무현때가 헌정사상 최초이다.

그리고 이번 박근혜가 두번째.

근데...

아~ 이 얼마나 얄궂은 운명인가?

노무현 탄핵때 중추적 역활을 했던 핵심인물들은 역풍으로 인해 대거 정치권에서 사라졌더랬다.

그중 추미애는 긴세월 사과와 자숙을 통해 간신히 현재 당대표 자리까지 올라왔는데 또다시 탄핵정국이다.
 
현재 탄핵이 활성화된 이유가 추미애가 지도부가 된 까닭인지, 최순실의 테블릿pc 때문인지 아리까리 하다.

ㅋㅋㅋ

뭐든간에 미신이라도 왠지 추미애가 대표로 뽑힌게 참으로 잘된것 같다.

♥♥♥

노무현 탄핵은 국민이 반대했고....


박근혜 탄핵은 국민이 간절히 원하니...

.
.
.


추미애 대표님!

12년전 그때는 틀렸지만 지금은 맞습니다.

두려움 없이, 역풍걱정 없이....
탄핵 밀어부치십쇼! 홧팅!


^^
Posted by 선녀와난했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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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당시 대통령의 사라졌던 7시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7시간.

아이들이 죽어가는데...대통령이란 인간이 어디서 뭘했냐며... 궁금해하던 그 7시간.

롯데호텔 갔었냐?
굿판 벌였냐?
최태민 제사 지냈냐?
매선침 맞았냐?
...등등 온갖 소문만 무성했는데...

최근 보도되는 jtbc 뉴스에서 그 진실이 조만간 밝혀질것 같다.


항상 스케일이 큰 단독을 해대던 jtbc뉴스에서 최근들어 상대적으로 조금 사소해보이는 사건에 집중하고 있다.

혐의라고 해봐야 기껏 의료법위반 정도라 가쉽정도로 간단히 취재해도 될텐데... 왜이리 집중할까?

이제야 알것같다.

♥♥♥


무려 2년전 찌라시로 돌았던 내용이란다.

동네명과 병원명까지 정확히 일치하는걸 보면 과연 허튼 찌라시라고 생각할수 있을까?

당시엔 롯데호텔 관련 소문만 무성할 때인데... 도대체 누가 지금에서야 밝혀진 저런 디테일한 사항까지 알고 있었단 말인가?

목격자나 근접한 사람이 아니고는 도저히 알수 없었을 사실을...

소름 끼친다.

Jtbc취재의 최종 목적지도 아마 7시간의 비밀에 있지 않을까?

최근 SBS "그것이 알고싶다" 에서도 곧 7시간에 관한 방송을 한다고 하는데...

조만간 또한번 초대형 태풍이 올것같다.

그때까지 난 얌전히 본방 사수 하겠다.
Posted by 선녀와난했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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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3일 작성글.>

 

 

근래들어.. 아니 어느순간부터인가 대한민국은 국토만 반토막 난게 아니라, 이념도 반으로 극심하게 갈라져 있는것 같다.

보수 VS 진보
우파 VS 좌파
친일 VS 종북
......

도대체 저게 뭔데?
뭐길래 좁은 땅덩어리에서 이토록 많은 에너지를 거기다 소비하는건데?

이념이 뭐든...
일반사람들은 신경도 안쓰거든? 먹고살기 바쁘거든?

나, 너, 우리.
맛난거 먹고, 풍족하고, 여유롭게 살아가게만 해달라고~~

이런건 제대로 신경도 안쓰면서 허구헛날 이념이니, 빨갱이니, 종북좌파니....ㅈㄹ뿅~

이상은 혼잣말이였고..


본론으로 들어가서,

정치인 및 단체들이 말하는 보수, 진보는 도대체 뭘까?
어렴풋이는 알겠는데... 좀더 구체적으로 알고싶어 조금 찾아봤다.

( 우파, 좌파 는 또다른 의미란다. 여기선 생략 )

 

 

먼저, 보수란 뭐냐?

여러가지 정의가 있지만 내가보는 핵심은 다음과 같다. ^^

내꺼니깐 내가 지킨다. 국가라도 간섭하지 마라.

▶ 기존에 해왔던것을 지키고, 신중하게 사회를 변화시킨다.

나이들면 보수적으로 바뀐다는 말이 이해된다. 가진게 있어야 지킬게 있는거니깐...

여튼, 장.단점은 있겠으나 "보수" 라는게 결코 부정적인 용어는 아니다.

 

 

다음으로 진보란?

▶ 시스템이 잘못된거니 같이 먹고살자. 국가라도 개입해서 자원배분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

▶ 기존에 해왔던것중 잘못됐다고 여겨지는것은 빠르게 고치며 사회를 변화시킨다.

이또한 장단점은 있겠지만 나쁜 이념은 아니다.

 

아울러,

( 보수와 진보는 비록 반대지점에 있지만 시대상으로 비추어 보면 상대적인 측면 또한 엄청 강하다고 한다. )

ex)
절대왕정 (보수) ▶▶ 루소의 자유주의 (진보)
자유주의 (보수) ▶▶ 민주주의, 자본주의 (진보)
자본주의 (보수) ▶▶ 복지국가 (진보)
신분제 계급사회 (보수) ▶▶ 신분제 타파 (진보)
.......
 
^^

여튼,
이런게 보수, 진보라는 세계 공통의 개념인데..

대한민국의 개념은?

 

 

보수, 진보 라는게...

6.25전쟁을 거치면서 다른 의미로 변화하게 된다.
더 정확히는 추가되는 개념이 생성되었는데...

보수 - "반공" 이라는 이념아래 "안보" 의 이미지가 생성됨.

진보 - 종북, 좌빨, 빨갱이의 이미지가 생성됨.

물론, 당시 권력을 가진자들에 의한 세뇌였으나, 요즘처럼 sns, 인터넷도 없던시절이니... 막을방도가 없었겠지. ㅜ.ㅜ

이런 진보에대한 빨강물들이기가 김대중, 노무현 10년을 거치며 좀 사그라든다 싶더니...

요몇년, 다시 부활하여 현재 국민을 두동강 내버렸다. ㅜ.ㅜ

부디,

다시 원래의, 원초적인, 오리지날...
보수, 진보의 이념을 제대로 찾도록 하자.
.
.
.

그럼 이제,

현재 한국의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이 이 아름다운 용어인 "보수" 라는 단어를 사용할 자격이 되는지 알아보까?

수많은 예시중... 바로 생각나는 몇개만 들어봐도 결과는 알수있다. ^^

전쟁통에 지혼자 살겠다고 한강다리 폭파한 이승만.

부정선거로 전과 2범인 새누리당.

총,칼로 권력을 잡고, 외국이 아닌 내국민에게 총, 칼을 휘둘렀던 전력.

사리사욕에 부정부패를 부끄럼없이 행하는 정당

능력보다는 충성심만 요구하는 정당

반칙, 부정, 거짓을 부끄러워 하지않는 정당

국가를 수익모델로 생각하는 정당

국가가 뭘 해야되는지도 모르는 정당

.........

덧붙여,

보수의 가치인 점진적 느린 사회적변화를 무시하고 담배값을 두배로 급격히 올린 정당

국가개입의 최소라는 가치를 훼손하면서까지 교과서를 국정화 하려는 정당

또, 이런 정당을 지지하는 관변단체들...

 

결과 나온거 아님? ㅋㅋ

혹, "권력을 잡으면 뭐든 해도 된다" 라는게 보수의 가치가 아닌이상 저들은 단지 수구세력일 뿐이다.

함부러 아름다운 "보수" 라는 말을 저들에게 붙여주지 말자.

 

 

" 내국가는 내가 지킨다. "

이런분들이 보수겠지.

내돈, 내권력 만을 지키는게 보수는 아니라 본다

..........

마무리 하며...

근현대사에서 보수, 진보 중...
어떤 세력이 대한민국에서 제일 많이 집권했을까? ㅋ
.
.
.

대한민국에서 진보는 단한번도 집권해본적 없다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의 보수가 15년을 집권했을 뿐이다.

나머진.. 이념같은건 개나 줘버린 군사정부 및 부패한 수구정권일 뿐이다.

라고 나는 생각한다. ^^

 

 

"보수"는 개뿔~

 

 

 

Posted by 선녀와난했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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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기사를 보고 난 오보 인줄로만 알았다.

내가 봤던 차은택이 아닌데? 쟨 누구지?
저 어르신은 누구지?

근데... 진짜였다.
알고보니 차은택은 대머리였다. ㅋㅋ

최순실이 대통령이었다는 소식보다 더 나를 놀래킨다. ^^

나또한 머리숯이 별로 없기에 대머리 가지고 뭐라하긴 미안하지만 그래도 웃긴다. ^^


머리 있고, 없고의 비쥬얼 차이가 이정도나 되는가?

♥♥♥

대머리 사진을 보고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여자들은 대머리 싫어한다는데... 차은택은 대체 무슨 매력으로 최순실의 눈에 들었을까?

가발인지 몰랐나? 아님 다른 무언가가 더있는건가?

혹시... 혹시...


유전인가?
Posted by 선녀와난했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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