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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2달정도 티스토리를 운영하며 느낀점을 토대로 네이버랑 비교해보는 포스팅을 끄적여 본다.

이하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일뿐 디테일 하지는 않다. ㅇㅇ?

네이버 블로그

장점

1. 초짜가 운영하기에 너무좋다.
2. 1주일에 2~3 개정도만 포스팅 해도 길어야 3달 정도면 최적화에 도달한다.
3. 이웃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어 소통이 원활하다. (공감, 댓글 쉬움)
4. 모바일에서 "링크" 활용도 가능하다.

더 있겠지만 요까지...

단점

1. 정권에 입맞에 잘 맞춰주는 강아지 같다. IT, 일상, 영화...등은 별 영향이 없지만 시사로 들어가면 검열이 심하다. 정권 비난 좀만해도 블라인드 처리해 주신다. 겁쟁이 네이버~

2. 어떤 알고리즘을 사용하는지는 몰라도 수시로 유저들에게 저품질을 먹인다. 나또한 1년 운영한 블로그를 저품질 한번에 저승 보냈다. ㅆㅂ

3. 2번의 이유로 블로거들이 글 쓸때마다 긴장감을 느낀다. 혹, 저품질 걸릴까봐 하고싶은 말을 자유롭게 할 수가 없다.
이런건 진정한 블로그의 역할이 아니라고 본다.

4. 유일한 용돈벌기 기능인 에드포스트의 금액이 너무 짜다. 마~ 치아라~ ㅋ

단점도 더있겠지만 요까지...

T 스토리

장점

네이버 블로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프트웨어 관점에서 장점이라 할수있는건 전무하다. 없다. ㅋ

근데, 난 왜 티스토리를 하지?

이유는 단 하나.

저품질의 위협에서 벗어나고 싶어서일 뿐이다. ^^

그간 네이버에 쌓인 내글만 200개인데 저품질 한번에 의미없어져 버린게 너무도 원통했기에 요기로 이사왔다. ^^

단점

1. 최적화 시키는게 무지 어렵다.
도대체 언제쯤 가능할지 감감 무소식이다. 희망이 안보인다. ㅋㅋ 들리는 말로는 6개월 정도 라는데...
난 가망없어 보인다.

2. 모바일용 티스토리 에서는 "링크"를 걸수없다. 그로인해 어쩔수 없이 pc로 작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긴다.

3. 이웃 시스템이 없기에 소통이 잘 안된다.
혼자 노는 기분이다. 그래서 재미는 없다.

4. 다음이 네이버에 비해 유입수가 현저히 적다보니, 일 방문수가 늘어나기 너무 힘들다.
네이버에 의존도가 너무 절실하다.

요까지...


그러나 네이버에는 없는 기능이 티스토리에는 있는게 딱! 하나 있다.

내가 발견한건 하나인데...
뭐게? ㅋ

오늘 난 이런기능이 있는지 처음 알았다.

보통 댓글쓰면 일단 바로 올라가지 않냐? 나중에 쥔장이 삭제 하든, 말든.

근데 티스토리는 쥔장이 허락해줘야 방문객도 볼수 있는 기능이 있더군.

근데, 저 기능이 좋은거야?

저게 사전검열 하고 뭐가 달라?

쥔장 입맛에 맞는 댓글들만 달리게되는 결과를 초래할뿐 전혀 소통에 도움이 안되는거 아니냐?

네이버는 봐라~ ㅋㅋ
물론 쥔장의 마음가짐도 중요하겠지만...

저렇게 욕도 먹고 하면서 소통하는거지. 안그래? ^^

그러니 결론은...

T스토리야~

쓸데없이 저런 댓글승인 기능이나 만들지 말고, 빨리 "링크" 좀 걸수있게 해주라~

귀찮아 죽겄다. ^^
Posted by 선녀와난했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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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6일. 아직 개봉전인 영화 "레버넌트" 가 벌써 토렌토에 올라왔다. ㅋㅋ

미안하지만 영화관에 갈 상황은 아니라 300원에 다운받아 봤다. 다시한번 미안하다.

아직 개봉전이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평점을 후하게 줬던데... 디까프리오 때문인가? 여튼 내가 하고싶은 말은 "평점에 너무 현혹되진 말자." 이다. ^^

이영화의 부제가 "죽음에서 돌아온 자" 인데.. 내가볼때 아주 아주 정확하다. 제목을 너무도 잘 지어서 그런지 영화 내용의 모든것이 제목안에 다 내포되어 있다.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

지극히 개인적으로 평점을 줘본다면... 난 별 5개중 ★★★ 만 줄란다.

그래도 하나 확실히 인정해줄건 있다.

바로 이영상.

곰 VS 디카프리오 장면인데... 이거 하나만은 인정해준다. 스릴있게 잘 봤다. 나머진...ㅜ.ㅜ

 

그래도 나름 포스팅인데 약간의 줄거리는 읇어봐야 겠지. ^^

서부 개척지 시대가 배경이라는데... 인디언 과 양키와의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면서 영화는 시작한다. 여기서 눈여겨 봐야 되는건 주인공 디카프리오가 인디언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한명을 끔찍히 아끼며 양키편에서 델꼬 다닌다.

 

동영상에 나온 장면인데... 디카프리오가 일행의 길을 안내해주는 가운데 앞서가다 곰 과 혈투를 벌이게 된다. 비록 치명적인 상처는 입었으나 결국 사람이 이겼다. oh~~ 

 

 

 

인디언들을 피해 본거지로 도망가던 중이던 일행이었기에 환자와 함께 갈수 없었던 대장이 결국 디카프리오를 포기하게 된다. 그래도 디카프리오가 그동안 도와준게 있었기에 누군가 돌볼 사람을 차출하게 되는데... 아들, 소년, 그리고 나쁜놈 이렇게 3명이 남게된다.

이후 결국 나쁜놈에 의해 아들이 피살되고, 디카프리오는 홀로 남게 되버렸다. 아마 박박 이를 갈았겠지?

 

억지로 몸을 추스린 우리 주인공 디카프리오. 아들의 죽음을 확인하고 살고자 하는 의욕에 불타오른다. 어떻해든 살아야지 복수를 할테니...

 

살아있는 생선도 먹고, 동물 내장도 먹어가며 어떻해든 살고자 한다. 그러면서 점점 몸을 더욱 추스리게 되는데...

 

얼마나 목숨이 끈질기고, 살고자 하는 의욕이 강했던지...

폭포에 빠져도 안죽고, 벼랑에 떨어져도 안죽고, 눈보라치는 강추위에도 삶을 어떻해든 유지해간다. ㅋㅋ

결국....

 

살아서 본대와 합류하게 된다.

나머진 뻔하겠지?     복수하겠지 뭐~~

..............................................

사실 이렇게 장황하게 줄거리를 쓸 필요도 없다고 본다.

간단히 "한남자가 죽다 살아났다." 이게 전부 아닐까?

너무 짧으니 좀더 길게 보강해보면..." 한남자가 죽다 살아나서 복수 했다." ㅋㅋㅋ

사실 내가 영화보는 눈이 부족해서 일수도 있겠지만 나하고는 너무 안맞았다.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하니 조금 놀랍기는 하지만 그정도로는 재미와 몰입도를 내게서 뺏기엔 역부족인 영화였다고 본다.

그러나,

내가 재미 없었다 하여 작품성이 없는 영화는 분명 아니다.

작품성으로는 분명 아카데미상도 받을수 있다고 본다. 최소한 눈바람속에서 열연한 배우들에게 상 몇개는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배경화면의 자연의 모습도 좋았고... 아마 상으로만 따지면 여러부문에서 타지 않을까 싶다. ^^

결론은 나는 지루하고 별로인 영화였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최고의 영화가 될수도 있으니 한번 봐봐라. ok?

 

이상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평 이었다.

 

 

 

 

 

Posted by 선녀와난했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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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이 뉴스를 보고 난 기분이 우울했다.

단독! 이라는 명칭까지 붙여 나온 뉴스다 보니 의심많은 나도 믿을수 밖에 없었다. ㅜ.ㅜ

한편으론 기사내용중 제보자의 이름이 없이 "핵심측근" 이라고만 하기에 약간의 의심은 했었지만...

단독! 이 한마디의 용어 때문에 사실이라고 인정해 버렸다.

그런데...

하루도 안지나 몇시간이 흘렀을 뿐인데 앞선 기사가 오보 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한편으로 가슴을 쓸어내리지만,
또 한편으론 이놈의 찌라시 신문한테 너무도 화가난다.

조중동의 오보가 하루 이틀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렇지 단독 까지 오보를 내는게 말이 되냐?

저딴게 진실을 추구한다는 신문 맞냐?

그냥 국민 우민화를 위한 왜곡언론 및 돈벌이용 광고 전단지 아니냐?

ㅆㅂ 찌라시. 폐간 좀 해라!
.
.
.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지난 몇일을 돌아보자.


새해를 맞아 문재인과 안철수 각각 이희호 여사를 방문했다.

이유는 뻔하겠제?

호남의 지지율세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방문일게다.

본인이 진정성이 있든, 없든 보는 사람들은 다들 그렇게 볼수밖에 없다.

여기서 언론들은 씨부린다.

문재인 8분
안철수 20분

ㅋㅋ

이건 뭐 언론이 너무 유치하다.

도대체 시간이 뭐그리 중요한거야?

오래 만나면 지지해준거야?
짧게 만나면 팽~ 당한거야?

ㅋㅋㅋ

하긴 가쉽도 기사니깐 이해해 준다.

여튼, 종편이나 조중동 언론에서 이희호 여사님이랑 오래 이야기 하고, 독대까지 했다라며 안철수를 붕붕 띄어주는 가운데.........

오늘 이런 오보가 나왔다.

여기서 우린 뭘 생각 해봐야 할까?

조중동의 폐악질은 모두가 이미 아는 사실이니 패스하고,

♥ 왜 안철수는 아무말 안하고 있었을까?
♥ 기사 오보의 근원이 과연 중앙일보 일까?
♥ 왜 기사를 쓸때 실명을 안쓰고 "핵심측근" 이라고 썼을까?

안궁금하냐? ㅋㅋ

밝혀진 사실은 없지만 나 혼자 소설을 써보면...

혹, 안철수 신당의 현재 상태가 원내교섭단체 조차도 꾸리지 못할 상황이 아닐까?

국회의원 20명 이상이 되어야 하는 교섭단체.
그로인한 국가지원금 80억원.

이게 없으면 총선 해보나 마나 아닌가.

근데, 기존 의원들이 생각만큼 움직여 주질 않는다. 탈당해서 건너와야 하는데 잘 안나온다.

이럴때 절실히 필요한게 호남의 기둥인 김대중선생님의 분신과도 같은 이희호 여사님의 지지가 아니였겠나?

여사님의 지지에 힘입어 세를 규합하고 높여서 기존의원들의 탈당을 원했지 않겠는가?

그러나,

세상사 생각데로 되는게 아니듯~
이희호 여사님이 선뜻 원하는 답은 주지않고 애둘러만 표현 하다보니...

자기맘대로 좋게 해석하여 언론에 오버해서 인터뷰한게 아닐까?

안철수가 지시했든, 묵인했든, 몰랐든, 뭐든간에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중앙일보와 짝짝꿍 했던게 아닐까?

자기들도 불확실한 발언인걸 알기에 차마 실명을 공개하지 않는 조건으로 기사가 나갔을테고,
기자또한 알지만 어쨋든 측근이 한말이니 인용했던게 아닐까?

설마 이리도 빨리 이희호 여사님의 아들이 확인해 볼거라고는 예상 못했지 않겠나? ㅋㅋ

이상 소설이다. ^^


어쨋건, 이유를 불문하고 오전에 오보가 떳을때 안철수가 가만히 있었다는건 분명 문제가 있는거다.

철수씨!
당신이 말한 새정치가 이런거였어요?
이딴 언론플레이가 새정치라면 좀 부끄럽지 않아요?

싫은 마음도 이젠 안생긴다.
안쓰러울 뿐이다. ㅉㅉ
Posted by 선녀와난했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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